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치료한 이 계속 아파요

ㅠㅠ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15-08-12 13:13:56
7월부터 엉망진창인 이 치료를 시작했어요. 동네에 가까운 데가 평이 나쁘지 않아 별 생각 없이 결정했고요.
때워놓은 이 중에 많이 썩은 게 있어 신경치료를 거의 3주에 거쳐 했나봐요 그리고 어제 오전에 크라운을 씌웠는데요 전혀 씹지를 못할 정도로 아파요. 그 바로 앞의 치아도 지난 주 치료하고 크라운을 씌운 인데요 어제 이것저것 씹어보니 그것까지 아픈 느낌이 들어요. ㅠㅠ
크라운을 씌우며 자극이 가서 그런가하고 하루 지난 오늘 살펴봐도 그래요 ㅠㅠ 더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치료가 잘못된 걸까요?

예전에도 다른 치과에서 신경치료가 잘못되어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급하게 외국에 나가야하는 상황이라 그냥 다른데서 치료하고 말았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치과를 옮기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치아 높이를 맞추면서 앞니가(제 이)닿는 느낌이 들어 얘기했더니 보철이 아닌 제 이를 갈아서 놀란 일도 있었고.
어떡해요 ㅠㅠ 불편하고 심난하고 ㅠㅠ
IP : 66.249.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2 1:41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신경치료한 이가 너무 아퍼서 병원에 갔는데요. 다시 진료하구서 얼마동안 통증있을 수 있으니그냥 진통제 사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며칠 짜증내다보니 어느새 통증이 사라졌어요. 저도 치료가 잘안된건가 의심하고 그랬었는데.. 원글님도 다시 한번 진료받아보세요.

  • 2. ~~~
    '15.8.12 2:05 PM (211.178.xxx.195)

    신경치료 3주동안 했으면 거의 다 한겁니다~
    윗글처럼 통증이 있을수 있으니 좀 지켜보면 될거예요~~

  • 3. 며칠 지나야
    '15.8.12 2:07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적응되고 자리잡을거에요
    저는 잇몸으로 염증 자리잡고
    아파서 죽다살았어요
    3년전에 씌운이가요
    지옥을 경험했다고 해야할 만큼의 고통요

    마취하고 잇몸치료했는데 볼에 마취가 안풀리고 부어서
    또 지옥행~~~

    사진상은 잇몸이 안좋아 그렀다는데
    여튼 한달지난 지금은 극심한 통증은 없어요
    미세한 통증은 가끔씩 와요

    생긴건 이래도 의리가 있어놔서
    주구장창 그병원만 가는데
    그원장쌤도 아마 저 싫을거에요

    잇몸치료후 얼마나 화가나던지
    막 따졌거든요 ㅎㅎㅎ

    더 두고보다가 재신경 치료를 하든지 하라고 하네요
    결자해지 전 다른데 안갈거야요
    그 원장쌤이 해결 보게 하고싶어요

  • 4. ...
    '15.8.12 2:11 PM (66.249.xxx.182)

    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
    아직 치료할 이도 남았고 치료한 것들도 불편하니 기분이 계속 처지네요

  • 5. ...
    '15.8.12 2:13 PM (66.249.xxx.182)

    윗님 에구 남 일 같지가 않네요

  • 6. ...
    '15.8.12 2:18 PM (121.169.xxx.82)

    어제 치료하셨다면 아직 며칠 더 아플수있어요. 치료하자마자 딱 안아프고 편해지진 않구요. 높이도 잘 맞췄어도 약간은 이물감이 느껴질수있는데 1주일쯤 계속 씹고 있다보면 어느순간 딱 맞춰져서 안아플거에요.

  • 7. ...
    '15.8.12 2:36 PM (66.249.xxx.182)

    감사해요
    지난번에 잘못된 이는 다시 치료받자마자 안 아팠던 경험이 있어 더 불안한가봐요. 담 주 예약이 있으니 기다려보고 얘기해야겠어요

  • 8. @@
    '15.8.12 2:48 PM (211.110.xxx.188)

    다른병원으로 가보심이 저도 신경치료하고 다시아파서 다른병원갔더니 신경이 세개인데 두개만치료했다고 사진보니 바로 알겠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282 문재인은 복도 많아요 15 관점 2016/01/22 2,622
521281 냄비 좀 추천좀 해주시면 ~~^^* 4 하늘 2016/01/22 1,115
521280 얼굴 큰 애기가 자라서 얼굴 작아지거나 보통 사이즈 된 경우 있.. 22 .... 2016/01/22 7,102
521279 어제 인간관계 폴더 댓글 5 ........ 2016/01/22 1,777
521278 겨울철 간단 나주식곰탕....간단하고좋아요~~!1 31 ........ 2016/01/22 6,898
521277 [단독]필리핀 ‘원정 접대 의혹’ 검사들 징계 대신 면직 처리 .. 2 세우실 2016/01/22 951
521276 LED등 좋은 제품알려주세요-눈에좋은 ^^* 2016/01/22 455
521275 펌글 링크) 미남과 고양이 사진 3 ... 2016/01/22 1,006
521274 ATM 코너에서 어떤 분들이 시비가 붙었는데요 26 .. 2016/01/22 5,893
521273 이동진 빨간 책방에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리뷰 있네요 2 ;;;;;;.. 2016/01/22 1,923
521272 97년생 고3 남학생들 신검통지서 다 나왔나요? 5 군인 2016/01/22 1,686
521271 5시에 대장내시경 약먹어야 되는데.ㅠ 6 ㄴㄴ 2016/01/22 1,253
521270 불 맛 -족발,아래 짬뽕,낙지볶음등등- 화학제품 식용향일까요? 8 요즘 2016/01/22 1,726
521269 아이가 이제 고딩 되면 밥을 집에서 한 끼도 못먹겠어요 ㅠㅠ 3 슬픔 2016/01/22 1,581
521268 부산님들 고신대대학병원근처 잘아세요? 2 부산 2016/01/22 904
521267 제주도 사시는 분 계시면 도와주세요-식당정보-*^^* 2 블루베리 2016/01/22 1,034
521266 요즘 대학은 20년전이랑 다르네요 7 ㅇㅇ 2016/01/22 2,458
521265 서울 중구 신당동 박정희 공원.. 5.16 구데타 모의하던 장소.. 1 신당동 2016/01/22 659
521264 냉장고를 주방베란다에 놓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냉장고 2016/01/22 22,453
521263 노총각 사촌오빠 결혼조건 어느정돈가요 35 요요 2016/01/22 7,363
521262 올해 자동차보험료 오르나요? 8 월급빼고다오.. 2016/01/22 1,264
521261 세면대 배수구 어떻게 뚫어요? 10 ,,, 2016/01/22 2,284
521260 직원이 점심시간에 자주 일찍 나가는데 싫은 제가 이상한가요? 6 회사 2016/01/22 1,950
521259 혹시 이런 증상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 해서요... 2 응급실두번 2016/01/22 860
521258 남자애들 방학 한두달만에 키가 10센티 크기도 하나요? 7 키키 2016/01/22 4,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