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게이랑 집을 쉐어 한다는 딸 조언 부탁합니다.

익묭 조회수 : 5,409
작성일 : 2015-08-12 10:17:54
20대 딸아이가 미국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졸업하고 일잡고
무척 기특한 딸아이에요.
워낙 야무지게 자기 앞가림 하지만
또 한편으론 너무 자기 중심적이라 부모인 저희가 난감할때도 있어요.
본인이 제일  행복하면 그만이다는 주의에요.
그 딸이
집을 새로 구해야 하는데
게이인 남자인 친구랑 집을 쉐어 해서 살고 싶다고 네요.
아무리 게이라고 하지만
남자인 사람과 한공간에서 동거한다는 거라 몹시 당황스럽네요.
이거 허락해야 하는건가요?말려야 하는건가요?
말리고 있는 제가 새대차이에서 나오는  구시대적 사고인가요?



IP : 139.0.xxx.17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2 10:19 AM (39.121.xxx.103)

    진짜 게이 맞다면 괜찮은데 여자랑 쉐어하려고 게이인척 할 수가 있어서...
    그것때문에 좀 그렇네요..

  • 2. ..
    '15.8.12 10:21 AM (222.100.xxx.190)

    게이라는거 헤이크 아니고 확실한가요?
    글구 한인사회? 이목 같은거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지..
    그래도.. 결론을 딱히 내리기 힘들긴.. 하네요.

  • 3. 솔직히
    '15.8.12 10:21 AM (73.153.xxx.66)

    미국에서 20대 대학졸업하고 일하는 처자가 남친과 동거를하든 게이와 집을 쉐어하든 더이상 부모가 허락하고 안하고의 문제는 아니거든요.
    저외 염려가 되신다면 엄마가 우려하는바는 이러저러하다고 말해줄수는있지만 대학 졸업하고 일하는 20대 처자인 딸에게 허락안한다한들 미국가서 집구하는거 감시하고 다 지켜보고 골라주실수도없는데 딸을 믿으세요.
    지금껏 혼자 잘 살아온딸인대요.
    알아서들 잘합니다.

  • 4. ..
    '15.8.12 10:22 AM (222.100.xxx.190)

    훼이크 ㅋㅋ

  • 5. 저 역시
    '15.8.12 10:26 AM (222.110.xxx.76)

    솔직히 님과 같은 입장입니다.

    한국사회도 아니고 미국사회이고. 평소 앞가림 잘 하셨던 '장성한' 따님인데...

    염려해주시는 것은 맞지만, 선택권은 따님에게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6. ...
    '15.8.12 10:27 AM (121.157.xxx.75)

    쉐어한다는건 집값을 절약한다는 얘기이니....
    그냥 엄마는 이런이런 걱정이 많다 얘기하시고 조심스레 판단해 보길 바란다 하세요
    그래도 따님의 결정이라면 어쩔수 없죠..

    개인적으로 전 쉐어 안좋아하는게 정말 서로 안맞는 사람과의 나쁜 경험때문에..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맘에 안들어서 괴로웠었죠..

  • 7. ㅇㅇ
    '15.8.12 10:30 AM (58.140.xxx.223)

    저라면 너무 싫겠어요
    굳이 여자 룸메도 많은데 남자룸메로 들인다는게 싫다는 의견은 분명 전할꺼 같아요
    솔직히 게이인지 양성애자인지 이역 만리사는 한국부모가 알수도 없는거고

  • 8. ..
    '15.8.12 10:37 AM (112.161.xxx.155)

    교환학생 다녀온 딸래미가 구한 집이
    4명이 쉐어해서 쓰는 집이었는데
    룸메들이 남자들이었어요.
    방 하나는 한참 지나 학기 중간에 여자애가 들어오구요.
    얼마나 노심초사했는지...
    매일 방문 꼭 잠그고 있어라, 샤워할 때 조심해라,
    할머니처럼 당부,당부...ㅋㅋ
    그러다가 어느 순간 워낙 잘 지내는게 느껴지니까
    염려가 사라지더군요.
    물론 아무 일 없이 씩씩하게 마치고 돌아왔구요.
    따님을 믿으시고 윗분들 말처럼 엄마의 염려되는 마음을 전하시면 되겠어요.

  • 9. 소나이
    '15.8.12 10:52 AM (121.188.xxx.142)

    게이인줄 알았는데..

    바이(남녀 다 가능)인 사람 많아요...너무 방심하지 말라고 해주세요..

  • 10. ....
    '15.8.12 10:54 AM (118.46.xxx.78)

    그동네가 워낙 성적으로 자유분방한 동네라 여자라고 안심할 수는 없는거든요
    (레즈비언일 수도 있고, 여자라면 남친을 당연히(?) 데리고 올꺼고..)
    차라리 확실한 게이가 더 안전할 수도 있어요 ㅡ.ㅡ

    게이인게 확실한지, 마약이나 범죄 기록은 없는지 다방면으로 반드시 확인하라 하시고..
    걱정하는 마음만 확실히 전달하세요.

  • 11. 20대 성인
    '15.8.12 11:30 AM (121.166.xxx.153)

    부모가 뭐라 한다고 그말대로 할 것 같지 않은데요
    걱정하는 마음은 전달하되 이래라 저래라 내 말대로 안하니
    이런말은 무의미할 듯 하네요
    전 유럽애들을 좀 아는데 남녀 섞여서 아파트 쉐어하는
    일이 뭐 매우 흔하더라구요. 이상하게 생각하는 내가 더 이상할 정도로

  • 12. dd
    '15.8.12 11:34 AM (58.237.xxx.244)

    상관없어요 집 쉐어할땐 분명한 선을 긋고 해요 서로 침해안해요

  • 13. 모뎀
    '15.8.12 11:57 AM (121.129.xxx.117)

    이성애자인 이성이랑도 집 쉐어는 자주 해요~ 하물며 오픈리 게이인 사람인데... 따님이 위험에 대해선 더 잘 알거에요 어련히 잘 하겠죠 신경쓰지마세요

  • 14. 걱정마셔요.
    '15.8.12 12:01 PM (110.70.xxx.123)

    저도 예전에 외국남자애랑 아파트 쉐어했었어요.
    남자 여자가 아니라 각자 월세 반씩내고 방하나씩 쓰는 개념으로요.
    사실 말안해도 되는건데 따님이 얘기할 정도면 쿨하고 솔직하네요.
    알아서 하라하세요.

  • 15. 각시랑
    '15.8.12 12:31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딸이 미국에서 살고 있다면
    이미 한국에 계신 엄마가 게이랑 같이 살고 안 살고를 말씀 하시는게
    다 소용없는 일,,아닌가요?

    엄청나게 야무진 따님이네요.
    잘 헤쳐나갈 것입니다.

    사실 게이랑 같이 지내보는 것도
    인생 공부가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누가 그런 특이한 경험들을 해보겠어요.

    내버려두세요.다 큰 어른인데요뭐.
    엄마로서 따뜻한 말 한마디 하시면
    그것으로 족해보입니다.

  • 16. ...
    '15.8.12 1:09 PM (39.116.xxx.133)

    자기애가 강한 딸이 엄마가 허락하고말고 자기뜻대로 행복을 추구하지 않을까요

  • 17. holho
    '15.8.12 2:00 PM (58.141.xxx.29)

    저도 런던에서 집 셰어할때 남자2,여자2 그랬는데요
    그중 한 남자애가 게이였어요. 근데 자기영역 다들 확실하고 도리어 남자애들이 있어서 안심(?) 도 되고 ㅋ
    도리어 게이라 더 편했어요^^;;;;

  • 18. 무지개장미
    '15.8.13 1:49 AM (82.132.xxx.218)

    걱정안해도 될듯.. 전 20년전에 첨 왔을때부터 쉐어했구요. 같은집에 산다고 남자들이 잘때 방문열고 들어와 나쁜짓하는 쓰레기들을 따님이 구별못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666 입덧이 너무심한데, 아기 성장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나요? 18 이제겨우9주.. 2015/08/23 3,961
476665 담배값 오르고 금연성공 하셨나요? 6 주변인들 2015/08/23 1,499
476664 펌)추석에 형님하고 같이 시댁 안가기로 했어요 4 이런 시어머.. 2015/08/23 4,901
476663 다섯살 8 이쁜이 2015/08/23 1,106
476662 노트5 진짜 좋네요....ㅋ 21 .. 2015/08/23 7,135
476661 암마,고등딸 집에서 브래지어 하나요? 11 답답해 2015/08/23 3,144
476660 30대중반아줌마, 거울보며 썡뚱맞은 의식의 흐름ㅋㅋ.. 7 gmgm 2015/08/23 2,324
476659 김성령이 1회에 입은 옷 1 여왕으ㅣ .. 2015/08/23 1,358
476658 몸이 축쳐지는 느낌인데 오한도 있고 하루종일 자다깨다해요. 6 이건 왜일까.. 2015/08/23 3,097
476657 스팀청소기 뭐 쓰세요? 6 스팀청소기 2015/08/23 2,371
476656 미만성 낭성 유방병증 진단은 초음파라든가 조직검사해서 내려지는 진.. 2015/08/23 6,581
476655 세탁조 크리너 효과 있나요? 4 청소 2015/08/23 4,243
476654 남편.차례 큰집 가서 지내나요? 6 .. 2015/08/23 1,863
476653 편입후 졸업이 1년반만에 가능하네요. 2 ... 2015/08/23 2,739
476652 유치원 소풍 안보내면 오바인가요? 29 -- 2015/08/23 4,341
476651 이 시좀 찾아주세요~~ 4 2015/08/23 804
476650 가족이나 남에게 계속 퍼주는 호구인분들은 왜 못 고쳐요??? 18 2015/08/23 6,207
476649 뚱뚱하다고 아이에게 핀잔듣네요 ㅜ 4 휴우 2015/08/23 1,709
476648 19금 질문. 남자도 아플 수 있나요? 15 19 2015/08/23 12,243
476647 세븐라이너와 오씸 중 뭐가 나을까요.. 다리마사지기 추천해주세요.. 1 ... 2015/08/23 3,313
476646 더 반찬이라는데서 반찬 주문 해보신분 계신가요 5 주문 2015/08/23 2,880
476645 친정엄마 씽크대. 상판 색상 고민? 5 열매사랑 2015/08/23 2,132
476644 쌍시옷을 안쓰는 분들은 왜 그러시나요? 15 ... 2015/08/23 3,986
476643 옥수수 연하고부드럽게 삶는법좀알려주세요 9 2015/08/23 3,029
476642 4인가족 게스트하우스 이용 가능한가요? 2 ... 2015/08/23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