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일은 위험하지 않나요?
용접 이런게 주요 일이겠지요?
조선소가 요즘 난리인데 일거리는 아직 괜찮은지.
그리고 언제까지 보통 일하시는지???
나이들고 못할일이겠지요?
일당은 어느정도일지...브로커에게 어느 정도
수수료를 낸다고 들었는데.그건 또 얼마인지..
답답하네요.
조선소 가겠다는데.
아이는 이제 대학생 고등..
조선소 일은 위험하지 않나요?
용접 이런게 주요 일이겠지요?
조선소가 요즘 난리인데 일거리는 아직 괜찮은지.
그리고 언제까지 보통 일하시는지???
나이들고 못할일이겠지요?
일당은 어느정도일지...브로커에게 어느 정도
수수료를 낸다고 들었는데.그건 또 얼마인지..
답답하네요.
조선소 가겠다는데.
아이는 이제 대학생 고등..
하루에도 사람 몇명씩 죽어나가는 곳이에요. 몸만 힘든게 아니라 기술직 텃세 장난 아니라 하더군요. 쉽게 간다 만다 할 곳 못돼요.
거제가서 기숙사 생활해야 합니다.. 아님 외부 자취겠죠..
용접 아무나 안 시킵니다..
일당? 브로커??? 일용직으로 가요???
제 주변에는 4년제 공대 나와서 정직원으로 연봉 몇천 받고 일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브로커가 있는 일자리가, 좋은 일자리일 수가 있겠어요?
그 일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일자리를 소개해주는 브로커까지 둬야 하냐고요.
여기말고 남자사이트에 물어보면 더 정확한 답변이 달립니다. 엠팍이나 클리앙 같은데 물어보세요. 요새는 아니지만 한5년전에 저 다니는 블루핸즈 기사아저씨가 거기서 오래 일했는데 그만두고 거제도 용접하러 갔다 하더라고요
브로커가 있다는건 그만큼 거기 못들어가 안달인 사람이 많다는 애기 아닌가요? 예전엔 중공업 현장직들도 다 신문에 크게 구인광고 냈었는데 요즘엔 통 없네요. 조선이 많이 힘들다죠.
정식입사 아니고 브로커 통한.. 일용직? 이라면 이상한데요.
꽤 위험성이 있는 일 같던데 만에 하나 산재보상 이런것도 없을거 같고..
대체로 연봉 좋고 안정적이나
위험성이 있고 근무강도 세고 외지에서 기숙사생활 해야된다는 단점이 있는걸로 알아요.
돈 많이.. 준다고 덥썩 가기에는 고민스러운?
돈 많이 준다 소리에 혹(!) 한거 같은데...
목숨걸고 고생하고 몸 버리는 일입니다.
게다가 일용직.
아는 분이 브로커 통해 얘기 듣고 가려는 거 온 집안이 나서서 말렸어요.
막바지에 몰린 중년 가장이라면 모를까...
젊은 사람이 처음부터 할 일은 아니예요.
조선소가 중국한테 일감 다 뺐겨
있는 인원도 줄이는 판인데
그리고 용접공은 궂이 브로커 안통해도
힘든일이라 이직이 잦아
궂이 브로커 안통해도 회사에 문의해서 알아보심 되겠네요
아버지 현대중공업에서 정년 퇴직하셨고 친오빠 남편도 조선소에서 일해봤는데 저는 반대에요.
그리고 하청업체로 입사해서 몇년 안에 정직원 시켜주겠다고 수수료 요구하고 입발린 소리하는데
그거 백프로 사기입니다. 제 베프 남편도 현대중공업 정직원인데 하청업체에 있다가 몇번이나 정직원
시험에 미끄러져서 낙담하고 있을 때 브로커들이 삼천만원 정도 요구하면서 꼭 붙게 해주겠다 한 걸 거절하고 그냥 본인 실력으로 정직원 전환됐는데 울산에서 워낙에 이런 사기 건들이 많아서 대대적으로 단속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그 브로커들 이제 거제도 가서 설치나보네요 ㅎㅎ 중공업일 엄청 위험해요.
야간근무하다 위에서 철제가 떨어져 다리가 잘린 사람도 주위에 있구요 .. 취부하러 들어갔다 질식된 사람도 많고 그냥 단기에 알바 삼아 하고 나오실거라면 젊은 나이에 뭐 그런 고생도 나쁘지 않다 생각하는데 조선업 경기도 완전 내리막길 타는데 장미빛 미래 꿈꾸고 들어가려구 하시는 거면 저는 반대해요
제가 대우조선 하청업체에 3개월 근무했었는데요 생각만큼 위험하지도 않고 나이드신분들도 많아요.
60넘은분들도 제법 있고 물론 힘은 들죠~ 하지만 처음만 그렇지 적응되면 할만한 일이예요
주로 하청업체, 재하청업체 일용직으로 많이 근무하시는데 초보자는 일당 10만원, 2~3개월 지나면 12~14만원, 6개월 지나면 15만원은 받을수 있어요. 일은 하기 나름이지만 쉬지않고 1달 일할수도 있고 잔업도 있고 수입은 꽤 괜찮아요. 주로 기숙사 생활하면서 회사식당에서 매끼 해결하고 수입은 집에 모두 보내더라구요.
그런데 월급이 딱 그날짜에 나오는건 아니고 조금씩 늦게 줄때도 있어요.
조선소 정직원으로 갈수있으면 좋겠지만 다른 대안이 없다면 업체 일용직도 못할일은 아니예요.
브로커는 잘모르겠는데 인력통해서 오면은 일당의 20%를 인력업체가 가져가더라구요.
잘알아보시고 일단 가서 일해보시고 못하겠으면 그만둬도 상관없어요
조선소라고 용접만 하는건 아니고 배 청소하는 업체, 페인트 칠하는 업체, 발판작업하는 업체 등 여러가지 일이 있으니 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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