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회화 위주로 영어 배우는데 문법 들어가면 까먹을까요?

영어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15-08-11 19:59:26

아이가 유치원때부터 지금 초2 까지 메이센 영어를 배우는데요

거의 회화 위주로 배워서 재밌어해요

학원에서 절대 한국말 못쓰게 하고 영어로 대화하게 하구요

발음도 좋고 회화도 드문드문 하는데요

3학년까지 배우면 마무리되서 그 이후엔 다른 학원 가야 하는데요

문법 배우면서 회화 배운거 다 까먹는다는 주변 반응들이 많더라구요

둘째도 보낼까 했는데 고민이네요

IP : 116.33.xxx.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관없어요
    '15.8.11 8:02 PM (220.244.xxx.177)

    책 많이 읽고 국어 잘 하는 애들이 문법 엉망인 글을 읽으면 어색하고 잘못된걸 알듯이 영어를 어릴적 부터 회화 위주로 배우고 책 많이 읽게 하면 국어 처럼 받아드려서 "문법"을 줄줄 외우진 못해도 문법이 잘못된 영어 읽으면 잘못 됬다는거 잘 알아요.

    하지만 회화만! 시키는게 아니라 책도 아이 실력에 맞춰서 계속 읽게 하셔야 해요.

  • 2. ...
    '15.8.11 8:10 PM (121.141.xxx.230)

    아직 3학년이니 원어민이 있는 영어학원으로 옮기세요.. 에이프릴이나 기타등등 엄청 많을꺼예요... 벌써 문법학원 안보내셔도 됩니다...

  • 3. 문법ㅠㅠ
    '15.8.11 8:15 PM (58.124.xxx.130)

    저 중고등 전문 과외샘이지만 지금은 스피킹과 리스닝에 주력하세요.. 문법 엉망이어도 상관없어요..
    문법은 지금 해봤자 무슨 말인지도 잘 몰라요. 기본적인 문법은 스피킹에서도 배우니까 더 깊이 나가게 하지 마세요. 아직 초저인데...
    5-6학년때 바짝 시작해도 늦지 않고 더 잘 이해합니다.
    가령 지금 1년 걸리는게 6학년때는 1달만에 끝낼 수 있는거죠.

  • 4. 저는 나이들어
    '15.8.11 8:15 PM (118.32.xxx.208)

    영어회화 먼저 하고 후에 문법 배우니 술술 넘어가 지더라구요. 물론 학창시절 제대로 문법공부 안해서 그냥 회화로 시작한거죠. 원어민회화요

    회화 초급정도 되었을때 문법책 펼치니 매우 쉽게 느껴지더라구요.

  • 5. 문법ㅠㅠ
    '15.8.11 8:16 PM (58.124.xxx.130)

    1달 만에 끝낸다는건 중1 과정 정도를 말씀드리는거예요.
    중2과정은 더 복잡해서 지금 시켜도 이해 전혀 못해요. 대신 꾸준히 영어에 노출된 아이들은 나중에 시키면 더 빨리 습득하여 단기 코스로 끝낼 수 있어요. 돈과 시간을 절약하죠. 다만 문법이라는것도 여러차례 반복의 반복을 거듭해야 하니까 중학교때 집중적으로 투자하면 됩니다.

  • 6. 그런애들이
    '15.8.11 9:52 PM (114.200.xxx.50)

    문법이나 독해 단어암기 훨 빨리 해치워요.
    그리고 일단 발음면에서 우월합니다. 영어를 좋아하게 하구요. 장래를 생각하면 훨 좋죠.
    나중에 고학년되면 대신 미드나 영화를 원어로 많이 보여주시면 돼요. 화상영어 잠깐씩 해두 좋구요. 안잊어버려요.

  • 7. tods
    '15.8.11 10:08 PM (59.24.xxx.162)

    당연히 잊어버려요^^
    근데 나중에 본격 영어공부하면서 서서히 조금씩 찾게돼요.
    지금 안하고 문법한다고해서 문법을 완전히 익히느냐...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870 대학 들어가는 조카에게 축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12 궁금 2016/01/29 4,150
523869 옷을 다양한 색으로 입는 사람 성격은 어떤가요? 8 2016/01/29 2,997
523868 요샌 가장 팔자좋다고 느껴지고 부러운 사람은 49 .. 2016/01/29 23,098
523867 멜라토닌 효과 보신분 계세요?(불면증) 49 나만 2016/01/29 6,329
523866 이런보물같은 인재 어디서 영입을.. 대단한안목 6 진ㅈ짜 2016/01/29 2,595
523865 초등 2명 봐줄 이모에게 얼마드리면 될까요? 7 행복 2016/01/29 1,740
523864 시그널 범인이 누군지 알 것 같아요.(스포무) 12 ... 2016/01/29 6,748
523863 아들 면회와 있어요. 23 조식 2016/01/29 5,613
523862 문자 보낼 때 띄어쓰기 안하는 분들은 8 문자 2016/01/29 2,825
523861 국민의당, 김경진 변호사 등 정치평론가 4인 영입 6 탱자 2016/01/29 1,443
523860 잭블랙은 미국서 어느 정도 배우인가요? 14 ㅇㅇ 2016/01/29 5,417
523859 세월호65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이 꼭 가족과 만나게 되시기를.. 8 bluebe.. 2016/01/29 529
523858 조혜련 아들 우주 너무 이해되요. 10 ...ㅡ 2016/01/29 11,257
523857 보라매 공원과 롯데백화점쪽 주상복합 살기 어떤가요? 9 궁금 2016/01/29 3,869
523856 이것도 입덧인가요 입덧 2016/01/29 641
523855 체하면 어지러워요 5 힘들다 2016/01/29 5,565
523854 전세자금 대출 한 달 미만으로 빌릴 수는 없나요? 2 궁금 2016/01/29 1,042
523853 피임약 효과 2 궁금 2016/01/29 1,096
523852 오늘 건강검진서 만난 의사 32 방학끝나간다.. 2016/01/29 22,280
523851 90년대 농구, 고대 vs 연대 어느팀 좋아했나요? 11 농구 2016/01/29 1,238
523850 최근에 먹은 맛있는 것들 5 nana 2016/01/29 3,704
523849 요양병원입원중 타병원진료 받을 때 1 요양 2016/01/29 3,108
523848 치과 의사가 왜 사라질 직업군에? 9 지나가다 2016/01/29 6,831
523847 등산 스틱은 3단과 4단 중 어느 것을 사는것이 좋을까요? 1 ... 2016/01/29 1,827
523846 너무 외로워서 괜히 신랑한테 화가나요 15 ... 2016/01/29 3,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