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증을 팍 냈는데

부부싸움 조회수 : 575
작성일 : 2015-08-12 11:50:37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말도 안하고 컴터있는 자기방에서 몇날 며칠 나오지 않는 남편
아이들이 방학인데 아이들하고도 말을 안하고

전에도 이런적이 있어서 
한달동안 저 혼자 죽을거 같았거던요
근데 또 그러네요

이제15일후 이사해야 하는데
그냥 나두고 갈까요?

가슴이 답답한게 죽을거 같아요..
나이도 40대 중반인데.. 남자가 저러고 있으니

혼자 아이들케어 밥챙기고 밖에 나와서 일하고..
저럴바에는 그냥 죽었으면 하는 바램까지 드네요
저 어떡하면 좋쵸?
IP : 118.41.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2 1:25 PM (180.229.xxx.230)

    밥은 주시나요?
    아님 스르르 나와 찾아먹나?
    싸우는게 아니라 따끔하게 정곡을찔러 한마디 하세요.
    잔소리가 아니라 반드시 마음이 덜컹 하게끔요.
    남편분이 정상은 아니죠.

  • 2. ..
    '15.8.12 1:28 PM (180.229.xxx.230)

    아님 남편분이 뭔가 말할수없는 고민이 있던가요.
    주변에 있지 마시고 핵심을 알아내세요.
    그렇지않으면 대화는 빙빙돌고 싸움만 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332 아내의 내연남 어떻게 복수해야 할까요? 36 복수는나의것.. 2015/08/15 23,183
473331 우리나라 교육 개혁...가능할까요? 8 질문 2015/08/15 963
473330 송도에서 성북구 길음동까지 거리가 얼마나될까요? 10 ㅇㅇ 2015/08/15 1,177
473329 심한 변비 환자인데 배변 후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 이유가 뭘까요.. 11 장건강 2015/08/15 6,337
473328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4부 나왔습니다. 5 광복절 2015/08/15 540
473327 독주가 더 잘 받는 분 계세요? 10 술이야 2015/08/15 1,357
473326 김무성이 미국가서 넙죽 절한 이유가 있었군요 2 전남방직 2015/08/15 2,335
473325 새로 출근하는곳이 제가 가장 나이가 많을 것 같은데 9 2015/08/15 1,657
473324 아이가 학교에서 맞고와서 이가 빠졌습니다 10 . 2015/08/15 4,154
473323 오늘뭐먹지 성시경 11 .. 2015/08/15 6,727
473322 미혼이신분들 82글보면 12 tt 2015/08/15 2,953
473321 외국에서 외국회사 일하기 12 .... 2015/08/15 2,214
473320 멘탈이 강하다는건, 14 궁금 2015/08/15 6,050
473319 조카 용돈 2 nn 2015/08/15 1,590
473318 남편의 말뜻이 뭔지,, 5 속풀이 2015/08/15 2,017
473317 오나귀 순애의 남동생은 목소리가 좋은듯요 18 엔젤인커피 2015/08/15 2,843
473316 올해모기가 그닥 없죠? 14 2015/08/15 2,990
473315 지인에게 빨대 꽂는 사람 8 그건 2015/08/15 3,360
473314 야심한 밤... 남들은 모르는 숭한 버릇 하나 4 엽기 2015/08/15 2,560
473313 요새는 대입전형 책자(?) 같은거 없나요??? 2 ㅇㅇㅇ 2015/08/15 917
473312 참외피클 맛나네요 1 ㅊㅊ 2015/08/15 1,123
473311 신동엽은 섹드립을 그렇게 웃기게 할수 있을까요..??ㅋㅋ 5 ... 2015/08/15 4,310
473310 개는 육감이 발달해 있는 것 같아요. 13 개키워느끼게.. 2015/08/15 4,237
473309 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다운콤팩트재킷 입어보신 분 7 다운재킷 2015/08/15 5,735
473308 내용 펑했어요 14 쑥스럽지만 2015/08/15 5,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