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통화 오래하려는 사람들 왜 그런걸까요?

전화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15-08-11 10:54:58
그냥 어떤심리인지 싶어서요.
전화 자주하는 것도 그렇고..
자주하면 상대방 일에 방해될 수 있단 생각 안 들까요?
중요한 일로 통화할 때 전화와서 계속 울리는거.. 전 너무 힘들더라구요. 끊으면 바쁜일 있나보다가 안 되는지 통화중인데 계속 전화걸어서 뚜뚜거림.. ㅠ
얘기 몇번했는데 제딴엔 최대한 좋게..
중요한 일 있을 수 있으니 톡이나 문자로 물어보고 된다하면 통화하자고...
뻘쭘하다 기분 좀 그렇다 해서, 엄청 신경써서 달래주면서 이해시킨다고 시켰는데...
얼마전부터 또 그냥 전화걸기 시작하는데..
또 말하기도 불편하고 그러네요. 자기 마음 여리다고 상처받는다고 그러니..

근데 진짜 애인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통화해야 하는 분들은 심리가 뭘까요? 혹시 본인이 그러신 분 계신가요?
한번 시작하면 2-3시간 기본인데 먼저 끊자할 때 아쉽다 섭섭하다 그런식으로 말하거나, 아님 무시하고 자꾸 다른화제 꺼내서 대활 지속시키네요..
IP : 211.36.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놈의 상처!!
    '15.8.11 10:56 AM (14.32.xxx.97)

    지 여려서 상처 잘받는다 지 입으로 말하는 인간치고
    민폐캐릭 아닌거 보질 못함.
    아우, 화나.

  • 2. ㅋㅋㅋ
    '15.8.11 11:01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은 분석할필요도 없어요
    남의귓구멍 쥐나게하는사람.. 제일싫은 사람이에요 그런사람들

  • 3. 허락되는 한에서
    '15.8.11 11:33 AM (211.36.xxx.6)

    잘해주고 싶은건데, 두시간도 짧은가요? 이런상태 지속이면 나도 어쩔 수 없이 멀리하게 될 수 밖에 없을까봐 맘이 안 좋네요 ㅠ

  • 4. ...
    '15.8.11 12:46 PM (39.112.xxx.130)

    외롭거나 심심해서
    그런 성향은 남의 사정은 안중에 없어요

  • 5. 제가그사람
    '15.8.11 12:48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저 부르셨나요?
    동생과 몇 시간씩 통화하다가
    동생이 큰언니에게 둘째언니 땜에 힘들다고 얘기한 바람에
    전화 안 하게 되었네요.
    미안합니다.
    저는 저랑 너무 잘 통해서 전화 자주 한 것이었는데
    그게 동생에게 스트레스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584 토요알바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나요? 3 토요일 2015/08/15 1,328
472583 지겨운 이사............. 8 여름고민 2015/08/15 2,193
472582 '부친 친일'로 당 대표 물러났던 신기남의 심경 "김무.. 8 ㅇㅇ 2015/08/15 1,283
472581 날콩가루 클린징 알려주신분 정말 감사합니다 ! 5 be abs.. 2015/08/15 5,574
472580 강남역 메가박스 - 맨끝줄 vs 앞에서 3번째 - 어디가 나을까.. 5 극장 2015/08/15 1,192
472579 남편과 사는게 대화하는게 너무 짜증 나서 죽을거 같아요 8 짜증 2015/08/15 3,981
472578 저 초등 때부터 수포자였는데요 9 진2 2015/08/15 2,808
472577 의열단장 김원봉의 육성을 직접 들어보세요 9 독립군 2015/08/15 969
472576 광복절 맞아서..우리나라에서 좋아하는거 뭐예요? 7 ㅇㅇ 2015/08/15 473
472575 미국가고 싶다 4 콩0 2015/08/15 1,379
472574 육영수여사에 관한 자료라는데, 진실은 냉혹하네요 7 참맛 2015/08/15 3,979
472573 작은 전기요를 어디서 살수 있을까요 12 .... 2015/08/15 1,567
472572 부산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알려주세요 부산 2015/08/15 1,054
472571 지방살고 서울로 이사가야하는데 전세값이 만만치 않네요.. 3 ㅡㅡ 2015/08/15 1,342
472570 몸이 안좋다고 약속을 취소 하면 뭐라 하지도 못하고 기분 정말 .. 9 .... 2015/08/15 6,641
472569 딸과의 여행..어디가 좋을까요? 5 여행 2015/08/15 1,549
472568 가끔 무릎에서 바드득 거리면서 엄청 아픈데 2 건강 2015/08/15 960
472567 아이 친구 엄마의 처신 4 ?? 2015/08/15 1,866
472566 엄마는 안 먹는 게 잘 먹는 건데 4 공기 밥.. 2015/08/15 1,172
472565 음식점에서 있었던 일 11 ook 2015/08/15 2,924
472564 미국이 아베를 칭찬하고 잘했다 추켜세우는중 5 극명대비 2015/08/15 998
472563 홍대앞 주차 저렴한 곳 아세요? 4 2015/08/15 1,726
472562 아파트월세와 오피스텔 월세 중 어떤게 나을까요 3 ... 2015/08/15 1,972
472561 아이패드 한문자판? 사실객관 2015/08/15 800
472560 cgv골드클래스 티켓으로 베테랑&미션임파서블 뭐 볼까요?.. 1 aa 2015/08/15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