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구워먹을때 쓰고(이때는 괜찮았어요)
얼마전 김치볶음밥2인분을 올리브유 넣고하다가
버터생각나서 티스푼하나정도 넣었습니다
맛은 좋았는데 다먹고나니 혀에 지방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입안이 다 기름기껴서
텁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뭘 잘못한 걸까요? 아님 원래 그런걸까요?
궁금해서 여쭤보려고 글올립니다
버터는 동물성 유지라 고소한 대신 입안에
기름기가 남아요.
처음부터 녹여서 볶았으면 덜할텐데
나중에 첨가하면 더 그렇더라구요.
아~ 말씀듣고 생각해보니 고기 구울때는 버터먼저 넣어 녹이고 나중에 고기넣었었네요. 말씀대로 먼저 넣고 조리해봐야겠습니다 ...님 감사합니다~
동물성 지방은 조금이라도 식으면 굳잖아요.
첨에 버터를 녹인다음 야채에 볶으면서 조리하면 고소한 냄새가 진동하면서 느끼한 맛은 덜하던데요
아마도 덜 녹았나 싶기도 해요
볶음밥할 때 코코넛 오일 한번 써보세요. 저도 이즈니버터랑 코코넛오일 쓰는데 코코넛오일은 몸에 덜 해롭다고 하더라고요. 맛도 있어요..
버터 대신 다른 음식에도 쓰는데 애들도 눈치 못채고 맛있게 먹어요.
역시 팁은 "버터를 먼저 넣어서 완전히 녹여라"군요 근데 음식하기 시작할때는 버터 생각은 저만치에... 나이든거겠지요...oo님 점9개님(세다가 눈돌아갈뻔...) 감사합니다
앞으론 세개씩만 찍으려구요;;;;ㅎㅎㅎ눈돌아가심 큰일납니다
코코넛오일이면 실온에서 허옇게 굳는거 말씀이죠? 전에 얼굴에 바르면 좋다고 누가 사다준거 버렸는데 식용이랑은 다른거죠? 돌돌엄마님 말씀감사하구요 버터 다먹으면 구매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