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방학인데 아이들하고도 말을 안하고
전에도 이런적이 있어서
한달동안 저 혼자 죽을거 같았거던요
근데 또 그러네요
이제15일후 이사해야 하는데
그냥 나두고 갈까요?
가슴이 답답한게 죽을거 같아요..
나이도 40대 중반인데.. 남자가 저러고 있으니
혼자 아이들케어 밥챙기고 밖에 나와서 일하고..
저럴바에는 그냥 죽었으면 하는 바램까지 드네요
저 어떡하면 좋쵸?
밥은 주시나요?
아님 스르르 나와 찾아먹나?
싸우는게 아니라 따끔하게 정곡을찔러 한마디 하세요.
잔소리가 아니라 반드시 마음이 덜컹 하게끔요.
남편분이 정상은 아니죠.
아님 남편분이 뭔가 말할수없는 고민이 있던가요.
주변에 있지 마시고 핵심을 알아내세요.
그렇지않으면 대화는 빙빙돌고 싸움만 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