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는것은 다른사람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rrr 조회수 : 893
작성일 : 2015-08-12 15:27:19

이렇게 원래

심리적 함정에 빠진분들요

어릴때 잘못된 양육

혹은 성인이 되어 왕따

이런것들로

자꾸 현실을 왜곡시켜서

자신감과 자존감을 갉아먹히는 분들요

그래서 나는 못났나봐

나는 원래 못하나봐

등등

혹은 이런경우에도 착하게 내가 당하고 혹은 참고만 살아야 도 ㅣ나봐

저사람은 나를 사랑해서 그런거야

있잖아요

이런 사고의 감옥에 갖힌분들요

이런 사고의 감옥이 바로 정신적 고통 내지 질병 아닙니까

이런 분들은

이러는 거죠

아 아무리 노력해도여기서 빠져나갈수 없어

이러면서 자포자기 하거든요

이래서 평생 인생이 이렇게 되는거죠

 

학대당하는 아내

남한테 피빨리는 직원들

친구나 연인한테 봉인 사람들..

평생 혼자서는 못 벗어납니다

 

그런데 이걸 고칠려면요

주위사람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절대로 혼자는 여기서 못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어떤 도움이냐고요??

옆에서 누가 지켜보면서

그건 틀렸다 이게 맞지 않냐

이렇게 몇년 동안 해주면 제일 좋아요

이래야먄 고칠수 있다 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이 어디 있곘어요??

 

그럼 차선책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아는거에요

자기 추측만으로는 안되고요

정확히 그 사람이 그 상황에서 그렇게 하는걸 봐야 됩니다

이게 꼭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될까요??

여기게시판을 많이 읽는겁니다

자기가 겪는 상황이 분명히 나옵니다

거기서 다른 사람이 하는말을 듣습니다

또는 책을 많이 비슷한 상황대처들을 읽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하면

고칠수 있다고 해요

 

꼭 이렇게 해보세요...

 

그러니까 잘못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을 무작정 비난할수 있겠나요

사람이 이런 존재인데요...

사람은 다른사람의 동의가 꼭 필요합니다..

 

IP : 122.254.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8.12 5:53 PM (118.131.xxx.183)

    ㅇㅇ 하...심리적 함정에 빠진 1인으로서 완~~전 동감합니다.
    자존감이 약한 사람,,잘못된 관념에 사로잡힌 사람일수록
    타인의 동의와 사고 바로잡기가 꼭 필요한것 같아요.
    옆에 그렇게 해줄 사람이 없다면 비용을 들여서 상담이라도 받는게 중요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690 중학생 남자애들은 패딩..어떤 브랜드 입히세요? 9 중1 2015/12/03 2,160
505689 지방국립대 식품공학과와 사립대 기계공학과 선택 조언 부탁드립니다.. 12 정시상담 2015/12/03 2,428
505688 와우!!! 날씨가 변화무쌍하네요 4 인천 2015/12/03 1,916
505687 키작은 여자 쇼핑몰없나요 30대 2015/12/03 2,887
505686 석류씨 그냥 먹나요? 7 ... 2015/12/03 5,185
505685 재수시켜 본 어머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19 다시 ㅠㅠㅠ.. 2015/12/03 4,164
505684 주병진씨 라디오 좋는곡들 넘 많이 나와요 6 .. 2015/12/03 2,061
505683 내 집으로 이사와 정리중이에요 2 새옹 2015/12/03 1,649
505682 다이어트할때 좋은문구 5 ㅇㅇ 2015/12/03 1,565
505681 강아지 생식으로 주기 좋은 고기? 5 gk 2015/12/03 1,909
505680 온양온천 호텔좀 7 온천 2015/12/03 2,902
505679 혹시 See's candy 라고 초컬렛을 아시는지요? 11 초컬릿 2015/12/03 1,910
505678 사무업무에서 마케팅이나 기획업무로 넘어갈수도 있나요? 하하오이낭 2015/12/03 553
505677 1:100 퀴즈 보시는 분, 거기서 번호표시등이 너무 거슬리는 .. 1 별 걸 다... 2015/12/03 631
505676 북한의 청소년 학생회관 모습 2 ㅠㅠㅠ 2015/12/03 719
505675 황석정씨는 45살로알고있는데 어쩜저리노안인가요? 27 눈온다 2015/12/03 12,518
505674 유재열이 즐겨듣는 저녁스케치중에서...12월의 독백(오광수님) 은빛여울에 2015/12/03 800
505673 신은경 前남편 49 ㅇㅇ 2015/12/03 21,304
505672 아베, 박근혜 면전에서 위안부 소녀상 철거 요구 4 굴욕외교 2015/12/03 1,255
505671 신문 뭐 보세요? 신문 2015/12/03 485
505670 황석정 이분 누구에요? 7 ㅇㅇ 2015/12/03 2,641
505669 북경 샹하이 3일동안 비오고 드디여 파란하늘이 나타났데요 ㅎㅎ 2 중국 2015/12/03 1,050
505668 강남에서 가까운 괜찮은 운전면허학원 추천 요망 1종면허 2015/12/03 594
505667 김치만두하려는데 김치가 새콤하게 시어졌는데 8 화이트 2015/12/03 1,460
505666 허이재, 김혜리 이혼..요즘 이혼 왜이렇게 많아요? 49 이혼이요 2015/12/03 1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