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백일 돌반지 다들 어떻게 하셨어요?
작년엔 애비 금목걸이를 해줘라 그러시더니니
얼마전엔 비쌀때 다 팔아라
자꾸 그러시는데
이거 보관했다 애 물려주는거라 전 막연히 생각했는데
원래 다들 파시나요?
시집에 돈 들어갈곳이 있는데..
애들 반지까지 팔아라 말아라 하시는게 기분 나쁘지만
다른분들은 어찌 하셨는지 궁금하기도 해서요
1. 금값
'15.8.12 9:46 AM (121.170.xxx.133)지금 금값 저점 아닌가요????
금값 올라도 전 안 팔래요...2. 저도
'15.8.12 9:48 AM (122.36.xxx.73)가지고있다가 애들 물려줄거에요.애비금목걸이 어머님이 해주시라하세요.
3. ..
'15.8.12 9:51 AM (122.36.xxx.161)시어머니께서 세상이치 다 아시는 것처럼 얘기하시더라도 원글님께서 상식선에서 일처리를 하셔야죠. 어른들은 대화하고 싶어서 자꾸 뭔가 지시하시고 싶어하는 것 같더군요. 지금 금값 떨어졌는데 어쩌시려구요. 도둑맞지않을 자신있으면 일단 가지고 계셔야...
4. 저희언니
'15.8.12 9:55 AM (211.36.xxx.3)안전하게 장농뒤에 던져놓고는 까맣게 잊어버린거예요
몇년 뒤에 이사하면서 기억나서 찾아봤지만 이미 짐은 다 옮겨졌고 손탄게 분명하지만 어쩔수가 없었죠
금고있는거 아니면 뭐든 만들어서 잘 쓰세요
반지하나 정도 상징적으로 남겨두면 될것같아요5. 원글
'15.8.12 9:57 AM (1.240.xxx.78)맞아요.
정말 저희 어머니 다 지시하려는 성격이라 저두 항상 딱 떨어지게 대답하는데도 잊을만하면 자꾸 애기하셔요
당연히 금값 떨어졌다고 안판다고 했어요
다른 분들은 아기꺼 어찌하셨나 궁금해서요
전 애 앞으로 들어온건 애들꺼라고 생각해서 잘 보관할랬는데 도둑문제도 있군요6. 진짜
'15.8.12 10:35 AM (1.241.xxx.222)잘 관리는 해야겠더라고요ㆍ저도 막연히 그냥 갖고 있고, 애기들 어릴때 끼고 놀게하다 두개는 잊어버렸어요ㆍㅜㅜ
7. 돌돌엄마
'15.8.12 11:07 AM (115.139.xxx.126)첫째 꺼는 금값 한창 올랐을 때 결혼패물(순금)이랑 같이 팔았어요. 팔아서 몇백이나마 빚 갚았지요..
그리고 둘째는 금붙이 많이 안 들어와서 일단 그냥 놔뒀어요.
도둑 조심하세요. 장롱에 두지 마시고 씽크대 같이 의외의 장소에 두세요. 도둑들이 장롱은 막 다 뒤지는데 씽크댄 잘 안 건드린다더라고요.8. 음
'15.8.12 12:07 PM (121.161.xxx.86)금붙이는 잘 없어지긴 해요 ㅠㅠ
저도 한개만 상징적으로 남겨놓고 나머지는 팔았는데
일단 물려줄거면 보관을 따로 잘 해야할듯요9. 원글
'15.8.12 9:46 PM (1.240.xxx.78)아 댓글 주신분 다 감사드려요~
분실위험은 생각 못했는데 잘 관리해야겠네요.
윗분 얘기처럼 반지하나 남기고 목걸이 만들어주던지 해야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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