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기 정한것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조회수 : 3,761
작성일 : 2015-08-12 13:17:31

어제는 바람도 선선하고 하늘도 우중충하고 귀뚜라미가 우네...잎이 말라가네 해서

한살 또 이렇게 먹는건가 싶어 지나가는 더위가 아쉽기도 했는데,

오늘은 또 해가 쨍한것이 말복답네요.

IP : 1.247.xxx.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로
    '15.8.12 1:24 PM (121.146.xxx.64)

    가끔은 절기가 절묘할때가 있어요.
    이름값 하는 ㅎㅎ

  • 2. 선조들의
    '15.8.12 1:26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지혜가 놀랍지요 ㅎㅎㅎ

  • 3. ..
    '15.8.12 1:32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부산은 비오고 춥네요.

  • 4. 동감
    '15.8.12 1:41 PM (175.246.xxx.33) - 삭제된댓글

    어찌 그걸 다 정했을까
    너무 놀라워요

  • 5. 그러니까요
    '15.8.12 1:48 PM (211.224.xxx.178)

    며칠전부터 밤에 좀 선선한 바람분다 했더니 입추. 음력이 참 정확해요

  • 6. 내비도
    '15.8.12 1:53 PM (121.167.xxx.172)

    절기는 음력이 아니에요. 양력입니다 ...
    그리고 전 체감상 더 안맞거나 어처구니 없을때도 있어서...별로 ;;

  • 7. ㅇㅇㅇ
    '15.8.12 1:58 PM (211.237.xxx.35)

    제가 알기론 절기가 중국사람들이 해의 높이를 보고 정한거래요?
    고대 중국... 어디드라 아무튼 한국이랑은 좀떨어진 중국 내륙지방에서 정한 절기라서
    한국하고는 며칠정도 차이난다고 들었어요.
    예를 들어 입추가 중국에선 정확한 입추가 맞는데 한국에선 입추라고 해도
    완전 더운게 그 며칠 차이때문이래요. 한 2~3일 차이...
    어쨋든 해의 높이를 보고 정한거니 나름 정확하겠죠.

  • 8.
    '15.8.12 1:59 PM (175.117.xxx.60)

    입추 지나고 나니 더위가 한풀 꺾이는 게 보여요.

  • 9. 해가 쨍하긴 해도
    '15.8.12 2:00 PM (59.7.xxx.151)

    습도가 60%미만이니 살 것 같네요
    아무리 기온이 높아도 습도만 낮으면 땡큐죠 ㅠㅠ

  • 10. ㅋㅋ
    '15.8.12 2:58 PM (211.36.xxx.191)

    전 올해도 또 느꼈어요..밤에 선풍기 안키고 잔거 첨이네요..

  • 11. dd
    '15.8.12 6:17 PM (152.99.xxx.38)

    절기는 양력이에요~~음력 아니구요~ 근데 진짜 정확해요 신기할정도로.

  • 12. 절기가
    '15.8.12 8:32 PM (87.146.xxx.120)

    무슨 양력인가요? 음력이지.

  • 13. 주디
    '15.8.12 11:14 PM (110.70.xxx.123)

    저도 음력인줄 알았는데 태양운행주기에 따른 거라 음력보단 양력에 가깝지만 양력과도 약간 차이가 난대요.
    신기신기.
    중국 춘추전국시대 농사를 위해 사용되기 시작한게 24절기라네요.

  • 14. 양력
    '15.8.12 11:27 PM (61.77.xxx.15)

    맞아요! 절기는..
    음력이라고 잘 못 아는 분들이 워낙 많으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무슨 양력이냐고 음력 맞다고 우기는 사람들은 참...
    절기는 양력 달력 기준으로 보면 하루 이틀 차이밖에 안나요.
    대표적으로 입춘은 늘 2월 4일쯤이잖아요.
    만약 절기가 음력이라면, 입춘이 우리나라의 설날처럼 1월부터 2월중 정해지지 않고 왔다 갔다 하겠죠.
    이거 보고도 이해 못하고 음력이라고 우기는 사람은 없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392 맘충이라는 말이 맘에 걸려요 22 아줌마 2015/10/02 5,805
486391 사무실서 신을 기능성? 슬리퍼 추천해주세요 2 82쿡스 2015/10/02 1,038
486390 지성준이 퍼즐받았을때 12 ㅡㅡㅡ 2015/10/02 3,809
486389 만삭의사부인 살해사건 47 2015/10/02 18,841
486388 목공 체험 할 수 있는데가 어디 있을까요? 4 서울이나근처.. 2015/10/01 1,035
486387 먹는거에만 관심있는 남편 어휴 2015/10/01 1,019
486386 백수인데 넘 바쁘네요... 1 ... 2015/10/01 1,741
486385 조영구 진짜 웃기지 않나요 3 ... 2015/10/01 3,650
486384 가을의 시작을 어떤걸로 느끼세요? 17 가을 2015/10/01 2,214
486383 집값이 전세값보다 떨어지면 그냥 망이에여 .. 2015/10/01 1,454
486382 친정엄마 욕 한번 해봐요. 27 나쁜 딸 2015/10/01 7,339
486381 열명정도 손님이 오는데 간식거리 뭐가 좋을까요 2 손님 2015/10/01 1,141
486380 아파트 자기집에서 사시는분들...대출 얼마나 받으셨나요 6 ddd 2015/10/01 3,954
486379 중간고사 지필점수는 소숫점이 불가능한가요? 3 중3맘 2015/10/01 816
486378 가슴에 멍울이 잡혀요 7 유방암검사 2015/10/01 2,448
486377 시부모때문에 내가 내 명까지 못살듯 싶어요. 어떻게 극복하나요 5 ... 2015/10/01 2,423
486376 눈물이 나네요 11 ... 2015/10/01 5,219
486375 분노조절 장애 같은 상사가 있는데요 4 지우맘 2015/10/01 2,139
486374 성수동 어떻게 보시나요?(서울숲,뚝섬역근처) 20 ... 2015/10/01 7,483
486373 기본적으로 사람에 별 관심이 없는것 같아요 4 ㅇㅇ 2015/10/01 1,693
486372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영화 '인턴' 5 인턴 2015/10/01 3,236
486371 그녀는 예뻤다 다 좋은데.. 53 ... 2015/10/01 13,788
486370 언짢네요..쩝.. 1 중1맘 2015/10/01 799
486369 박근혜 지지율, 틀림없는 외신의 따끔한 한마디 4 ... 2015/10/01 2,458
486368 아기가 던졌다고 하는데 수사중이라고 하네요 1 참맛 2015/10/01 2,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