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캠프 레벨테스트 저 진상엄마??
초3부터 꾸준히 참여해 왔는데 계속 최고반에서 공부했구요
오늘 여름방학캠프 시작일이라 레벨테스트를 봤는데
이번엔 최고반이 못되고 그 아래반이 되엇다네요.
초3부터 6학년들과 공부할정도로 영어 잘하고 좋아하는
아이인데 그간3년간 실력이 늘면 늘었지 3년전보다
낮은 레벨이 될수가 없는거잖아요
애한테 물었더니 지필고사를보고 스피킹테스트에서
시험문제내던 원어민샘이 3문제를 테스트도 하지않고
가장 낮은 점수로 마킹했다는 겁니다.
애가 한단계 낮은반들어갔다고 해서 캠프수업에
지장있는거 아니지만 이럴경우 다시 레벨테스트
해달라고 요구하고 반을 바꿔달라 해야 하나요?
아이는 좀 자존심 상해하고있고요
시에서 하는 무료캠프라서 따지고 수정하는게
맞는지 그냥둬야하는지...
제가 가서 이래저래 했다고하면 진상엄마 되는건가요?
1. 그게
'15.8.11 5:36 PM (175.223.xxx.229)다른 애들이 실력이 더 늘었나보지요. 솔직히 원어민 선생이 무슨 이유로 불공정하게 심사했겠어요;;;
2. 99
'15.8.11 5:38 PM (39.118.xxx.202)아이말로는 샘이 3문제를 테스트도 하지않고
점수를 마킹했다 하는데요.
이건 문제있는거 아닌가요?3. ;;;;
'15.8.11 5:38 PM (222.110.xxx.76)이유도 묻지 않고.. 아이를 혼내니까
아이가 괜히 한 소리가 아닐까요. 원어민 선생님이 세 문제 씩이나 왜 일부러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4. 99
'15.8.11 5:39 PM (39.118.xxx.202)샘이 40명쯤 테스트하다 귀찮아서 그러지 않았나 생각해 보았어요.
저도 의아스러워 82언니들께 묻는겁니다^^5. ;;;;;
'15.8.11 5:40 PM (222.110.xxx.76)캠프측에 답안지를 달라고 해보셔요.
그렇게 먼저 확인해보세요.6. qas
'15.8.11 5:41 PM (175.200.xxx.59)죄송하지만 아이가 조금 실수해서(딴 생각해서 질문 제대로 안 듣고 엉뚱한 소리를 계속 했다던지...)
노느라 스피킹 테스트를 안 들어갔다던지 한 게 아닐까요?
원어민 강사가 일부러 님 아이 낮은 점수를 줄 이유가 있나요? 원수도 아닌데...
원어민 강사가 님 아이가 이뻐서 가르치고 싶은데, 그 원어민 강사가 한 단계 낮은 반 담당이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7. 애가
'15.8.11 5:41 PM (211.255.xxx.140)몇 살인데 애 말만 듣고 이래요?
엄마가 하도 혼내니 애가 괜한 소리를 했을 수도 있구요.8. 아니
'15.8.11 5:45 PM (116.121.xxx.108)레벨테스트 점수 낮다고 혼내셨나요?
이 부분은 진상맞으신 듯...
혼낸것만 빼면 확인해 보는 건 나쁘지 않아보여요9. 99
'15.8.11 5:45 PM (39.118.xxx.202)스피킹테스트 문제가4점 만점인데 자기가 푼 문제들은 4정,3점 이랬고
풀지도 않은 3문제에 샘이 1점,2점,1점 이렇게 점수를 매겼다고해요.
거짓말할 아이는 아니고요10. 99
'15.8.11 5:56 PM (39.118.xxx.202)답글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제 아이말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제가 찾아가거나
따지는일이 진상인지 아닌지 알려주세요.
레벨한단계 낮다고 서울대못가는것도 아니고
경찰출동하는것도 아닌데...그냥 넘어가는게 맞는지..
아니면 바로잡는게 맞는지...11. ...
'15.8.11 5:56 PM (116.123.xxx.237)레벨 하나 차이 별거 아니고
시에서 하는거면 며칠 되지도 않을텐데 그런가보다 하세요12. ㅁㅁ
'15.8.11 5:58 PM (112.149.xxx.88)레벨테스트 점수 낮다고 혼내셨나요?
이 부분은 진상맞으신 듯...22213. 진상이옵니다
'15.8.11 6:01 PM (116.34.xxx.220)무슨 시에서 하는 무료캠프에 레벨이 뭐가 중요한가요?
청담 레벨 테스트 가셔서 함 테스트 해보시고 뭐 나왔는지 말씀해주셔요.14. 시에서
'15.8.11 6:02 PM (183.100.xxx.232)하는 무료 캠프에서 한 레벨 낮게 나왔다고 아이를 이리 닥달하고 혼을 내시다니요. 무료든 아니든 최선을 다해야하는 건 맞지만 아이도 나름 신경썼을텐데 애를 엄청 혼내셨다는 부분이 놀랍네요. 아이가 다음 레벨테스트에는 완전 긴장해서 아는 것도 틀리겠어요. 그리고 한 레벨차이 별거 아니고 단기간 하는 걸텐데 그냥 하셔도 아이 공부엔 큰지장은 없을 것 같은데...
15. 99
'15.8.11 6:04 PM (39.118.xxx.202)작년에 5학년때 아발론에서 녹지원레벨 받았구요.
영어는 잘합니다.
청담은 안가봐서 모르고요.
익명이라고 함부로 말씀마시고 질문자가
어떤답변을 원하는지 잘 좀 읽어보고 답글달아주세요.16. dd
'15.8.11 6:08 PM (58.237.xxx.244)저라면 그냥 보낼꺼 같아요 시에서 하는 무료 캠프인거 같고 공부라긴 보단 그냥 즐기고 오라고 할거 같은데 마음에 걸리시면 답안지 보여달라고 하심이 ... 예의 바르게 말하면 진상까진 생각안할거같아요
17. ~~
'15.8.11 6:08 PM (112.154.xxx.62)원글에 애 혼냈다는말이 있나요?
제 아는엄마중에 받아쓰기 하나 체점잘못했다고
학원에 전화해서 따지는 엄마있는데..
진짜진짜 레벨에 예민하더군요
주변인인 저포함 다른 엄마들 혀를 내둘러요
원글님도 그런 유형이신지..18. ....
'15.8.11 6:14 PM (221.157.xxx.127)한반 정원정해져 있을테고 다른 애들이 테스트셤을 잘 봤나보죠..테스트안하고 마킹했다는건 애가 대답이 그저그래서 그위레벨 문제 내는게 무의미하다 생각할수도
19. ㅇㅇ
'15.8.11 6:20 PM (223.62.xxx.42)따지지는 말고 확인은 해볼수있는 거 아닌가요??
스피킹에 어떤 부족함이 있었는지, 상대적으로 다른 아이들이 잘해서 다른반에 배정된 건지 등등20. 원글님께서
'15.8.11 6:21 PM (183.100.xxx.232)아이 엄청 혼내셨다는 얘긴 지우셨네요.
21. 진상맞아요
'15.8.11 6:29 PM (1.254.xxx.66)시에서 하는 무료캠프 최고반이랑 그아랫반이랑 그닥 실력차이 많이 나는것도 아닐텐데 이번 시험운이 나쁜거라 생각하고 그냥 보낼듯~
22. ..,
'15.8.11 6:35 PM (203.226.xxx.174) - 삭제된댓글테수트에 성실하게 임하고 떨지 않는것도 실력이예요
저라면 이번을 교훈 삼아서 다음부터는
테스트 볼때 집중하라고 말해줄거예요.
전화항의해서 레벨이 바뀐다면 다른 엄마들이 가만히
보고 있겠어요?
너도나도 전화해대고 난리 나겠지요23. 걍 보내지마세요
'15.8.11 6:40 PM (1.254.xxx.66)아랫반 딴애들 엄마들은 자기자식 실력이 당연히 그반수준이라 생각하고 보내는걸까요 테스트결과가 그러하니 어쩔수없이 수긍하고 보내는거죠
24. ....
'15.8.11 9:23 PM (223.62.xxx.54)그냥보내세요
그 등급이 뭐라고
수능등급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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