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시세보다 2천 싸다고 연락이 왔는데......

햇빛 조회수 : 3,493
작성일 : 2015-08-11 13:15:45

아파트 시세보다 2천 싼 집이 나왔다고 연락이 왔는데 햇빛이 안 드는 집이라고 하네요...

단지 안에 다른 아파트 보다 2천 싼 집이라 마음은 가는데...

햇빛이 하루 종일 안 드는 집이라고 하니.....(층은 5층입니다)

동향이고 양쪽 옆의 아파트 때문에 하루 종일 햇빛이 안 드는 집이지만 가격이 2천 싸다면 사는 건 어떨까요? 부동산에서 자꾸 재촉 전화가 오는데 82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2.32.xxx.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장 사셔야 한다면
    '15.8.11 1:22 PM (203.247.xxx.210)

    위치가 좋은 동호수로 하시고요....

    그런 자리도 시세는 앞으로
    하향이라고 봅니다

  • 2. 아휴
    '15.8.11 1:22 PM (183.98.xxx.46)

    사지 마세요.
    사는 동안도 불만족스럽고
    팔 때는 그 이상 싸게 팔 가능성이 커요.

  • 3. 윗동네는
    '15.8.11 1:25 PM (112.173.xxx.196)

    집값이 워낙 비싸니 그렇게 햇볕이 안드는 집도 살까 고민을 하나보군요.
    아랫 동네에서는 안팔려서 세나 돌리는데..
    제가 지금 세로 어두운 집에 사는데 진짜 매매를 하면 몇천을 더 주고라도 남향으로 가지
    이렇게 해 안들고 어두운 집은 싫네요.

  • 4. .........
    '15.8.11 1:27 PM (115.140.xxx.189)

    이천보다 더 낮출수 있어요 꼭 가시려면,,
    그런데 일조량이 너무 부족하면 유지비가 발생한다는 걸 감안하셔야되요
    습기는 습기대로 한기는 한기대로 빨래도 안마르고
    동향이라도 앞이 트이고 고층이면 좋은데,,,

  • 5. 오~~
    '15.8.11 1:29 PM (211.178.xxx.195)

    빛이 안들어오니 2천 싼거에요~
    사지 마세요....

  • 6. 또마띠또
    '15.8.11 1:30 PM (112.151.xxx.71)

    햇빛 못쬐면 우울증 걸려요. 돈 더주고 일조량 좋은 집으로 선택하세요

  • 7. 그게
    '15.8.11 1:32 PM (175.209.xxx.160)

    생각보다 엄청나게 중요해요. 2천이면 고려할 것도 못돼요. 집값이 얼마인지 몰라도.

  • 8. 어차피
    '15.8.11 1:34 PM (110.8.xxx.3)

    사는내내 햇볕없이 살다가 나중에 팔때되면 다른집보다 몇천
    또 싸게 팔아야 할집이죠
    초기에 진입장벽 살짝 낮다는거 외에 싸게 팔거 생각하면
    싸게 사는것도 아니예요
    그냥 주인이 급해서 싸게 내놓은게 아니니...

  • 9. ㅇㅇ
    '15.8.11 1:45 PM (58.140.xxx.223)

    시세보다 싼게 아니라 그게 그집의 시세인거죠

  • 10. ,,
    '15.8.11 1:55 PM (222.120.xxx.153)

    하나도 싼거 아니네요..
    2천밖에 안싸면 전 오히려 더 비싸다는 느낌인데요?

  • 11. 아니죠...
    '15.8.11 2:01 PM (218.234.xxx.133)

    그 집 사서 전세 줄 거 아니고 내가 들어가 살 거면 절대 안되죠.
    햇빛이 안든다는 건 통풍/환기도 안좋다는 거에요.

    윗분 말씀따나 그게 시세인 겁니다.

  • 12. 지금
    '15.8.11 2:05 PM (223.62.xxx.28)

    빠지고 있어요.

  • 13.
    '15.8.11 2:15 PM (121.129.xxx.216)

    햇빛이 안들어오면 항상 우울하고 집에 정이 안들어요 재수도 없고요

  • 14. 바다
    '15.8.11 3:32 PM (152.99.xxx.13)

    햇볕 안 든다면 시세보다 5천 싸야되요... 햇볕가치 5천 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882 둘째 임신 후 남편한테 고마워요 6 고마워 2015/10/03 2,150
486881 퇴직후 남편의 모습을 미리 보고 있어요. 답답합니다. 9 답답해 2015/10/03 4,316
486880 초등 수학 선행은 언제부터하나요... 1 좀알려주세요.. 2015/10/03 2,277
486879 물건이 너무 많은 초등 고학년 딸 이쁜 칸칸있는 수납장 있을까요.. 1 ... 2015/10/03 878
486878 내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1 답답 2015/10/03 818
486877 컵에 커피 자국은 어떻게 닦으시나요? 7 일하자 2015/10/03 3,621
486876 수시면접에서 울고나왔어요... 15 수시면접 2015/10/03 13,880
486875 화사한 맨투맨 티셔츠 촌녀자 2015/10/03 1,053
486874 방금 녹이난 쇠에(핀셋)찔려 피가 났는데 .... 9 파상풍 2015/10/03 1,428
486873 Em원액 샀는데 꼭 발효해야하나요?? 1 하와이 2015/10/03 1,252
486872 제가 해본 일들,,,심심한 분들만.. 33 .. 2015/10/03 5,910
486871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28 싱글이 2015/10/03 2,089
486870 강낭콩 씨앗 보관방법 문의합니다. 3 ... 2015/10/03 1,689
486869 엄마들끼리 애들 좋은 교육정보 나누세요? 2 ㅁㅁ 2015/10/03 1,416
486868 스카이스캐너 어떻게 이용하는건가요? 2 교환학생 2015/10/03 1,525
486867 집안에서 애벌레가 나왔어요 6 아이스블루 2015/10/03 2,901
486866 4도어 냉장고 6 나마야 2015/10/03 2,525
486865 폐경증상 알려. 펴경증상 2015/10/03 953
486864 책 18권 들고 도서관 갔는데,,문을 닫았네요.. 25 .. 2015/10/03 4,353
486863 남편과 냉전중이라 혼자 나와있어요 7 날좋네 2015/10/03 2,794
486862 교통사고 4 11 2015/10/03 1,255
486861 유학다녀오면 기념품 사오면 어때서... 15 조카디스 2015/10/03 3,902
486860 고영주, 이인호같은사람 대통령이 앉히는거에요? 2 방송국 2015/10/03 703
486859 길양이 밥 주다가.. 35 집사 2015/10/03 2,751
486858 소개팅 해주려다 욕만 먹었는데 억울하네요 23 ... 2015/10/03 8,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