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후문에 있는 작은마트?에요
그전하시던분이 가게넘기고 새주인이 왔는데
외부내부 인테리어 깨끗이 하고 진열도 다 바뀌어서
기대했는데... 사장아저씨가 너무 음..
뭐랄까요 엄청 불친절한건 아니지만 약간 한량같달까요
손님들어오고나가고해도 인사도 없고
티비만 최대볼륨틀어서 보고있고
온 가게 스피커에 런닝맨같은 예능방송이 시끄럽게 쩌렁쩌렁
너무 시끄러워서 장을 볼수가없어
후다닥 필요한것만 챙겨서 급히 나오기일쑤였죠
그렇게 티비보거나 아니면 가게입구에 앉아서 담배피우고계시고ㅠ
부인으로보이는 아주머니는 친절했는데
가끔씩만 계시니 그냥 아예 다른마트로 장을 보러다녔어요
가까운데 놔두고 애기데리고 먼길돌아다니기 힘들지만
그래도 그가게로 발길이 안가더라구요
정말 급해서 사러가면 야채나 신선식품들 시들시들해서ㅠ또실망
점점점점 발길이 더 뜸해지던중
가게를 다른사람이 인수했다고 소식들었네요
안됐긴하지만?그래도 이번엔 친절하고 부지런한
주인이 들어왔으면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친절하던 가게 결국 주인바뀌네요ㅡㅡ;;
흠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5-08-12 15:50:11
IP : 125.179.xxx.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손님응대에
'15.8.12 3:50 PM (221.151.xxx.158)정성이 없는 집은 100% 오래 못 가더라구요.
2. dd
'15.8.12 4:02 PM (58.237.xxx.244)맞아요 저희 집앞 슈퍼는 정말 작고 볼품없는 가게지만 주인부부가 너무 친절하세요 항상 웃고 계시고 가게도 깨끗하구요 제가 손님이지만 오히려 제가 더 고마워요 좀있으면 이사가는데 슈퍼아저씨 아줌마 보고싶을 것 같아요 ㅠㅠ
3. 흠
'15.8.12 4:05 PM (125.179.xxx.41)역시 가게는 응대와 친절이 중요한거같아요
바로 코앞이고 필요한게있는데 그리도 발길이 안가는걸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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