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큐 검사랑 집중력검사는 어디서하나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2,068
작성일 : 2015-08-11 13:15:49
초3학년 아들이 있는데요

아들의 아이큐가 궁금합니다

영어단어를 외울때 한번 모르고 입력이 안되는건

또 틀리더라구요

그리고 동생은 피아노 배우면 바로 외워서 잘치는데

큰애는 피아노를 오래쳤어도 집에와서 안하고


악보도 잘 못보고 못외우더라구요

그리고 구구단도 잘 안외워지는건 또 잘 못외우구요

이해력이나 사고력이나 기억력은 썩나쁘지않은데요

암기가 안되구요

그리고 연산 시키면 실수도 너무 많고

집중이 너무 짧고 제대로 집중을 못하더라구요

검사해볼려면 어디를 가봐야되나요?
IP : 119.201.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1 1:46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개인병원중 상업성 적어보이는 소아정신과나
    대학병원 소아정신과로 찾아가면 됩니다.

  • 2. ..
    '15.8.11 1:54 PM (112.217.xxx.251)

    죄송합니다만, 더불어 여쭐께요
    그렇다면, 집중력에 문제가 (정도의 차이가 있겟지만)

    예를 들면 학습 불가하지는 않지만, 선생님들이 자주 집중력을 지적하시는 상태라면
    이런것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중3여학생입니다..

  • 3. 쐬주반병
    '15.8.11 3:21 PM (115.86.xxx.158)

    웩슬러 지능검사..K-WISC-IV 아동과 청소년의 인지능력을 평가하는 검사가 있어요.
    언어이해, 지각추론, 작업기억, 처리속도등 추론하기 위한 소검사 항목들을 검사해서 아동의 지적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예요. 아이큐에만 집중해서 내 아이의 능력을 평가하지 말고, 소검사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학습하면 좋은 결과가 있어요.
    소아정신과..아무데서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구요(결과지 해석을 잘 해야하거든요) 대학병원이 나을것 같구요.
    결과지 해석후, 필요하다면 인지치료나 언어치료등을 권하실꺼예요. 그럼 치료 시작하면 되구요.
    아동 상담센터에서도 가능해요. 학부부터 심리학 전공하신 선생님들이 계신 곳을 찾아가세요.
    기본적인 간단한 심리 검사도 해주실꺼예요.

    중3 여학생도 검사하고, 아동을 파악하고, 치료 방향을 잡아서 치료 시작하면, 발전 가능성 있습니다.
    아이의 성향등을 파악하고 아이의 대학 진로를 잡는데도 도움이 되기도 해요.

  • 4. ..
    '15.8.11 3:24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저희애가 조용한 ADHD라고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앤데
    초3부터 치료 했어요.
    일단 집중력 검사하면 시각 또는 청각주의력으로 나눠서 어디가 문제인지 결과가 나와요.
    엄마하고 아이가 자신의 상태를 알고 대처하는 정도지 확실한 치료법은 없어요.
    좋은 선생님이라면 상담으로 여러가지 부모로서 해야할 방법 얘기해 줄거예요.
    강남 유명한 학습클리닉 가면 집중력 좋아진다는 여러가지 기계 시스템이 있는데
    절대 하지 마세요. 효과없고 돈만버려요.
    병명이 저희 아이처럼 나온다면 약을 먹고 약이 잘받는 애라면 공부에 많은 도움을 받아요
    그래도 병이 아닌게 좋으니 괜찮길 빌어요.
    윗댓글님은 사춘기 방황으로 잠시 흔들림이 왔을 수도 있으니 정서적인 안정이 중요해요
    원인 파악해서 잘되길 빌어요.

  • 5. 쐬주반병
    '15.8.11 3:41 PM (115.86.xxx.158)

    덧붙여서...검사 비용은요.
    대학병원은 32만원-35만원 정도 해요.(풀 밧데리로 검사해요)
    아동상담센터는 15만원-17만원 정도 해요.(필요한 것만 골라서 할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126 제가 덕선이 남편이 택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요 8 어남택 2016/01/10 3,374
517125 일잘하는 남편 곰손인 저.. 4 모든것 2016/01/10 1,200
517124 박해진 완전 순정만화 주인공이네요ᆞ 16 a 2016/01/10 7,126
517123 파워없는 부서/중요하지 않은 업무를 하자니 재미 없네요.. 6 ... 2016/01/10 1,327
517122 남편은 정환일듯요. 7 cf 2016/01/10 2,247
517121 진주 조금 얄밉게 큰거 같아요 ㅡ.ㅡ;;;;;; 7 2016/01/10 5,096
517120 이슬람교에 대한 반감이 왜 여자들이 더 적을까요? 56 궁금하다 2016/01/10 3,996
517119 어남류가 많나요 어남택이 많나요 35 ㅇㅎ 2016/01/10 4,122
517118 오늘 응팔에서 라미란 너무 재밌지 않았나요? 15 -- 2016/01/10 7,395
517117 이미테이션 게임 쥬인공 넘 불쌍하네요 10 .. 2016/01/10 1,864
517116 암환자 영양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49 혹시 2016/01/10 5,503
517115 우리나라 사형제도 없나요? 13 .. 2016/01/09 1,532
517114 갈수록 떨어지는 기억력, '운동'해야 고친다 (펌) 미테 2016/01/09 1,530
517113 빨치산- 레오나드 코엔 혁명 2016/01/09 520
517112 왼쪽아랫배 콕콕 아파요 7 뭔지 2016/01/09 4,411
517111 직장상사와 관계조언바랍니다 1 저도 직장 .. 2016/01/09 1,388
517110 내가 점찍은 응팔 주인공 성인역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세.. 21 ㅇㅇ 2016/01/09 5,093
517109 지금 7080 이은하얼굴 시술ㅠㅠ 13 2016/01/09 12,344
517108 요즘 대화도중 단어가 생각나지 않네요‥ 7 치매증상??.. 2016/01/09 1,860
517107 야상 어떤가요?? 11 .. 2016/01/09 1,848
517106 응팔 어남류라 생각하는 이유 6 정환 2016/01/09 2,311
517105 대리모 인도 이야기가 나오네요 kbs 2016/01/09 1,034
517104 이쯤에서~ 택이꿈이 진짜 꿈일까요? 남편선택은 덕선이가 7 꿈보다해몽 2016/01/09 2,954
517103 문재인 "모든 수단 동원해 살인적 고금리 막겠다&quo.. 9 제발 2016/01/09 1,255
517102 이경규 오늘 정말 불안하네요 47 Jj 2016/01/09 19,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