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속도가 느려서 중간중간 스트리밍이 잘 안되는 걸 무릅쓰고
지난 주말에 정주행을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특히 고수씨... 이 분 좋아하는데 연기하는 걸 제대로 찾아본적이 없었거든요.
이 드라마에서 매력 제대로 발산하였구요.
고수씨 선해보이는 분이 연기도 잘하고 정말 멋있게 나와요.
약간 하드보일드 스타일의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저도 너무 재미있게봤어요. 이건 정말 작가의 필력이 좌우하겠더라구요. 거의 세트장안에서 해결이 나요. 구도도 비슷비슷하고. 그런데도 지겹지 않고 봤네요. 놀라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