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개념없는 인간들때문에 수명이 단축될것 같아요

... 조회수 : 6,330
작성일 : 2015-08-11 13:28:40

일요일 오후 모처럼 언니네 가족들과(저희는 3자매가 한동네 살아요)

 저녁을 먹고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자며 동네 호프집으로 2차를 갔어요

말이 2차지 아이들은 피자랑 감자칲 시켜먹고 어른들은 500 한잔씩 하자 하고 간 곳이었는데

매장이 작은 관계로 특히나 여름이다 보니 매장 밖에 테이블을 예닐곱개 정도 깔아놨더라구요

바깥쪽 테이블에 자리잡고 메뉴를 시키고 있는데 담배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는거예요

 둘러보니 바로옆 테이블에서 여자 한명 남자 두명이서 담배를 피고 있더라구요

 때마침 바람방향도 저희가 앉은 테이블쪽으로 향하다 보니 담배 냄새가 고스란히 넘어오는거였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코를 막고 부채질을 하고 있으니 저쪽 일행중 남자 한분이

 "야 담배 피면 안되겠다 옆 테이블에서 뭐라 한다"

그러자 나머지 여자랑 남자가

 "담배피고 싶어서 일부러 밖에 앉았는데 냄새가 싫으면 지들이 들어가던가"

남자가 이렇게 이야기 하자 마주 앉았던 여자가 담배를 다시 꺼내더니 피려는 시늉을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부탁드렸어요

"바람만 안불면 괜찮은데 바람이 고스란히 이쪽으로 부니까 양해좀 해주세요"

그러자 저쪽 여자는 황당하다는듯이 노려보고 있고 남자는

" 우리도 불편 감수하고 일부러 밖에 앉은건데 담배 안필려면 왜 여기 앉아있겠어요?

담배 연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여기 있으면 안되는거 아닌가?"

라고 하더군요 더이상 대화할 가치가 없어

" 네 많이 피세요"

오래 앉아 있진 않을거라 그러고 말았는데

나이도 40대로 보이던데 여자분도 그렇고 남자분들도 그렇고

 어쩜 그렇게 자기들밖에 모르는지 복장터져 돌아가시는줄 알았어요

 실내가 아니라면 당당히 펴도 되는건가요?

버스 정류소도 안되고 길가에서도 안되는 세상인데 어쩜 그리도 뻔뻔스러운지 담배피는게 아주 유세예요

 가족들만 아니었으면 왕년에 껌좀 씹었던 솜씨로 째려보던 여자를 묵사발을 만들었을텐데 아쉬워요 ㅎㅎ (넝담이구요 전 비폭력 주의입니다 ㅎㅎ)

흡연 자체를 뭐라 하는게 아니라 내가 흡연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면 불편하더라도

자리를 벗어나 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 무식하고 개념업는 세 남녀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간접 흡연으로 피해를 줘도 지들만 편하면 된다라는 사람들이

제발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ㅜㅜ

IP : 182.214.xxx.49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역시 비흡연자고
    '15.8.11 1:45 PM (121.165.xxx.72)

    남편도 비흡연자예요.
    그들의 말이 틀리지 않았어요. 원글님이 양해를 구한것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그들이 잘못한 건 없어요.

    그리고 동네 호프집에 아이들 데리고 가고 싶으세요?
    정신 없고 옆 테이블에서 하는 말(늦은 저녁에 비속어 쓰는 어른들 많겠죠?)다 들리고.

    이런곳에 아예 아이들 데리고 다니지 말지.

  • 2. 이상해요
    '15.8.11 1:55 PM (112.154.xxx.217)

    전 그 두사람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네요. 밖에서 담배피는게 이상해요?
    저도 비흡연자지만 밖에서 피라고 잘아깔아둔거에요(이건 가게가 잘못한거지만) 바람이 이쪽불지 저쪽불지 어찌알고 왔다갔다해요?
    그리고 버스정류장은 못피게되어있는거 맞구요, 길에서 피는건 좀 싫긴해도 법으로 금지된 사항은 아닙니다.
    담배연기 싫으면 원글님이 실내로 옮기는게 맞아요.
    원글님 말이나 댓글보니 곱게는 말안했을거 같네요.
    본인은 그냥 애들데리고 술마시러 간건 괜찮은거고 남들은 다 잘못한거구요?
    어쨌든 늦은시간 애들 데리고 술집간거 보기 좋진않네요.

  • 3. 121.165 xxx
    '15.8.11 1:56 PM (182.214.xxx.49)

    하이고 그 동네 호프집은 죄다 저질스러운 곳인가부죠?
    이 동네는 안그래요^^
    저도 이런 손님들 처음 겪어봤네요
    그들의 말이 틀리지 않았어요...이말이 어쩜 이리도 무식하게 들릴까요
    담배피는거 가지고 뭐라한 글이 아니잖아요? 자기들 피는 담배 연기를 왜 다른 사람까지
    마시게 하냐는 글인데 잘못하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무식이 통통 튀시는 재밌는 분이시네
    그리고 그쪽처럼 모자란 사람한테 지적질 당할만큼 개념상실한 사람 아니니까
    내가 이런 진상댓글들 하나쯤은 올거라 예상했지만 실제로 올줄이야

  • 4. 이상해요
    '15.8.11 2:00 PM (182.214.xxx.49)

    님이 더 이상해요
    맘대로 소설쓰지 마시구요
    늦은 시간이라고 어디 써있어요? 상상의 나래를 펴시네
    저녁먹고 2차로 갔다고 늦은 시간이라구요?
    아이들 데리고 늦은 시간에 개념없이 호프집에 갈 정도로 상식없지 않습니다
    옹기종기 6~7 테이블이 모여앉아 있는 곳에서 1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뻑뻑거리며 담배를 펴야겠냐구요
    외부 테이블에 앉았다고 담배피는게 허용되는건 아니잖아요?
    다른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
    열발자국만 가면 얼마든지 뻑뻑 피워댈수 있는데 왜 자기들만 생각하냐구요
    아...진짜 미개한 사람들 많네 좋으시겠우 이해심이 태평양같아서

  • 5. 흐흐.
    '15.8.11 2:03 PM (121.165.xxx.72)

    그들의 말이 전혀 틀리지 않은 게 맞잖아요.
    그리고 저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 입구에는 그런류의 동네 호프집이 없어요. 대학교 때도 안 가 본 곳이네요.
    피자도 팔고 치킨도 파는 파라솔 펴고 장사하는 동네 호프집말이예요.
    그런 동네에 있는 호프집이니까 아이가 있으니 양해 해 달라는 원글의 말에 본인들 권리를 주장하며 답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그래서 안 가는 게 맞는 거다라는 게 잘못됐나요?

    묵사발을 만들어 주려다 아쉬워하는 글을 써 놓고 농담이다?
    으이구! 애초에 거슬려도 덧글을 안 다는 건데 말이예요.

  • 6. 원글이 이상한듯..
    '15.8.11 2:11 PM (221.149.xxx.7)

    금연구역도 아니고 밖에 편논 자린데 원글님네가 좀 무리수인거 같네요
    금연을 권장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흡연자들의 권리도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사람들이 딱히 잘못한건 없어보이는데요
    저녁에 애들데리고 호프집가면 애들소리 시끄럽다고 하는 사람도많아요
    그 사람들은 원글님네보고 죄송하지만 애들은 집에 보내주세요라고 하지 않잖아요
    원글이 다시 생각해볼 문제

  • 7.
    '15.8.11 2:14 PM (1.219.xxx.179)

    관련 법은 어찌 되나요? 아시는 분 있으심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 8. ~~
    '15.8.11 2:22 PM (112.154.xxx.62)

    확실한건 노상에 파라솔은 불법입니다 ㅎㅎ

  • 9. 121.165.xxx.72
    '15.8.11 2:25 PM (114.108.xxx.191)

    아파트입구에 없다고 대학때 안가본곳이라고 해서 전무할거란 단정을 어떻게 하면 지을수 있는건지요?
    이동네 특성상 그런 곳이 많아요
    일일히 설명할 필요는 없고
    담배피는 인간들 피는건 좋지만 그 냄새를 다른 사람한테까지 맡게 하지 말라는게
    그렇게 이해가 안가는 말이예요?
    피라고요 많이 피라고
    단 유해한 담배 혼자 피라고요
    다른 사람 명까지 재촉하지 말고 혼자 많이 피라고요
    호프 실외 테이블은 담배펴도 된다고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 윗님들 생각 자체가 무식 그 자체 인증하지 말구요 !!!

  • 10. 음음
    '15.8.11 2:28 PM (112.155.xxx.34)

    일단 규정상 테이블(취식용)에서는 흡연은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원글님의 대응이나 댓글이 좀 그러네요.
    "네 많이 피세요" 라니... ;;;;
    게다가 댓글에 비아냥 거리는 말투와 막말,
    그 동네는 저질이라느니 소설쓰지 말라느니 미개한 사람이라느니....
    눈쌀 찌푸려지네요 진짜.

  • 11. ...
    '15.8.11 2:32 PM (182.214.xxx.49)

    윗님 제 글속에 등장하는 세 남녀는 제 기준에서는 무개념인들입니다
    제가 부탁했어요 아주 정중하게는 아니지만 나름 예의갖추고 부탁했는데
    여자분이 노려보며 뭐라뭐라 중얼거리고 남자는 싫으면 니가 들어가라는 식으로 막말을 해서
    저도 네 많이 피세요 라고 마지막엔 감정적으로 말한거구요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잘못했다고도 생각않습니다

    댓글중 개념없는 사람들을 두둔하는 댓글러들이 무개념으로 똑같이 보여 비아냥 거린거구요
    이 사람들도 자기 할말만 하는데 제가 이들을 맞춰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12.
    '15.8.11 2:36 PM (24.16.xxx.99)

    다른 사람에게 조금의 피해도 없게 하려면 지구 밖에서 흡연을 해야겠죠. 그건 너무 무리한 요구 아닌가요?
    그리고 담배 연기보다 술취한 어른들의 모습이 아이들에겐 더 유해하다고 느껴지네요.

  • 13. ....
    '15.8.11 2:40 PM (125.131.xxx.51)

    저도 비 흡연자... 임을 말씀드리며...

    밖에 흡연자들이 먼저 앉아 있었다면 저라면 당연 그 옆자리는 피해 앉았을 것 같아요..
    당연히 아이들은 같이 안 데리고 가고요..
    아이들과 같이 갈 것 같으면.. 깐부치킨 교촌치킨.. 뭐 그런 치킨 집에서 실내에 자리 잡고.. 있을 것 같은데요.. 동네 호프집은 동네 손님 술 파는 곳이니.. 아무래도 먼저 앉아서 흡연 중이었던 분들에게 자리 비키라고 하는 건 무리가 있는 요구 같아요..

    그런데 원글님.. 굉장히 공격적이시네요.. 댓글도 그렇고.. 워워 하세요~

    담엔 아이들과 맥주 한잔 하실 땐.. 실내에 자리 잡으심 되지요..

  • 14. 아..원글님
    '15.8.11 2:40 PM (211.108.xxx.131)

    이런 스탈 정말 싫어요. 저도 담배연기 드럽게 싫어하는 사람이지만...님 글쓰신 내용이나 댓글 쓰신 내용이...더 싫으네요. 딸 셋이 같은 동네 뭉쳐사시니 동네에서 무서운게 없나봐요. 옆 테이블 사람들 잘못한 것도 없구만...이렇게 따지실거면 담배 제조회사에 따지세요. 연기 안나게 만들라고. 제가 보기엔 님들이 아이들이랑 떠들고 따지고 했던 상황이 더 공해를 만들었을것 같네요.

  • 15. 으이구.
    '15.8.11 2:49 PM (121.165.xxx.72)

    안타깝네요, 안타까워.

    맞아요, 원글 기준에서 그들은 무개념인들인데
    노상 테이블 자리에서 담배를 폈고 그들이 주장하는 권리가 타당하는 보는 제가 왜 똑같이 무개념일까요?

    자, 새로운 글을 올려 볼까요?

    늦은 저녁 시간(최소 8시라 해도 늦은 건 늦은 거죠)아이들을 데리고 호프집에 온 무개념 아줌마.

    제목입니다.

  • 16. ....
    '15.8.11 2:50 PM (182.214.xxx.49)

    소설가들 저도 싫으네요
    동네 호프집 술취한어른들? ㅋㅋㅋㅋㅋㅋ
    아주 청정지역에 사시는 분들만 납시셨네요
    얼마나 후진동네에 살면 생각의 마지노선이 저럴까
    그냥 웃고 갑니다

  • 17. ...
    '15.8.11 2:51 PM (121.187.xxx.195)

    딸 셋이 같은 동네 뭉쳐사시니 동네에서 무서운게 없나봐요.222

    무개념을 원글님이 들먹이시다니. 만만치 않은듯 합니다.

  • 18. ...
    '15.8.11 2:54 PM (223.62.xxx.29)

    진상이 떴네~
    그 남자들 봉변당한거고.
    노키즈존 도입이 시급함.

  • 19. ..........
    '15.8.11 2:55 P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모든 댓글이 비슷한 걸 지적할 때는 이유가 있지 않겠어요?
    그럴 땐 목소리 높여 따질 게 아니라 스스로를 한번 돌아 봐야 되지 않겠어요?
    후진동네 운운하며 정신승리하시지 말고요.

  • 20. ㅇㅇㅇ
    '15.8.11 2:56 PM (211.237.xxx.35)

    여기도 비흡연자들이 많을텐데 왜 원글님 행동이 잘못됐다고 한입으로 말할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들도 비싼돈 내고 담배 사서 피는 사람들입니다. 금연구역도 아니고
    공동주거지역도 아니고 일반 외부지역에서 피는것까지 막을 권리가 없다는거죠.

  • 21. ...
    '15.8.11 3:01 PM (115.41.xxx.165)

    아 제발 호프집에 애들 좀 데려오지 마세요 정말정말 이해를 못하겠어! 애들이 어른 술 먹는거 봐야 좋을게 뭐 있다고!! 내 돈내고 술 먹으며 애들 눈치 보는건 또 어떻고!

  • 22. ...
    '15.8.11 3:03 PM (223.62.xxx.29)

    술집에 애를 데려간게 민폐의 시작이라고요.
    이런 무개념때문에 여자들이 싸잡아 욕먹음.

  • 23. ...
    '15.8.11 3:05 PM (118.219.xxx.36)

    님 저도 담배 연기 너무 혐오해서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면 담배 피우지 말아달라고 베란다 밖으로 소리치는 사람이지만 이건 아니에요 그사람들은 담배 피우려고 일부러 에어컨 클어져 있는 실내에 안있고 나와서 있는건데 거기서 그러시면 안되죠

  • 24. 낮달
    '15.8.11 3:06 PM (203.100.xxx.167)

    호프집은 술집이예요 간이주점 애들 데리고 갈 곳은아니고요-요거 개념 맞죠?
    그리고 금연구역도 아니고 싫으면 내가 피해야죠
    돈주고 사 피우는 담배고 의도적으로 피해 입힐 생각 없을거고
    님이 피해야 맞아요
    다른자리로 피했을 때 끽연자가 눈치 있어 안피워주면 고마운 거라 생각합니다

    비흡연자고 남편도 안 피웁니다
    여럿이 모인자리에서 다른 사람에게 담배 피우지 말라고 안합니다
    그건 피우는 사람이 생각해서 할 일이지요

  • 25. ..
    '15.8.11 3:07 PM (165.225.xxx.85)

    아 제발 호프집에 애들 좀 데려오지 마세요 정말정말 이해를 못하겠어! 22222222222

  • 26. ...
    '15.8.11 3:09 PM (182.214.xxx.49)

    이 댓글들이 82의 전체 수준이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당신들한테는 지적당할만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누가 누구한테 지적질인지
    대한민국 미개지수 평균이하로 떨어뜨리는 사람들이네요
    당신들 혼자 50년대 60년대에서 헤어나오지 마세요
    그 사람들이 담배를 피울 권리가 있다라면 나또한 담배연기를 맡지 않을 권리가 있는거랍니다

  • 27. ...
    '15.8.11 3:10 PM (223.62.xxx.29)

    이런 사람은 얼굴보구 싶다!!!!
    진심 궁금하다~

  • 28. 223.62...애초에 그 문제가 아니라
    '15.8.11 3:11 PM (121.165.xxx.72)

    아이들을 데리고 술한잔하러 그 호프집에 간 원글이가 제일 문제라는 거 예요.
    그 가게를 보고 그 가게에 오는 손님을 보면 딱 나오잖아요.
    어떨지... 그런데 그 가게에 아이들을 데리고 갔어요.
    피자랑 감자튀김 먹이려고.
    주문을 하려는데 담배를 폈다고 했잖아요.
    저 같으면 그냥 나가겠어요. 이미 실외고 얼마나 좋아요, 바로 일어나기가.
    담배 피는 사람들 때문에 안 되겠네요~ 이렇게 말하기가 어렵나요?
    설마, 이 원글은 이러면 본인의 권리가 침해당한다 생각해서 꾸역꾸역 주문을 했을까요?

    우리 상식적이게 살자고요.
    상식적으로 동네 호프집에 아이들 데리고 다니지 맙시다.
    피자팔고 치킨도 팔고 하는 동네 호프집 이름이 뭔가요?
    위에 덧글에도 있지만 쾌적하고 깨끗한 치킨집 널려 있어요. 당연히 흡연 안 되고요.

  • 29. ㅎㅎㅎㅎ
    '15.8.11 3:13 PM (101.250.xxx.46)

    이 댓글들이 82의 전체 수준은 아니겠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의 상식이죠

    원글님은 거기에 못미치는 상태셨는데 그걸 이제 알게 되시니 당황스러우신가봐요

    흡연 가능한 곳에 굳이 찾아가셔놓구선 난 담배냄새 맡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시는건 넌센스예요.

  • 30. 매장 밖
    '15.8.11 3:14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매장 밖 테이블도 금연입니닷....!!!!!

    무슨 유흥가 호프집도 아니고
    동네 호프집은 치킨 위주라서 아이들하고 가끔 가게되던데요?
    물론 미취학 어린이는 아니구요~

  • 31. ...
    '15.8.11 3:15 PM (223.62.xxx.29)

    오늘의 적반하장 퀸으로 인정!!!!!
    이런분이 진정 수명단축유발자죠~

  • 32. ...
    '15.8.11 3:18 PM (182.214.xxx.49)

    윗님 치킨파는곳이 어디죠? 제가 묻고 싶네요
    글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자기 하고싶은말만 내뱉고 내빼면 다 되는건가요?
    이름이요? 알려드리죠 달봉감자라고 피자도 팔구요 감자칲도 팔아요
    나름 깨끗한 체인이구요 당신들이 생각하는 동네 이상한 호프지도 아니랍니다
    그리고 이글속에 3자매가 모여 산다고 했을뿐 더이상 다른 언급은 없었는데
    딸 셋이 같은 동네 뭉쳐사시니 동네에서 무서운게 없나봐요.222 라는 댓글은 정말 뜬금없네요
    제가 댁같은 댓글보고 상관도 없는 댁 가족에게 당신같은 무개념 식구가 있어 좋겠어요 라고 하면
    수긍하실건가요? 정말 재수없는 양반이네요

  • 33. 101.250xxx
    '15.8.11 3:21 PM (182.214.xxx.49)

    매장밖이라고 흡연이 당연하다는 그 생각이 무식하다는거~

  • 34. 간단
    '15.8.11 3:21 PM (121.167.xxx.172)

    금연구역-담배피는 사람 잘못
    흡연구역-흡연한다고 화내는 사람 잘못(담배끄면 고마운 거고 안끈다고 화낼 일은 아님)

  • 35. ...
    '15.8.11 3:22 PM (223.62.xxx.234)

    무식 수준 좋아하는 사람은 열등감이 많은 사람인데.
    사용하는 단어의 빈도가 그 사람을 말하죠~

  • 36. ...
    '15.8.11 3:23 PM (182.212.xxx.129)

    날도 더운데 쌈닭납셨네
    원글보다 댓글이 더 무서워요ㅋㅋㅋ

  • 37. 매장 밖
    '15.8.11 3:24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그니까 금연구역 내에서 일어난 일인데...
    애초에 양해를 구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었던 거에요.

  • 38.
    '15.8.11 3:25 PM (211.36.xxx.137)

    그러게 왜 실외에 앉으셨어요?
    실내로 옮기셨음 그 싫어하는 담배 연기도 안 맡고
    서로 깔끔했을 것을..

  • 39. 아.. 정말..
    '15.8.11 3:30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매장 밖 테이블도 금연구역이라니까요???

    그럴땐 주인 불러 주의를 주거나 해야 하는건데..

  • 40. 뭐래니
    '15.8.11 3:33 PM (121.187.xxx.195)

    일요일 오후 모처럼 언니네 가족들과(저희는 3자매가 한동네 살아요)

    저녁을 먹고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자며 동네 호프집으로 2차를 갔어요

    ................................................................................................
    원글에 나와있고, 세자매가 모였으니 무서울게 없고, 상황을 유리하게만 생각했다라고 보여지는 글귀 맞는거 같은데.

    혼자 정신승리 하시는 모양이네요.

  • 41. ㅁㅊㄴ
    '15.8.11 3:36 PM (39.7.xxx.86)

    낚시아 뭐야? 입에 걸레를 물고 발광하네. 안 좋은 성격 보인다.

  • 42. 동네 호프집 맞구만.
    '15.8.11 3:40 PM (121.165.xxx.72)

    그러니까요.

    다음에는 절대 아이들 데리고 가서 드시지 마세요.
    아이들이 몇살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른들 기분 낸다고 호프집에 가는 거 잘못된 거 잖아요.

    저도 아들을 키우고 있어요. 제일 신경쓰는 게 노출이예요.
    아직 어린 아이를 데리고 동물원에 가고 여행을 다니고 클래식을 틀어주고 영어 비디오를 보여주죠.
    아이앞에서 남편과 언성을 높이지 않으며
    시댁에 불만이 있어도 아이에게 할머니께서 손자를 얼마나 이뻐하는지 이야기해줘요.

    원글 말대로 애초에
    술 마시는 동네 호프집에 데려가서 엄마가 양해를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권리를 주장하며 계속 담배를 피워대는 아줌마, 아저씨를 만나게 하지 말자니까요.

    그리고 본인의 머릿속 관점과 그걸 표현하는 글과 입을 생각해 보세요.
    익명게시판이라고 해도 다 표현 됩니다.
    당신이 어떤 삶을 살아 온 건지. 앞으로 살 건지. 단어 하나 하나 다 되집어 보세요.

  • 43. ...
    '15.8.11 3:45 PM (180.229.xxx.175)

    위험하실뻔 한거에요...
    그냥 기분나쁘게 본다는 이유로도 사건 나는곳이 술좁인데~
    그런 자리는 피하는게 좋아요...

  • 44. 술집에 애를 데려가는게
    '15.8.11 3:51 PM (118.217.xxx.54)

    제 기준에서는 술집에 애를 데려가는게 더 상식밖인데요..

    흡연이야 그렇다 치는데 (실내도 아니고)
    제아무리 치킨이니 피자니 포장해도 술파는데 아닌가요.
    애기들 데리고 그런데를 굳이 가야하나..
    치킨집이나 피자집을 가지...

    원글님은 본인이 결코 잘못한거 없다하지만
    영 제보기엔 아니올시다...

  • 45. 121.187.xxx.195
    '15.8.11 4:00 PM (182.214.xxx.49)

    원글에 나와있고, 세자매가 모였으니 무서울게 없고, 상황을 유리하게만 생각했다라고 보여지는 글귀 맞는거 같은데.

    너는 니 자매들하고 같이 있으면 일당백인것처럼 생각이 들어 무서울게 없냐?
    오히려 식구들한테 화미칠까봐 저정도로 끝난거지
    너같은 x과는 말섞고 싶지 않으니까 내글에서 꺼져

  • 46. ...
    '15.8.11 4:03 PM (223.62.xxx.81)

    이분이 도발을 아시네~~~~

  • 47. 낚시구나
    '15.8.11 4:07 PM (121.187.xxx.195)

    파닥파닥~~~

  • 48. ...
    '15.8.11 4:15 PM (180.229.xxx.175)

    낚시맞네요...

  • 49. 내 글에서 꺼져 ㅋㅋ
    '15.8.11 4:21 PM (110.70.xxx.193)

    "너같은 x과는 말 섞고싶지 않으니까 내 글에서 꺼져"

    원글님이 왕년에 껌좀 씹어본 것 맞는 것 같은데요.
    자기 마음에 안들면
    다 꺼져줘야 되는군요.
    그러니 나랑 애들이 술좀 마시고 치킨좀 먹어야되니까
    니네 담배피는 x들 내 구역에서 꺼져.

  • 50. 저로 말하자면
    '15.8.11 4:33 PM (211.36.xxx.41)

    전 흡연 혐오자이면서 애연가 남편을 둔 6세 아이의 술 좋아하는 엄마입장인 여잔데요....

    저라면 아이 데리고 그런곳엔 가지않을 거에요...
    동네 엄마들도 술 한잔 할땐 각자 아이들 맡기고 나옵니다...**비어 이런곳여...

  • 51. ....
    '15.8.11 4:51 PM (222.107.xxx.178)

    그냥 애들데리고 술집을 안가시는게 속편해요...

  • 52. 음...
    '15.8.11 5:09 PM (182.210.xxx.79)

    뭐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이분 수명단축될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ㅎㅎ

  • 53. gg
    '15.8.11 5:24 PM (211.36.xxx.12)

    비흡연자이며 담배 냄새 진저리나게 싫어하고 아이들 앞에서도 맥주 한잔씩 하는 평범한 아줌마인 저도
    원글님 주장이 와닿지 않아요.

    왠지 유모차 밀고 사람들 많은 엘리베이터 밀고 들어가면서
    안 비켜준다고 화내는 아이엄마 생각이 나네요.

    원글님,
    기분 나쁜 건 알겠지만 여러 사람이 그건 아니다 라고 했을 때 수용하는 마음가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본인 상황/감정이 맞다고 우기는 댓글을 보니 지나가다가 안타깝네요.

  • 54. ㅁㅁ
    '15.8.11 5:27 PM (112.149.xxx.88)

    장사하시는 분들이 댓글을 달았나? 댓글들이 이상하네요..

    주점에 아이들 데리고 간 것이 잘한 일은 아니지만

    뻔히 옆테이블로 담배연기가 날아가는 걸 보면서도

    당당하게 담배피우는 사람들이 문제 아닌가요??

    노천테이블에서 담배 피우는 것은 합법인가요?? 이건 확실치 않아서 물어보는 겁니다.

    공동주택의 자기 집 안에서 담배 피우는 것이 법적으로 규제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다른 집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므로 자제하자는 것이 대세 아니었던가요?

    술집 노천테이블이든, 공동주택의 자기집 안에서건,

    뻔히 다른 사람들의 피해가 눈에 보이는데도 내 권리만 주장하는 것, 정말 개념없는 일 맞는데요.

    애들을 데리고 갔든 안데리고 갔든 그와 상관없이,

    어른들만 갔어도 옆테이블로 담배연기가 날아가는 게 뻔히 보이는 상황이면

    스스로 자제하거나 잠시 다른 곳에 가서 피우고 오는 게 성숙한 모습 아닌가요?

  • 55. 비흡연자인데
    '15.8.11 6:09 PM (178.59.xxx.187)

    성인 공간인 호프집에서 저녁에 야외에서 술 마시며 담배피는데, 애들한테 담배연기 나가니 피지마라..
    과한 요구라 봅니다.
    쌈닭같은 원글 말투보니 더 공감 안되고요.

  • 56. ㅡᆞㅡ
    '15.8.11 6:42 PM (118.221.xxx.213)

    서로 배려가 필요
    원글님이 실내로들어갈수있는 상황였네요
    일으로 들어가셨음좋았을텐데ᆞ

  • 57. ....
    '15.8.11 7:28 PM (182.214.xxx.49)

    퇴근해야 하니까 댓글 그만 달렵니다
    대부분 내용 파악도 안하고 자기들 기준에 맞지 않으면 낚시라는등 입이라고 나오는데로 지껄이는
    저능아들 인증하는 댓글밖엔 없어서 한심했지만^^

  • 58. 개념이란
    '15.8.11 7:32 PM (110.70.xxx.254)

    제 기준으로 더 개념없는 사람은 아이데리고 호프집에와서 술마시는 원글님이에요.
    진짜 답정너네요.

  • 59. ...
    '15.8.11 7:58 PM (180.229.xxx.175)

    와~~끝까지...
    당신같은 사람은 살면서 마주치지 않길 바랍니다...
    좀 덜 돌아다니시길...

  • 60. 골골골
    '15.8.11 9:38 PM (125.132.xxx.242)

    참나~~원글이이상하구만

  • 61.
    '15.8.11 10:35 PM (175.112.xxx.103)

    님이 진상이세요
    정신차려요
    님같은 진상엄마들 때문에 애엄마들 다 욕먹잖아요...

  • 62. 한때 흡연
    '15.8.12 12:11 AM (116.33.xxx.14)

    애들을 호프집에 데려 간게 잘못이다 생각하니 반대의 생각들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 있지만 호프집 일부러 데려 가진 않아요. 누가 아이들 데리고 자주 가겠나요.
    십여년 아이 키우면서 가족끼리 어쩌다 2번정도 밖에 테이블에 앉아 본것 같네요.
    식당이나 커피숍은 우르르 갔었고 늦게까지 있다보니 그럴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밖 테이블에서 술마시며 흡연한다면 옆에 아이들이 있을경우 잠시 다른곳에서 피우고 왔을거에요.
    제가 좀 불편하고 말지 아이들 있는 쪽으로 냄새 갈텐데 신경 쓰일테니까요.
    그것도 계속 불편하다 싶으면 테이블을 최대한 멀리 떨어지게 옮길것 같아요. 옮기는건 우리쪽이든 저쪽이든 상황봐서 옮기기 편한 쪽으로 서로 조율할것 같네요.

  • 63. ...
    '15.8.12 12:44 AM (175.223.xxx.108)

    밥먹는 식당에서 술파는 데 애들하고 같이 간 것도 아니고 밥은 다 처먹고 술처먹으려고 2차가면서 애는 왜데려감?
    깨끗한 체인이든 감자를 팔든 나발이든 호프는 술이 주가되고 안주는 부수적인 곳인데 술처먹겠다고 가면서 애를 끌고가는 여자들 보면 진짜 한심함.
    게다가 앉아서 먼저 처먹고 있는데 누가 와서 담배피기 시작한 것도 아니고 뻔히 담배피우려고 일부러 외부 자리잡고 앉아서 마시는 사람들 옆에 굳이 가서 쳐 앉아놓고는 지랄지랄..
    요새 밖 테이블이라도 담배 피우게 두는 술집 잘 없는데 그것만 봐도 이미 애데리고 갈만한 술집도 아님.
    하는 짓도 진상에 댓글도 머리 텅 빈 진상수준을 고대로 보여주네요. 싫은 소리 몇마디 달리자마자 지랄거리는 걸 보니ㅋㅋ

  • 64. ...
    '15.8.12 2:15 PM (182.214.xxx.49)

    윗 뇬아 너는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쳐먹냐? 많이 쳐먹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059 기업을 나누는 걸 뭐라 하는지요? 2 ==== 2015/10/07 847
488058 다이어트 도시락 추천 부탁합니다. 2 고도비만 2015/10/07 1,384
488057 자식에게 1순위로 가르치고 싶은 것 뭔가요? 23 지젤 2015/10/07 4,851
488056 앙: 단팥 인생 이야기... 영화 좋아요. 14 밥은먹었냐 2015/10/07 2,014
488055 부산 - 미용실 추천 해주세요. 문의 2015/10/07 966
488054 아기가 엄마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경우 19 우울하다진짜.. 2015/10/07 4,673
488053 중학생 딸아이 핸드폰과 화장문제 좀 봐주세요.. 49 고민.. 2015/10/07 1,801
488052 떠돌이개를 구조하고 싶은데요.. 6 ... 2015/10/07 771
488051 ‘급식비 막말’ 징계 권고, 뭉개는 충암고 4 세우실 2015/10/07 539
488050 털날리는 구스다운 이불, 버리는게 답일까요? 5 숨막혀 2015/10/07 4,347
488049 어린 시절 친구 2 재능 2015/10/07 830
488048 고3 수험생 수면제 도움 부탁드려요 21 고3 수험생.. 2015/10/07 4,634
488047 제 손이 뭔 일을 저질렀는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ㅠㅠ 15 ... 2015/10/07 6,517
488046 밤.......... 1 공포-_- 2015/10/07 967
488045 록히드 F35 핵심기술이전 거부..과연 청와대는 몰랐나? 7 유체이탈청와.. 2015/10/07 596
488044 요즘 실내수영장에서 중학생들은 어떤 수영복 입나요 3 여학생 2015/10/07 1,113
488043 요즘 아침에 일어나기만 하면 속이 미식거려요. 1 234 2015/10/07 1,063
488042 맞벌이는 왜 건강보험 따로 내야하는걸까요? 49 자유부인 2015/10/07 8,681
488041 이제 굶지 않기로 했어요 3 그만 2015/10/07 1,847
488040 1월 해외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친구와의 첫 해외여행입니다.).. 5 베리베리핑쿠.. 2015/10/07 1,299
488039 1도어 김치냉장고요~ 49 김냉~ 2015/10/07 1,234
488038 말린도라지 보관법요.. 3 마리 2015/10/07 3,647
488037 아이폰 케이블 다들 멀쩡하세요? 15 케이블 2015/10/07 3,296
488036 송종국이요. 3 .... 2015/10/07 7,820
488035 집에 온수매트 하나만 있으신분들 4 매트 2015/10/07 1,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