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튼튼체질이라 임파선이 뭔지도 모르다가
잇몸이 헐 정도로 앓고 난 뒤 몸이 피로하거나 컨디션이 저조하다 싶으면 상습적으로 재발하네요.
내 몸 아프면 나중에 늙어 고생이 되겠단 생각에 바로바로 병원에 가려하지만
갑작스런 통증 외에도 아플듯 말듯 미약한 전조증상만 몇 일 동안 지속되다 사라질때가 있어요.
귀 아래쪽 턱 부근이 예민해지고 약간의 열감이 느껴지다가 그냥 사라져요.
이런 때도 일단 병원에 가보는게 맞을까요?
전 정말 제 몸이 안아플줄 알았는데 한 해 두 해 다르게 어깨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상습적인 방광염 등등...
서글프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