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수학공부 버려도 될까요?

진짜로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5-08-11 11:50:13

현재 인문계 고1인 아이가 미술공부를 하고 있어요

목표가 미대인데 어제 학원에 상담을 갔더니 수학공부는 과감하게 접어도 된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과연 수학을 접어도 될지 걱정이 되네요

학과 내신보다는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도록 공부를 시키라고 하는데 이것 또한 걱정되는 이야기네요

주위에 미술관련 공부하는 사람도 없다보니 어찌해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

경험담이나 실제로 학교에 보내보신 분들 이야기 좀 풀어주세요~

IP : 180.71.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1 12:02 PM (116.33.xxx.29)

    미술전공은 서울대 목표 아니면 다들 수학 접더라구요

  • 2. ㅇㅇㅇ
    '15.8.11 12:09 PM (211.237.xxx.35)

    가려고 생각하는 학교가 몇개 있을거 아니예요. 목표하는 학교들
    가서 미대 입시전형 살펴보세요. 왜 수학을 포기하라 하는지 내신보다 수능점수에 더 치중하라 하는지
    아실겁니다.

  • 3.
    '15.8.11 12:09 PM (116.123.xxx.237)

    서울대만 수학 보니까요
    못하는 아이는 중학교부터 접어요
    그 시간을 다른공부에 쏟는거죠

  • 4. .........
    '15.8.11 12:41 PM (182.221.xxx.57)

    버려도 돼요.
    서울대도 1단계 종힙전형으로 기초소양 전공실기해서 몇배수 선발 후 수능 등급컷 내신 면접등으로 결정되는대요.
    내신들어갈떄 옛날에는 전과목이 다 들어갔는데 요즘에는 총학점 몇점으로 높은거부터 채우면 되니깐 수학 없어도 상관없어요.
    대부분 수능 등급컷은 국영사로 채우고요.

  • 5. ..
    '15.8.11 2:0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했던 미술관련 정보예요.
    댓글 잘 보고갑니다.

  • 6. 아이가 수학을 잘한다면..
    '15.8.11 3:42 PM (222.237.xxx.159)

    계속 유지해도 되는데..수학 힘들다면 포기해도 될듯..

    딸이 미대 진학했는데, 저희는 오히려 수학을 좋아해서 내신도 사탐대신 수학으로 넣어서 했어요.
    미대는 상위 대학은 국,영어 과목이랑 수학,사탐중 하나, 이렇게 3개 넣어서 수능성적 대입에 넣어요.

    딸 친구도 사탐대신 수학 넣어서 이대미대 들어갔어요. 문과 수학은 그리 어렵지않아서 1등급 받고
    국어 영어 넣어서...그 친구는 외우는 사탐을 더 힘들어하더군요.

    서울대 홍대 이대 국민대를 제외하고 거의 국어 영어 사탐 봐요.
    성대는 국어 영어만 보고...

    대학마다 특성이 있으니 입시요강 잘 살펴보시구..결정하세요.
    제일 중요한건 국어 영어가 탄탄해야하고 사탐도 미리 공부해서 다져놓으세요.
    미대는 실기보다노 성적이 우선이라는거 염두에 두시구..열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800 오늘 병원 다 쉬나 봐요 ,,,, 2015/10/03 514
486799 가스오븐렌지.. 요즘도 잘 쓰시는 분 계신가요? 10 고민중 2015/10/03 5,550
486798 밤 어ㅉ 삶나요? 10 2015/10/03 2,412
486797 홈쇼핑에 자주 나오는 남자 디자이너? 누구에요? 16 ... 2015/10/03 7,865
486796 아이위해 이사 ㅠ 15 아정말 2015/10/03 2,537
486795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 부활…온라인서 PDF판 무료 배포 1 if 2015/10/03 569
486794 초등내내 전세 살아보신분??절간같이 조용한 전세집 계속 살면 이.. 여기 2015/10/03 830
486793 피망하고 아삭이 고추가 많은데 저장 방법이 있을까요? 1 .. 2015/10/03 895
486792 질염인거 같은데 병원 안가고싶어요 ㅠ 6 ㅇㅇ 2015/10/03 4,132
486791 꼬장꼬장한 부모님.. 집에선 항상 벌서는 기분입니다 죽고싶어요 27 하루 2015/10/03 5,537
486790 혹시 전기냄비에 밥을 해도 밥이 되나요? 3 ,,, 2015/10/03 766
486789 남편 회사 아줌마 경리 채용하는데 이 조건이면 어떤가요? 23 안나양 2015/10/03 7,072
486788 글 내립니다 38 기막힌 2015/10/03 10,554
486787 금 닷돈을 녹이면 그 양이 준다는 말이 맞는건지.. 3 아름다운 2015/10/03 3,059
486786 서울에 이불,카페트 큰 매장 좀 부탁드려요 겨울준비 2015/10/03 730
486785 엄청나게 미지근한 전기요 없나요? 8 겨울 2015/10/03 1,536
486784 신서유기에 나온 팽이버섯 차돌박이 음식이 뭔가요 2015/10/03 1,396
486783 청소기에 머리카락이 엉키는데 고장인가요? 2 2015/10/03 867
486782 우엉이 많은데 냉동해도 될까요? 3 .. 2015/10/03 1,285
486781 빌려준 돈을 안갚을때 재산을 압류하거나..어떤 법적인 행동을 할.. 4 방법이 있을.. 2015/10/03 2,042
486780 판교대첩 상황이 .. 48 판교맘 2015/10/03 34,459
486779 임신 중 커피,콜라 많이 마시면 태어나서 정말 예민한가요? 13 9개월맘 2015/10/03 5,874
486778 아침 신촌... 14 ... 2015/10/03 4,054
486777 수시면접 보러갔는데요 5 다롱이 2015/10/03 2,764
486776 최근 건강검진없이 단독실비 가입하신분... 1 ... 2015/10/03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