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넣었던 보험이 만기가 됐대요.
그래서 500만원이 나온대요.
남편이 아닌 내 통장으로 ..어떡할까요..?
뭐 할까요..?
그냥 가슴에 풍선 하나가 들어있는거 같아욤..ㅎㅎ
15년 넣었던 보험이 만기가 됐대요.
그래서 500만원이 나온대요.
남편이 아닌 내 통장으로 ..어떡할까요..?
뭐 할까요..?
그냥 가슴에 풍선 하나가 들어있는거 같아욤..ㅎㅎ
저라면
1. 주식투자
2. 가족 해외여행
내가 해보고 싶은 거 두가지네요.
호텔 가서 2박 하면서 천천히 고민해보세요
저라면
여행가고
평소갖고싶었던거 하나사고
집안에도 필요한가구하나사겠어요
보험 만기해서 받는 거면...
그간 아무 탈 없었던 게 최고죠.
사실 돌려받는 저축성 보험은 저축에 비하면 손해 많이 본건데
가족이 무탈하니 즐겁게 쓰셔도 될 겁니다.
명품백 하나 지르셔도 괜찮을 거고
여행 한 번 다녀오셔도 좋겠고. ㅎㅎㅎ
금방 써요
저라면 천을 목표로 그냥 통장에 넣어둡니다
돈 천도 여기저기 쓸일 생겨 좀 쓰니 금새 다 쓰더라구요
모으는게 어렵지 쓰는건 너무 쉬워요
한 3000쯤 되야 든든하죠
피자한판 기다릴께요~ㅋㅋ
줄 서면 통닭 먹나요???
여행이 젤 남는거 같네요.
여행일부가고 나머진 잘 넣어두고 천천히 생각하세요.
저도 줄섭니다 통닭
종잣돈 만드세요.
돈 몇 천만원 만들어놓으면
돈 불리는건 금방이예요.
일단 가족끼리 맛있는거 먹고 여행 한번 다녀오시면 좋은 추억일것 같은데요.
남편이 맥북 가지고 싶어해서 하나 사주고 대출 200정도 겊고 나니 흐지부지 손에 남는 게 없어요 ㅠ
바로 지난달 일이네요.ㅠㅠ
시간이 지나니 풍선 바람이 빠지고 있어요
여행은 자유여행으로 유럽을 두번 다녀왔고
소소하게 국내 다니고 특히 제주는 일년에 두번정도 가요.
저도 까르띠에 차고 싶어요.
큰 돈을 써 본적이 없어서 망설이게 됩니다.
집안에 빚이 사천정도 있는데
금리 올라가기 전에 청산 할려고 요즘 열심히 저축하는
중이거든요.
올 연말부터 내년까지 계속 적금을 탈거라
은행빛 갚을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빚갚는데 쓸거같아요.
주식통장에 오백정도 비상금 있는데
위에 글 처럼 보태서 천만원 만들면
내 시계는 날라가네요.
에잇..
집에 비상금 없어요? 합쳐서 천만원 만들어서 예금으로 묶어두세요.
쓰면 안됩니다.
빚갚는게 제일
좋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