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치료한 이 계속 아파요

ㅠㅠ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5-08-12 13:13:56
7월부터 엉망진창인 이 치료를 시작했어요. 동네에 가까운 데가 평이 나쁘지 않아 별 생각 없이 결정했고요.
때워놓은 이 중에 많이 썩은 게 있어 신경치료를 거의 3주에 거쳐 했나봐요 그리고 어제 오전에 크라운을 씌웠는데요 전혀 씹지를 못할 정도로 아파요. 그 바로 앞의 치아도 지난 주 치료하고 크라운을 씌운 인데요 어제 이것저것 씹어보니 그것까지 아픈 느낌이 들어요. ㅠㅠ
크라운을 씌우며 자극이 가서 그런가하고 하루 지난 오늘 살펴봐도 그래요 ㅠㅠ 더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 치료가 잘못된 걸까요?

예전에도 다른 치과에서 신경치료가 잘못되어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급하게 외국에 나가야하는 상황이라 그냥 다른데서 치료하고 말았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치과를 옮기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치아 높이를 맞추면서 앞니가(제 이)닿는 느낌이 들어 얘기했더니 보철이 아닌 제 이를 갈아서 놀란 일도 있었고.
어떡해요 ㅠㅠ 불편하고 심난하고 ㅠㅠ
IP : 66.249.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2 1:41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신경치료한 이가 너무 아퍼서 병원에 갔는데요. 다시 진료하구서 얼마동안 통증있을 수 있으니그냥 진통제 사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며칠 짜증내다보니 어느새 통증이 사라졌어요. 저도 치료가 잘안된건가 의심하고 그랬었는데.. 원글님도 다시 한번 진료받아보세요.

  • 2. ~~~
    '15.8.12 2:05 PM (211.178.xxx.195)

    신경치료 3주동안 했으면 거의 다 한겁니다~
    윗글처럼 통증이 있을수 있으니 좀 지켜보면 될거예요~~

  • 3. 며칠 지나야
    '15.8.12 2:07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적응되고 자리잡을거에요
    저는 잇몸으로 염증 자리잡고
    아파서 죽다살았어요
    3년전에 씌운이가요
    지옥을 경험했다고 해야할 만큼의 고통요

    마취하고 잇몸치료했는데 볼에 마취가 안풀리고 부어서
    또 지옥행~~~

    사진상은 잇몸이 안좋아 그렀다는데
    여튼 한달지난 지금은 극심한 통증은 없어요
    미세한 통증은 가끔씩 와요

    생긴건 이래도 의리가 있어놔서
    주구장창 그병원만 가는데
    그원장쌤도 아마 저 싫을거에요

    잇몸치료후 얼마나 화가나던지
    막 따졌거든요 ㅎㅎㅎ

    더 두고보다가 재신경 치료를 하든지 하라고 하네요
    결자해지 전 다른데 안갈거야요
    그 원장쌤이 해결 보게 하고싶어요

  • 4. ...
    '15.8.12 2:11 PM (66.249.xxx.182)

    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
    아직 치료할 이도 남았고 치료한 것들도 불편하니 기분이 계속 처지네요

  • 5. ...
    '15.8.12 2:13 PM (66.249.xxx.182)

    윗님 에구 남 일 같지가 않네요

  • 6. ...
    '15.8.12 2:18 PM (121.169.xxx.82)

    어제 치료하셨다면 아직 며칠 더 아플수있어요. 치료하자마자 딱 안아프고 편해지진 않구요. 높이도 잘 맞췄어도 약간은 이물감이 느껴질수있는데 1주일쯤 계속 씹고 있다보면 어느순간 딱 맞춰져서 안아플거에요.

  • 7. ...
    '15.8.12 2:36 PM (66.249.xxx.182)

    감사해요
    지난번에 잘못된 이는 다시 치료받자마자 안 아팠던 경험이 있어 더 불안한가봐요. 담 주 예약이 있으니 기다려보고 얘기해야겠어요

  • 8. @@
    '15.8.12 2:48 PM (211.110.xxx.188)

    다른병원으로 가보심이 저도 신경치료하고 다시아파서 다른병원갔더니 신경이 세개인데 두개만치료했다고 사진보니 바로 알겠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738 오나귀 질문(스포일) 7 누구냐넌 2015/08/22 1,685
474737 자식들 공부시키는 이유가 4 ww 2015/08/22 1,951
474736 노엄 촘스키, 삼성 직업병 해결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 1 light7.. 2015/08/22 431
474735 멘탈을 튼튼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12 ... 2015/08/22 4,295
474734 숙면하고자 할때 ~~ 1 희망으로 2015/08/22 710
474733 님들이 생각하는 해외여행의 묘미는 어떤 게 있나요? 61 ㅎㅎ 2015/08/22 5,992
474732 트윗보다 빵~~~~~ 1 ㅇㅇㅇ 2015/08/22 800
474731 판사>검사>변호사인거에요? 6 지성맘 2015/08/22 3,660
474730 이회창 대통령 만들려고 북한에 총격요청한 사건 아세요? 11 북풍공작 2015/08/22 2,425
474729 다들 나 모르게 하루 한끼만 드시고 계셨던거에요? 14 한끼 2015/08/22 5,602
474728 “이승만은 혁명가”라는 보수학자, 방문진 이사만 ‘3연임’ 2 샬랄라 2015/08/22 431
474727 자녀가 해외로 이민 가버리고 남은 부모책임 13 이런 경우.. 2015/08/22 5,934
474726 파운데이션 어떤 게 나을까요? 1 ... 2015/08/22 930
474725 도서관진상 1 싫다싫어 2015/08/22 916
474724 곰취나 응개나물 향 3 .. 2015/08/22 799
474723 마음이 불안하거나 삶이 행복하지 않으신 분들은 불교공부함 해보세.. 8 초코 2015/08/22 3,411
474722 음식물 쓰레기 하수처리하고 화장실 하수처리하고 뭐가 달라요?? 3 ???? 2015/08/22 996
474721 서울대분당병원소견서 4 분당 2015/08/22 1,463
474720 그넘의 허니버터칩 ㅋ 27 -_- 2015/08/22 5,257
474719 명화집 추천해주세요. 쐬주반병 2015/08/22 598
474718 건설회사 경리업무 하나 여쭤볼게요 1 ㅇㅇ 2015/08/22 1,760
474717 그때나 지금이나 신혼은 똑같네요 ㅋ 4 .... 2015/08/22 1,687
474716 82 자게만 클릭하면 광고가 뜨네요 광고가 2015/08/22 311
474715 스타벅스 기피트콘 사용할때 4 11 2015/08/22 1,095
474714 미디어학부 1 엄마 2015/08/22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