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암살에서 그 돈은 누가 보낸건가요?
1. 세우실
'15.8.12 4:36 PM (202.76.xxx.5)대부분 안옥윤이라고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2. 이효
'15.8.12 4:47 PM (119.69.xxx.226)하정우로 아는 분은 없나요 ㅡㅡ
킬러로 살면서 그 돈 보낸 것 같은 맥락이었는데 ㅎㅎ3. 엥?
'15.8.12 4:48 PM (101.250.xxx.46)하정우는 죽었잖아요;;;
4. 그게
'15.8.12 4:48 PM (1.240.xxx.194)전지현이라는 의견과 하정우라는 의견으로 나뉘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하정우가 보낸 것이었으면 좋겠어요~^^5. 쓸개코
'15.8.12 4:49 PM (222.101.xxx.15)하와이 피스톨은 총맞고 죽었던것 같은데요.^^
안옥윤 같아요.6. 엥?
'15.8.12 4:50 PM (101.250.xxx.46)저도 당연히 전지현이 마츠코로 살면서 독립운동자금 대주고
뒤에서 활동하고 했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러니 영진인가? 이정재한테 당했던 그 임시정부에 있던
청년이랑 마지막에 같이 있었구요
계속 도왔겠죠 그 성격에7. ...
'15.8.12 4:51 PM (175.223.xxx.15)하와이 피스톨은 죽었고
전지현이 마츠코(?)로 살면서 그 재산을 이용해서 보낸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끝부분에 돈이 오다 중단되었다고 하는걸 보니, 하정우가 죽어서 더이상 돈을 못보낸것인가도 싶네요8. 오늘봤는데요.
'15.8.12 4:58 PM (121.128.xxx.9)김구선생님께서
이돈이 안온지 거의 10년됐지.
이제 광복이왔으니 필요없겠구만. 하더라고요.
하와이 피스톨 30년대 죽었으니..
하정우가 청부살인업 하면서 계속 돈을 보냈던겁니다.9. 엥?
'15.8.12 4:59 PM (101.250.xxx.46)윗님 덧글 보니 앗! 하정우인가? 싶네요
저도 극장에서 돈이 오다 중단됐다 그 순간엔 뭐지? 했었는데
그냥 까먹고 다 끝나고는 안옥윤이겠거니 했나봐요 ㅎㅎ
안옥윤은 비밀리에 걍 대놓고 도왔겠죠
위에 쓴거처럼 영진인가 그 청년도 들락거린거 같고
하정우 맞나봐요~~~아 새로운 자각!!!!기쁘네요 ㅠㅠ10. 해피밀크
'15.8.12 5:06 PM (221.151.xxx.86)저도 자세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영화맥락상 하정우로 이해했는데요.
하정우가 킬러로 벌어서 돈을 보낸것 같아요.11. dd
'15.8.12 5:0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독립되었으니 이돈이 마지막이겠구나 그렇게 말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근데 김구 선생은 그 돈을 뜯지도 않고 고이 모아두었죠..
그렇기에 염석진이 보낸게 아닐까...김구선생도 눈치를 챘기에 돈을 모아두었지
쓰지를 않았죠.12. ...
'15.8.12 5:10 PM (112.223.xxx.61) - 삭제된댓글저도 보면서 하정우로 생각했어요
13. 엥?
'15.8.12 5:15 PM (101.250.xxx.46)이런!!!! dd님 덧글 보니 염석진일것도 같고
다시 오리무중이네요 ㅎㅎㅎ
근데 마지막에 염석진이 너무 비열하게 나와서 아닐거 같아요.
아니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동정심이나 면죄부를 주고 싶지 않아욧! ㅎㅎ14. 강인국의 재산을
'15.8.12 5:15 PM (58.140.xxx.7)저도 안옥윤이라고 생각...
15. ,,,
'15.8.12 5:27 PM (115.140.xxx.189)하정우 죽고 이어진 장면이었고 과거부터 쭉 익명으로 이어지던 일이라 저는 하정우라고 철떡같이 믿었어요
윤옥이 돈을 보냈다면 그 이후가 아닐런지 물론 윤옥도 나중에 이정재 척살할때 예전의 동료를 데리고 온것을 보면 꾸준히 물적지원을 따로 했을것같아요16. ᆢ
'15.8.12 5:57 PM (219.250.xxx.92)먼소리예요
안옥윤이 강인국재산보내는거잖아요
흐미17. ...
'15.8.12 6:07 PM (221.157.xxx.127)안옥윤이 본인은 죽은거고 미치코로 살아가야했기에 익명으로 보낸거죠.이정재도 죽기전까진 미치코로 알고 있었는데 그 정보통이 안옥윤 살아있는걸 모를정도니 남들에게도 다 비밀로하고 살았겠죠 그래야 아버지재산 본인이 사용가능했을테고
18. 하와이 피스톨이
'15.8.12 6:30 PM (121.128.xxx.9)하와이 가본적도 없으면서
하와이에서 건너와 300불이면 사람 죽여준다는 거짓밑밥에
냉혈한 수전노인척하지만.. 현상금 걸린 독립군을 되려 돕습니다.
그게 안옥윤이 그저 맘에들어서 그런게 아닌겁니다.
돈돈거리면서 사실은 그 돈으로 독립군 군자금으로 보냈던거죠. 영감도 은근 그런거 알면서 모른척 한것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19. 안옥윤이
'15.8.12 6:45 PM (121.128.xxx.9)미츠코 행사하면서 아부지 재산을 독립군에 보냈다면..
꾸준히 독립했을때까지 보냈겠죠.
근데 이건 오래전부터 송금이 중단된 상황이었어요.
하정우 죽고 송금이 안됐다는 뜻이죵20. 단순하게
'15.8.12 6:51 PM (203.249.xxx.10)생각하면 재산을 이어받은 안옥윤이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웅얼거려 잘 안들리던 김구선생님 말씀으로 추론해보면 하정우입니다.
십년전부터는 안왔다고 했거든요. 하정우가 하와이 피스톨로 활동하면서 도왔던 겁니다.
하정우의 모든 행동이 단순히 돈때문이거나 사랑(전지현)때문에 그랬던게 아니란걸 알수 있는 대목이죠.21. 안옥윤은
'15.8.12 6:53 PM (203.249.xxx.10)나중에 늙은 염석진을 죽이는데 힘을 합칠 정도로
미치코로 살면서도 꾸준히 독립군과 연결되어있는데
익명으로 보낼 이유도 없구요.
김구 선생님 대사대로라면 미치코로 살게된게 10년전부터인데
그때부터 돈이 끊겼다고 하니깐 전혀 시점이 맞지 않아요.22. .....
'15.8.12 6:57 PM (211.36.xxx.93)하정우 캐릭터의 중간 변화?가 좀 캐릭터상으로 이해가 안갔는데.. 그 돈을 거기에 보냈군요. 이 영화는 볼 수록 은근 안 보인 게 있네요
23. ..
'15.8.12 7:02 PM (210.95.xxx.61)하정우가 보낸겁니다~
24. 헐
'15.8.12 9:19 PM (1.225.xxx.5)난 뭘 본걸까요.....ㅠㅠ
하정우가 보냈다는 걸 영화 볼 때 알았다면 더더더 감동적이었을텐ㄷㅔ 아쉽네요 ㅠㅠ
이제라도 알았다는데서 위안을 받습니다.
제대로 알려준 윗님...감사해요~~~25. 아멘
'15.8.12 10:42 PM (123.214.xxx.128)전 두번이나 봤는데도 알쏭달쏭해서 밤새 찾아봤어요.
어디서 보니, 감독이 그 부분은 정해놓은지 않았다고, 관객들의 호기심에 맡기겠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김구선생의 대사는
(1) 10년 전에 마지막으로 돈을 받았다
(2) 10년전부터 이 돈을 받았다. 해방이 됐으니 이제 더이상 돈을 안받아도 되겠다.
두가지로 다 해석되게 쓴 것 같더라구요.26. 전 전지현
'15.8.13 7:08 AM (223.62.xxx.73)1번이라면 하정우 2번이라면 전지현이 보낸 돈일텐데 제 생각은 2번인것 같아요. 다시한번 김구의 그 대사를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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