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를 잘 만나야 된다는게..아무리 아이가 잘나도...

rrr 조회수 : 3,919
작성일 : 2015-08-12 16:54:56

 

어떤 분이 댓글로

부모를 잘 만나야 된다고..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네 부모가 중요한거는 다 아는사실이지만...

 

정말 아주 재능이 많고

멘탈도 강한 아이가 태어나도

부모를 못 만나면

소용없을까요???

 

어떨까요??

 

IP : 122.254.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12 5:01 PM (58.140.xxx.223)

    재능과 멘탈의 정도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돼지 움막 같은 판자촌에서 조센진이라고 놀림받던 사람이 아시아 재벌된 손정의 같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부모능력따윈 우습게 넘겨버리고 자수성가하는 천재들도 있으나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은 그런 멘탈과 재능이 없죠

  • 2. rrr
    '15.8.12 5:01 PM (122.254.xxx.135)

    저러 ㄴ 아이가 지극히 가난하고 미성숙한 부모를 만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 3. ...
    '15.8.12 5:03 PM (116.123.xxx.237)

    자수성가 하는 사람도 많아요
    부모 부양은 하되 적당히 잘라낼 줄도 알아야죠

  • 4. ...
    '15.8.12 5:05 PM (39.121.xxx.103)

    재능이 많고 멘탈이 강해도 그걸 누가 키워줘야하니까요..
    그리고 인생에 있어 멘토가 정말 중요한데 가난하거나 이상한 부모를 둔 아이들은
    그런 멘토를 만나기가 쉽지않죠.
    자수성가하는 사람들이 그래서 드문거고 그래서 대단한거같아요.

  • 5. Oooo
    '15.8.12 5:12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기본적인 멘탈과 재능, 다 부모한테서 받은 거죠.
    부모도 기본 이상은 하실거여요.
    그럼에도 부모를 못 만난다는 건
    부모가 돈이 없어 절호의 기회가 생겼을때 도와줄 수 없다거나
    식견이 부족하여 적절한 때에 도움말을 주지 못하는 정도.

  • 6. dd
    '15.8.12 5:19 PM (1.239.xxx.209)

    인생의 큰 로또는 훌륭한 인성의 부모를 만나는거 같아요

  • 7. ㅁㅁ
    '15.8.12 5:20 PM (112.149.xxx.88)

    사회적으로 성공하느냐 말씀인가요?
    이상한 부모 말고, 그냥 학업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없는 경우 정도는 극복하더군요..
    뒤 팍팍 밀어줄 수 있는 부모를 가진 사람만큼은 안되더라도요

  • 8. ..
    '15.8.12 5:2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인생의 큰 로또는 훌륭한 인성의 부모를 만나는거 같아요22222222222222

  • 9. .....
    '15.8.12 5:28 PM (121.161.xxx.198)

    부모복이 거의 다 결정한다고 봅니다. 살아보니 더 느껴지네요..

  • 10. ㅇㅇ
    '15.8.12 5:33 PM (87.155.xxx.234)

    인생의 큰 로또는 훌륭한 인성의 부모를 만나는거 같아요 222

  • 11. ...
    '15.8.12 6:30 PM (211.172.xxx.248)

    재능이 훌륭한데 부모가 못 키워주는 경우라면
    성장기에 훌륭한 스승을 만나야죠.
    근데 스스로 좋은 학교에 가서 좋은 스승을 만날 확률은 적으니
    훌륭한 스승이 우연히 후진 동네, 후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야잖아요.
    그런 확률은 또 얼마나 되겠어요??

    옛날에 국립사범대 학비 면제되고 무조건 임용되던 시절에는
    가난한 집 수재들이 사범대 많이 갔고, 교사가 되서 가난한 아이들도 잘 가르쳤어요.
    요즘은 뭐. 그런 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406 제가 남자를 질리게 하나요?.. 어떻게 해야 연애를 잘 하는지요.. 24 아깽 2015/10/08 12,364
488405 한국전쟁 영웅으로 대접받는 살아있는 친일파 고발 백선엽 2015/10/08 546
488404 [뉴스분석]국정 역사교과서 공세…총선 겨냥 ‘이념 전쟁’ 6 세우실 2015/10/08 758
488403 소래포구 가려는데요.. 10 그냥 그런가.. 2015/10/08 1,718
488402 사근사근한 성격 남자아이 어떤 진로 7 의전 잘하는.. 2015/10/08 997
488401 베첼러1에서 결혼했던 소방관이요.. 2 000 2015/10/08 1,635
488400 신촌역 근처 산행 후 회식 장소 1 젠2 2015/10/08 518
488399 임신확인서 잃어버렸는데 2 고운맘카드 2015/10/08 3,240
488398 한그루 그럼 이것도 거짓말인건가요? 20 ㄷㄷ 2015/10/08 12,703
488397 지방 사시는 친정엄마 서울 오시면 어디 모시고 가면 좋을까요.... 5 구경 2015/10/08 1,488
488396 학교 체육시간에, 체력이 부족해서, 방과후 강제로 남아서 하라고.. 4 중2 남학생.. 2015/10/08 861
488395 벽 콘센트에 침대 붙여 놓으면 전자파 안좋을까요? 10 자유 2015/10/08 8,817
488394 복권 120억 주인공 삼성다니던 여자분 7 ...ㅡ 2015/10/08 7,702
488393 아이유랑 설리를 보며 걱정되는점... 30 ㅇㅇ 2015/10/08 13,538
488392 친일파 부친둔 박근혜,김무성의 국정교과서 밀어부치기 6 공통점 2015/10/08 609
488391 30대 기혼 직장녀 여러분들...물어볼게요 2 황당... 2015/10/08 1,091
488390 직장에서요 일못하는놈..답답한놈.. 일거리나한테만 주는상사..... 4 아이린뚱둥 2015/10/08 2,486
488389 예체능 전공해서 잘풀린 분들은 7 ㅇㅇ 2015/10/08 2,746
488388 쿠쿠밥솥 사서 현미밥 해먹었는데 6 날씬한 나 2015/10/08 2,751
488387 쇼핑몰 추천 부탁드려요~평상시 입을만한옷 na1222.. 2015/10/08 449
488386 에X드 나온 눈썹그리는 도구있잖아요...그거 어때요? 2 눈썹화장 2015/10/08 2,473
488385 40대중반으로 넘어가는 주부의 고민입니다~~~ 7 40대중반 2015/10/08 4,318
488384 순천만 왔어요 레베카 2015/10/08 801
488383 역시 디스패치가 딱 맞춰 한건 터뜨려주네요 9 .... 2015/10/08 3,493
488382 생리가 안나오는데.. ㅂㅅㅈ 2015/10/08 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