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날이 선선해지니 인격이 바뀌네요.

더위탓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5-08-11 19:35:03

오늘 새벽까지는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집안일 조금만 하고나면 다시 샤워해야하고 땀도 많이 흘리는 편이라보니 에어콘도 참 올해는 많이 켰어요.    불앞에서 주방요리 하는것도 짜증스럽고 해놓았는데 식구들이 시큰둥 하면 더 화나고,


그런데 오늘은 퇴근하고  아이들이 켜둔 에어컨끄고 보다 문여니 더 시원하네요.

돈가스 해달라는 녀석, 카레라이스 해달라는 녀셕  남편 늦게라도 오면 해주려고 다른 반찬거리도 준비하고 청소, 설거지하고 커피까지 마시면서 스스로 참 부드러워졌음을 느껴요.


문득 선선해지니 그동안 냉방기에 의존한 시간이 떠오르며 겁이 나네요.

여름을 덥게 잘 견뎌야 알러지 비염도 약하게 지나갔었는데........ 9월되면 또 병원다닐 걱정이 앞서네요.


내년에는 더 더워질텐데 저는 추위보다 더위를 정말 못견딥니다.



IP : 118.32.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1 7:38 PM (211.197.xxx.96)

    ㅎㅎㅎ 전 나이 들수록 더위보다 추위가 무섭더라구요
    여긴 남쪽이라 아직 버럭!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은 콩국수하려고 콩물 사왔지요
    면도 삶아 팔면 좋으려만

  • 2. ㅇㅇ
    '15.8.11 7:50 PM (121.130.xxx.134)

    겪어봐야 안다고
    더운 나라 사람들 게으르다 욕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사시사철 더운 나라 살면
    노출에 관대해질 거 같아요.
    벗어도 하나도 안 야해 보일 거 같고
    옷이 짧네 웃통을 벗어네 노브라네
    그런 소리 쏙 들어갈 듯해요. ㅎㅎ

  • 3. 전에
    '15.8.11 7:56 PM (183.101.xxx.235)

    태국갔을때 느낀건데 오월인데 기온의 거의 40도 육박..
    사람들이 웃음이 없더라구요. 다들 화난 사람들같고 물어보면 대답은 해주는데 웃음기가 없는.
    저부터도 지난주엔 인간이 아니었음요.ㅠㅠ 어제 오늘 많~이 부드러워졌네요.ㅋㅋ

  • 4. ㅇㅇ
    '15.8.11 8:47 PM (220.71.xxx.206)

    저는 나이 먹을수록 겨울이 좋고 여름이 힘들어요
    겨울에는 난방 하고 털레깅스 입고 목도리하고 그러면 어디를 가든 춥다고 느끼지 못해요.
    게다가 요즘은 어디나 실내는 따듯하잖아요.
    여름은 아무리 실내가 시원해도 땀 냄새에 벌레도 많고 음식도 빨리 상하고 정말 여러가지 이유로 점점점 여름이 싫어요

  • 5. 00
    '15.8.11 8:55 PM (218.48.xxx.189)

    전 여름넘싫어요..여름엔 식당도 못가요
    너무 더럽고 벌레도 많고..
    호텔부풰 여름못당해 죽도 쉰내나고 벌레 드글거리고... 추워도 차라리 겨울이 좋네요

  • 6. ㅇㅇ
    '15.8.11 11:45 PM (211.36.xxx.7)

    진짜 날씨가 시원해지니 행복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301 이과생 체질 문과생 체질 이런 구분 이해안가요.. 5 흠.. 2015/08/12 1,463
473300 국어 띄어쓰기 질문이예요 6 헬프미 2015/08/12 781
473299 불친절하던 가게 결국 주인바뀌네요ㅡㅡ;; 3 2015/08/12 2,517
473298 자식이 엄마성을 물려받지 못하는게 모든것의 근본이유인것 같아요... 17 더치페이 유.. 2015/08/12 2,631
473297 호박하고 볶으 먹는 버섯은 어떤 버섯이 어울릴까요? 2 호박볶음 2015/08/12 879
473296 다음주가 이사인데 전세계약서를 못찾겠어요 ㅠ 8 ... 2015/08/12 1,800
473295 기림일 분신 ... 2015/08/12 518
473294 내일 개봉하는 이병헌의 협녀는 롯데엔터테인먼트 라네요 19 엔젤인커피 2015/08/12 3,424
473293 심리적 고통에서 벗어나는것은 다른사람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1 rrr 2015/08/12 953
473292 밤 12시에 끝나는 영화표 카스에 올렸다고 난리치는 남자친구.... 9 .. 2015/08/12 3,779
473291 영화 암살...보실분들 서두르세요. 7 오늘 내일 2015/08/12 4,205
473290 감자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2 감자 2015/08/12 1,248
473289 영어 문장 구걸 2015/08/12 709
473288 교도 ˝아베담화 '침략' 넣되 '일본의 침략'으로 안쓸듯˝(종합.. 세우실 2015/08/12 470
473287 황혼이혼수가 있는데 궁합정맒ㅈ나요? 궁합 2015/08/12 1,096
473286 초등예능학원생이 200명 넘는데는 세금 제대로 내나요? 14 ..... 2015/08/12 1,835
473285 공포 영화가 전혀 무섭지 않는 사람들 16 .. 2015/08/12 2,747
473284 금욕적인 남자랍니다 2 고2 2015/08/12 2,031
473283 팬티라인을 따라 생기는 두드러기.. 6 간지러 2015/08/12 21,428
473282 결혼했다고 거짓말했는데...등본가져오라네요 26 망고주스 2015/08/12 22,281
473281 헌법 파괴자 인명 사전 나온다. 김기춘 황교안 포함 4 헌정질서파괴.. 2015/08/12 686
473280 이만큼 공부 잘하는게 드문건가요?? 7 rrr 2015/08/12 2,866
473279 실비보험 다들 유지하실건가요? 17 46세에요 2015/08/12 6,303
473278 17금) 밤에만 친한척 하는 남편 35 opus 2015/08/12 16,603
473277 중2 남학생 겨털나면 키 다큰건가요? 7 .. 2015/08/12 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