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들이 일베에 물들었네요

윤니맘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5-08-12 19:12:26

길거리 장보고 가는데 초등학셍6학년 정도 되보이는 아이들이

'노무노무 웃긴다 크크 운지.'

이러는 겁니다.....


충격받았네요...절대로 잘못들은거 아니고요...


초등학생들도 이러나봐요 ㄷㄷ

IP : 118.139.xxx.2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2 7:16 PM (117.123.xxx.193) - 삭제된댓글

    초딩들이면 게임에서 물든걸꺼에요. 게임 채팅창에다가 저따위 말 계속 써댑니다. 저걸 또 학생들은 고대로 습득하는거죠.

  • 2. 그 쓰레기 사이트
    '15.8.12 7:17 PM (180.69.xxx.218)

    워낙 자극적이고 성누리가 나서서 밀어주니까 선악 구분도 아직 잘 못하는 아이들 일수록 더 빠져들기 쉬워요

    그래서 성누리가 그렇게 적극적으로 대놓고 밀어주겠죠

  • 3. 저는 그래서
    '15.8.12 7:26 PM (203.142.xxx.136)

    게임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에게 일베에 대해서 알려줬어요.

    간단한 일베용어도 알려주면서 어떤 뜻인지도 알려주고요.(아이도 놀라더군요. 어떻게 그런 표현을 하냐고)

    일베가 어떤 곳이며 어떤 해악을 끼치는지.. 혹시 주변에서 하는 친구가 있다 하더라도 조심하라고요.

    아이도 잘 알아듣고 수긍하더군요.

  • 4. 맞아요
    '15.8.12 7:41 PM (118.32.xxx.208)

    저희 아이 친구들이 초5때 놀러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쓰기에 알려줬어요. 아이도 그이후로 친구들이 쓰면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특별한 의미없이 쓰긴 해요.

  • 5. ...
    '15.8.12 7:43 PM (118.38.xxx.29)

    알게 모르게 물들어 가는중.
    어머니 들의 역활이 중요함

  • 6. 중딩
    '15.8.12 8:08 PM (1.236.xxx.225)

    중학생 남자아이들도 일베 많이 한대요.
    딸아이 얘기 들어보면 학교 복도에서 어묵들고 사진찍는 것도 봤다고... 일베용어들은 일상어라네요. 게임에서 많이 배우나봐요.
    제 아이는 일베가 사회적으로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무슨 의미인지 제가 설명해줘서 알고 있어요. 부모들이 신경써야 할듯요.

    여담으로 남편 회사 직원이 이번 휴가때 심심해서 롤에 접속해 팀플레이를 하다가 초딩들한테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욕을 듣고는 너무 놀래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아니 애들이 어디서 그런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배우냐면서 화가 나 손이 다 떨리더란... 그 뒤로 길에 다니는 초딩들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131 240이면 핏플랍 사이즈 뭐 신어야하나요? 4 모모 2015/10/07 4,954
488130 돌아가신 시엄마가 꿈에 나타나면 1 돌아가신 시.. 2015/10/07 1,611
488129 아프리카TV 별창녀들보는 남편 쓰레기.이혼해야겠죠? 8 증거캡쳐 2015/10/07 4,800
488128 늦둥이 임신 입덧으로 너무 힘드네요~ 10 늦둥이 2015/10/07 3,011
488127 바디프렌드 맛사지 기계 쓰시는분 계세요? 2 ... 2015/10/07 1,964
488126 남편이 거실에서 생활해요 45 .. 2015/10/07 20,540
488125 비디오테이프 기계 다 버렸나요 8 베모 2015/10/07 2,613
488124 빌라vs아파트 1 고민녀 2015/10/07 1,023
488123 고양이 주인알아보는지 실험 5 ㅇㅇ 2015/10/07 2,467
488122 계란말이 뭐 넣을까요 17 .... 2015/10/07 2,606
488121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사건 49 누구 2015/10/07 19,429
488120 [속옷-팬티] 면스판으로 된 거 추천 부탁드려요... 1 속옷 2015/10/07 985
488119 대전에서 속초로 여행가는데 들를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1 2박3일 2015/10/07 630
488118 회사 사장님의 아들은 10살이나 어린 제 직속 17 mm 2015/10/07 4,804
488117 어떤 스타일의 상사가 더 낫나요? 6 릴리 2015/10/07 1,076
488116 건대 '공짜' 골프 명단에 안대희·박희태·방상훈 1 샬랄라 2015/10/07 866
488115 교육청에 익명으로 제보 가능한가요?? 6 고딩맘 2015/10/07 2,015
488114 언제 쯤 , 몇 만 키로 타고 새 차로 바꾸나요? 6 새차 2015/10/07 1,706
488113 찐밤과 삶은 밤 맛의 차이 있나요? 2 2015/10/07 1,846
488112 왕좌의게임 시즌5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3 보고싶다 2015/10/07 1,412
488111 공기계폰에 카톡깔 수 있나요? 6 ... 2015/10/07 1,434
488110 김무성 ‘찍어내기’ 대신 ‘식물대표’로…작전 바꾼 청·친박 1 세우실 2015/10/07 864
488109 진중권 트윗-박근혜 퇴임후 목숨관리 들어간듯 4 노후보장 2015/10/07 2,337
488108 뭐랄까 눈빛이 늘상 주위 염탐하는 듯한 사람 마님 2015/10/07 1,164
488107 급질)아이폰 화면이 갑자기 움직이질 않아요 10 어떡해 2015/10/07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