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쇼핑 식품 중 지금 냉동실에 방치되어 있는 거 뭐 있나요?
망고
꼬구마
그리고 얼마전 구매한
양념 닭불갈비도 그럴 조짐이 보임 ㅠ
1. 점만전지현
'15.8.12 7:25 AM (121.129.xxx.145)반건조민어 ...- - 저거 볼때마다 휴...한숨나오면서
꼭 다 먹고말겠다는다짐과
다신 사지않겠다는 굳은의지....2. ..
'15.8.12 7:35 AM (175.211.xxx.50)반건조 민어...유명하군요.
친한 선배가 집에서 말릴 수도 없고어찌나 맛이 없던지
네마리째 애써 먹다가 네마리 빼고 반품했답니다.
네마리 현금으로 입금하고 나머지 카드 환불 기다리는 중이라던데요.3. ......
'15.8.12 7:51 AM (121.190.xxx.165)정준하 스테이크요. 매번 만들어먹다 좀 편하자고 주문했는데 우리 가족 기준에서는 너무 달아요.
스테이크 자체는 크기도 두께도 고기도 괜찮은데 달아서 냉동실에 방치되어 있어요.
소스의 문제일까 생각되어서 소스를 따로 만들고 단맛을 줄이기 위해 별짓을 다해봤는데
패티도 달다보니 효과가 없더라구요. 앞으로 힘들어도 햄버거스테이크는 집에서 만들기로 했어요.4. ㅇㅇ
'15.8.12 8:20 AM (223.62.xxx.103)쌩뚱맞지만 고구마랑 망고어때요?.보면 사고싶던데..
5. 음
'15.8.12 8:30 AM (223.62.xxx.42)훈제연어요
6. 홈쇼핑은 아니고
'15.8.12 8:45 AM (175.119.xxx.45)소셜에서산 훈제 닭 가슴살이요 .
20개 샀는데 3개정도 억지로 먹고 나머지 다 냉동실에
있네요. 자리차지도 많이하고 먹지는 못하겠고..
아마 유통기한 지나면 버릴듯요 ㅠㅠ7. 원글
'15.8.12 8:48 AM (211.201.xxx.132)망고는 화학 약품 비슷한 냄새가 났고, 꼬구마는 상온에 잠시 뒀는데도 금세 쉰맛이 났어요ㅜ
8. micaseni88
'15.8.12 8:57 AM (14.38.xxx.68)반건조 오징어... 남편이 꼬리꼬리한 냄새가 너무 난다며 절대 사지 말라네요.
9. 여기는
'15.8.12 9:14 AM (211.36.xxx.73)어묵이요 하나씩 꼬치에 꿰어져 낱개포장되어있는거
저거 어찌해야 식구들에게 먹일수 있을지 고민입니다10. 하아..
'15.8.12 9:39 AM (121.170.xxx.133)낫또요ㅜㅜㅜㅜ
낫또 좋아하는 데... 대량으로 사서 매일 먹으려니 너무 지겨워요 ㅠㅠㅠㅠ11. ..
'15.8.12 9:46 AM (223.62.xxx.113)임미숙씨 나와서 팔던 누룽지탕이요.
너무 짜서...12. 초록
'15.8.12 10:48 AM (118.128.xxx.130)1.망고
2.정모쉐프 (이름을 잘 모름) 스테이크 다 버렸슴.
이후로 스테이크 파는것은 다 불신임.
3.강순의 흑돼지고기 구이(간장,고추장) 몇개먹고 다 버렸슴.
4.이혜정 묵은지찜 어찌나 짜고 맛이없는지 다 버렸슴.
5.누룽지탕이 맛은 그저 그랬는데 너무 짯어요 몇개 남았슴.13. 망고
'15.8.12 4:04 PM (58.232.xxx.191)절대절대로 사지마세요.
14. 저희집은
'15.8.12 4:52 PM (220.81.xxx.170)지금 냉동실은 꽉 차 있는데 많은거 생각하니 홈*쇼핑에서 산 반건조오징어랑 강순의 흑돼지 구이네요.
반건조오징어는 저 윗님은 어디꺼 사셨는지 모르겠는데 저희꺼는 맛있어요. 두께도 두껍고 적당히 말라있고 짜지도 않고 냄새도 나지않고 그냥 구워 먹어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흑돼지구이는 아직 간장은 먹지 않았고 고추장만 두 팩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그런데 매워서 저희는 채소를 많이 넣고 같이 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