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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피파게임///

윤니맘 조회수 : 735
작성일 : 2015-08-12 16:56:51

중1 남자아이를 둔 엄마예요.

제 아들이 얼마전까진 롤이나 서든을 하다가 이제는 피파라는게임까지하네요;

아들이 게임을 많이 해서 이젠 나도 게임이름을 외우게 되었다는....

그런데 다행인게 롤은 서로욕을 하던데

피파게임은 축구게임이고 욕도 별로 안해서 안심이 되네요.

 

아들한테 게임을 왜하냐고 물어보면 반 남자친구애들이 다 피파를 한다고 하네요.

 

여러분들도 그러신가요?

도대체 게임이 무슨재미라고.... 전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IP : 118.139.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1엄마
    '15.8.12 5:21 PM (123.142.xxx.250)

    반갑습니다. 울 아들은 초3부터 쭈욱 딴게임은 거의 안 하고 이거만 해요.
    그리고 일상에서도 축구를 엄청 좋아하구요. 한때는 축구선수가 장래희망이었어요.
    남자아이들은 축구 좋아하면 별 문제없이 학교생활한다고 담임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축구로 친해지고 스트레스 풀고 건강하게 자란다구요.

  • 2. 수엄마
    '15.8.12 5:59 PM (125.131.xxx.51)

    초등 5학년.. 피파 만 하나요.. NHL, MBA...NBA... 다 합니다.. 한 3학년 때 부터 였던 것 같아요.
    마구마구 인가.. 그 게임도 하고..마인크래프트에서 COC 거쳐 요즘은 광개토대왕.. 이란 게임을 하더군요..ㅠㅠ

  • 3. 윤니맘
    '15.8.12 7:07 PM (118.139.xxx.251)

    중1엄마

    축구로 친해지고 건강해진다고 해도.....
    저는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날이 오면 정말 행복하겠네요 ㅎㅎ

  • 4. 윤니맘
    '15.8.12 7:08 PM (118.139.xxx.251)

    수엄마

    우리아이는 마인크래프트는 초등학교때 다했구요...
    이제 또 서든어택까지 하려고 하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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