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 12시에 끝나는 영화표 카스에 올렸다고 난리치는 남자친구.. 정상 아닌거죠?

.. 조회수 : 3,710
작성일 : 2015-08-12 15:26:29

지난번 퇴근후 혼자 영화를 봤어요.

연평해전 봤는데 밤 12시에 끝났구요.

영화관은 집에서 가까운 위치이고 오고가는 길이 위험하지도 않은 곳이에요.

그때 영화티켓을 찍어서 카스에 올렸는데

남친이 그걸가지고 트집 잡는데 황당해서 뭐라 말이 안나오네요.

 

남친 말은 밤 늦게 끝나는 영화표 카스에 올려놓고

집에 늦게 들어가도 되는 여자라고 티내는거냐고 막 화를 내요.

 

이거 정상 아닌거 맞죠?

IP : 175.197.xxx.2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2 3:31 PM (112.155.xxx.34)

    저라면 싫을것 같아요. 그게 뭐가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화를 낸대요???
    별것 아닌걸로 화내고 흥분하는 남자들 무서워요 전...

  • 2. ...
    '15.8.12 3:32 PM (211.186.xxx.108)

    심야영화 볼 수 있는 여자는 어떤 여잔지 묻고 싶어요.
    집에 늦게 들어가도 되는 여자라는건 너무 사상이 꼬인거 아니에요?
    꼭 음란마귀 씌인 사람 같아요. 늦게 들어가도 되는 여자는 어떻다라고...
    전 딱 오만정이 떨어지겠어요.

  • 3. ...
    '15.8.12 3:35 PM (221.157.xxx.127)

    어머나~~~남친 이상한 사람임 별게 다 예민한데 그런사람 결혼후 의처증걸림

  • 4. ㅇㅇ
    '15.8.12 4:03 PM (58.237.xxx.244)

    좀 예민한거 같아요

  • 5. ㅁㅁ
    '15.8.12 4:04 PM (221.165.xxx.133)

    늦게가면 위험하다 걱정 해주는거면 정상
    늦게다니는거 티내는 여자타령하면 미친ㄴㅗ ㅁ 이요

  • 6. 01410
    '15.8.12 5:22 PM (1.216.xxx.172)

    여자를 쉬운여자/ 안 쉬운여자 로만 봄. 즉 다른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남자친구의 여성관 자체가 문제임.

  • 7. ..
    '15.8.12 5:27 PM (175.197.xxx.204)

    참.. 심지어 전화받을때 (자기야~) 내지는 (오빠~)라고 안받고
    (여보세요?)라고 받으면 삐져요...
    이거 평범한거 절대 아니고 힌트이겠죠?

  • 8. ...
    '15.8.12 5:32 PM (115.140.xxx.189)

    포인트는 원글님 안전을 걱정해서냐
    아님 의처증 기질이 미리 발현되었냐 하는 건데 저는 후자라고 봐지네요
    남편도 저런식으로 난리치면 안돼죠 무슨 왕자병도 아니고,,

  • 9. ㅁㅁ
    '15.8.12 5:34 PM (112.149.xxx.88)

    이상한 남자에요
    계속 만나면 원글님 인생 스스로 꼬는 거일 듯..
    숨막혀서 어케 살아요?

  • 10. ㅁㅊㄴ
    '15.8.12 5:57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짜증나네
    구속하고 ㅈㄹ이야
    원글님하고 사귀고 있을뿐이지 원글이가 지꺼야?
    주인님 행세네 별것갖고 지랄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844 사기결혼글을 보다가.. 5 2016/02/02 2,096
524843 송도쪽에 원룸을 구해야 하는데요 도와주세요~ 5 송도 2016/02/02 1,081
524842 아파트는 처음인데.. 택배나 분리수거 같은 정보 누가 알려주나요.. 4 아파트 2016/02/02 922
524841 이번주 토욜 장보고 일욜엔 설음식을 ㅠㅠ 5 .. 2016/02/02 1,585
524840 얼굴 붓기 빼는 법... 2 ㅇㅇ 2016/02/02 1,680
524839 자갈치역 근처 사무실 임대놓으려는데... 사무실임대 2016/02/02 492
524838 영문법 질문인데요. 3 .. 2016/02/02 581
524837 시그널 다 봤어요. 예전 사인이랑 비슷하네요. 스포일지도.... 13 .... 2016/02/02 2,983
524836 안철수,"오늘 뭘 발표했는지 모르겠지만, 급조한 것일 것이다" .. 16 궁철수 2016/02/02 2,439
524835 이시간에 혼자 월남쌈 먹고 있어요 1 혼자 2016/02/02 929
524834 정윤회문건 조응천비서관 더민주 입당한대요!!ㅎㅎㅎㅎ 13 대박 2016/02/02 1,927
524833 전주더불어 콘서트 대전에서 혼자 가보려고해요.... 2 왠열... 2016/02/02 586
524832 금요일날 구미 가는길 밀릴까요? 구미 2016/02/02 428
524831 초등 또 봄방학... 12 단전에 화가.. 2016/02/02 3,731
524830 한국방문 뭘해야 재미있게 지낼수 있을까요? 3 문의 2016/02/02 697
524829 겨울철 이웃의 중요성 55 옆 라인. 2016/02/02 17,660
524828 2016년 2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2/02 618
524827 동네엄마가 애를 낳았는데 선물사야 할까요? 8 ... 2016/02/02 1,530
524826 밥 한끼에 백만원 이라니 참.. 9 기가막힘 2016/02/02 5,413
524825 목걸이, 귀걸이 브랜드 및 디자인 추천해주시면 감사~ 5 40대중반 2016/02/02 2,082
524824 여자가 의사인 정신과 없나요 ㅠㅠ 4 도움 2016/02/02 4,144
524823 남편 숨쉴때 냄새나는거 왜그런건가요? 7 ㅜㅜ 2016/02/02 12,953
524822 7살 정도가 볼 수 있는 영화 상영 이젠 끝난거겠죠? 1 미안 2016/02/02 545
524821 유방암이래요 69 ㅠㅠ 2016/02/02 15,597
524820 집을 얻었는데 집에 정이 안 붙네요..ㅜㅜ 15 ... 2016/02/02 5,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