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차이가 난다 싶은 가난한 남자가
오로지 자기 외모나 성격이나 능력과 운때문에
재벌딸 아님 부잣집 딸과 결혼하면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일단 자기 부인이 시댁행사에 거의 참여할거 같지 않고
부인의 의견과 고집을 많이 들어줘야 할거 같고
처가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늘 져줘야 할거 같은데...
대신 물질적 혜택은 많겠지만...
좀 차이가 난다 싶은 가난한 남자가
오로지 자기 외모나 성격이나 능력과 운때문에
재벌딸 아님 부잣집 딸과 결혼하면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일단 자기 부인이 시댁행사에 거의 참여할거 같지 않고
부인의 의견과 고집을 많이 들어줘야 할거 같고
처가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늘 져줘야 할거 같은데...
대신 물질적 혜택은 많겠지만...
남자 본성에 거스를테니 그걸 자제하기 힘드겠죠
남자들도 어느정도 예상하고 가는 거 아닌가요..
주위에 보면 처가 위주로 일정 잡히고
와이프 눈치 보게 되고...
딱히님 이야기처럼 기존의 남여 역할이
시집과 처가에 반대로 될 가능성이 높을거 같아요.
살았듯이 살아야죠.
남자가...
다들 유학얘기하고 서로 사업얘기할때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겉돌고 아무도 안끼워주겠죠.
하는거 더하기 능력도 어느정도 최상급이어야 그나마 어울릴만할거임
부잣집 딸이면서 똑똑한가
부잣집 딸이기만 하면서 멍청한가에 따라서요.
울 집안에 후자 꼬셔서 결혼한 ㄴ 있는데
유산으로 받자마자 요래조래 다 빼먹고 딴짓할거 다 하면서
마누라 눈 앞에서만 간 빼먹일듯 잘하니까
이 바보가 지 남편이 세상 다시 없는 착하고 순한 ㄴ인줄 알고
종 부리듯하며 삽니다. 뒷구멍으로 지 살 다 갉아먹는건 모르고...
덜떨어져서 알려줘도 소용 없고 말해준 사람만 나쁜사람 될 스타일이라
걍 냅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