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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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서 배우자복 약하다는 말 들으신분?
저는 어딜가나 그렇게 나오는데요
남자보는 안목도 떨어지니 늦은 결혼이 좋고 결혼해서도 자기주장하며 살거라고요. 아니면 외국인 배우자가 맞을 수도 있대요.
제가 관을 해하는 글자가 들어가 있어 그렇다는데...
사주가 옛날에 나온걸 고려해보면 성향 영향인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안끌리고, 개인주의에 독립적인 성격이라.
사회생활은 남편이 재벌이라도 나를 위해 한다는 생각이 늘 있구요.
그런데 이런 성격이 우리나라에서 원만하게 연애하고 결혼하기는 어렵죠. 제 성격을 잘 아는 지인은 외국생활 오래한 남자와 소개팅 주선도 해준적이 있을 정도.
사주에서 배우자복 약하게 나온 분들 실제 성향과 기혼이시라면 어떤 남편 만나셨는지 궁금하네요.
1. 도대체 마흔넘어 좋은 배우자를 만날수나 있을지
'15.8.11 12:33 AM (211.32.xxx.136)전 배우자복은 타고난 사주라는데, 남자복은 너무나 없네요;;
이게 따로라는데.. 그래도 정도껏해야지..2. 원글
'15.8.11 12:52 AM (175.223.xxx.108)윗분... 분명히 맹신하지 않는다는 언급을 처음에 했습니다만.
3. 사주에 배우자운이 약하는 말은
'15.8.11 12:54 AM (119.193.xxx.63)여자가 일단 독립적인 성격에 .. 남의말 고분고분 안듣고 자기 주장 강한데가가 고집도 세고 . 결정적으로 경제적 능력이 있어서 .. 남자 없이도 잘 살기 떄문에 .... 결혼이 쉽지가 않고 -- 여자가 경제적 능력이 없으면 아무래도 의지할 남편이 필요하니 결혼을 쉽게 하죠 -- . 결혼을 한다고 해도.. 자기 주장이 강하니 --남편과 트러블이 맣아서 이혼할 가능성이 높다는 거고 -- 경제력이 없는 여자들은 쉽게 이혼 못하죠 -- 경제적 능력이 있으니 쉽게 이혼한다는 거구요
보통 배우자운이 약하다는 여자들은 늦게 결혼하라고 하잖아요 .. 나이가 들면 마음도 좀 너그러워 지고 상대방에게 잘 맞추게 되니 -- 그떄 결혼하면 잘 산다고 하는 거죠4. 아마도
'15.8.11 12:56 AM (218.239.xxx.219)나 자신이 강한 스타일, 자아가 강하고 쉽게 휘둘리지 않는 그런 사람이기에
관을 모시고 못 사는 게 아닐까 싶어요
저도 글쓴님과 비슷해요
실제로도 남자한테 완전히 맞춰주는 성격도 아니고요
또 제 사람한테 잘 하는 건 맞는데 할 말 다 해가며 하는......
윗 분 말씀대로 우리같은(?) 사주가 만혼을 하라는데 만혼이라고 결혼이 성공적이다라기보단
젊은 날보다는 성질이 많이 죽어서 많이 유해진다는 의미로 알고있어요5. aa
'15.8.11 1:21 AM (58.229.xxx.13)배우자복이 없는 것도 종류가 다양해요.
관이 너무 엄청나고 본인은 약해서 관을 감당 못하는 경우도 있고..
님 경우는 상관. 관을 극하는 상관이 강한 것 같네요.
자기주장 강하고 남자 우습게 아는 성향이 있어서 남편을 극한다고 나와요.
나이들면 이해심도 생기고 여유도 생기고 그러니 늦게 결혼하라고 합니다.6. ㄱㅅ듸
'15.8.11 1:23 AM (121.181.xxx.124)결혼한 사람들이 다 님보다 결혼하기 나은 성격이라서 한건
아니에요ㅋㅋㅋ
그런게 어딨어요?
그냥 인연이거나 아님 타협하거나...
둘중 하나에요.
님도 당장 타협하시면 갈수있어요.
성질이 죽기보단 그냥 남자직업이 좋으면
그거하나로 다 참아내는?
님은 능력있으시니... 그럴필요없겠죠.
능력없으면 싫은남자랑도 결혼해요.
그여자들이 성질이 약해서도 아니고 남맞춰주는거 잘해서도 아니에요.
그냥 필요에 의한 거죠
연애도 하자고하면 할수있죠.
하지만 맘에 안드는 남자랑 할 필요를 못느끼면 안하죠.
근데 남자한테 환장하는 여자들은 아무나 다 만나요.
그게 운일까요?7. ㄴㄴ
'15.8.11 1:28 AM (58.229.xxx.13)자기가 성질 더러워서 남편 갈구고 남편복 차는 여자들도 있지만
정말 좋은 사람인데 남자보는 눈이 없어서 남편복 없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불타는 청춘에 김혜선을 보면 외모나 성격이나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것 같고
사람이 순하고 밝은 성격이더군요. 일도 도맡아 하고요.
인간적으로 정말 호감가고 흡인력이 있던데 왜 남편복이 없었을까요?
남편복도 다 케바케입니다.
성질 더러워서 좋은 남자 못 만나는 여자도 있지만 착해서 당하는 사람도 있고,
어쩌다가 과부가 되는 여자도 있는거고 케바케죠.. 일반화는 금물.8. ㄴㄴ
'15.8.11 1:29 AM (58.229.xxx.13)윗글은 뭔가 도덕선생님이 훈계하는 것 같아서 별로네요.
9. ..
'15.8.11 1:33 AM (223.62.xxx.100)성격이 그렇다고 배우자복이 약하다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성격이 그래도 돈잘벌고 부인만 위해주는 좋은 남편 만나 대접받고 사는 여자도 있어요.10. 사주는
'15.8.11 1:39 AM (58.229.xxx.13)굉장히 복잡한 학문입니다.
제대로 풀기도 힘들고요.
사주 여덟글자를 해석하지 않고 단순히 성격이 너무 강하다. =배우자복이 약하다. 혹은 아니다.
성격 강한 여자도 좋은 남편 만나 잘 한다 이렇게 단순화시킬 수는 없는거예요.
독립적이고 강해도 관이 용신이고 일지 배우자자리가 좋으면 배우자복이 좋을 수도 있는거고,
성격 강하다고 무조건 관을 극하는건 아니예요.
극도로 내성적이고 여성스러워도 관이 너무 강해 감당을 못하면 나쁜남자한테 휘둘리기도 하고요.11. 묻어서 질문이요.
'15.8.11 4:48 AM (87.146.xxx.120)결혼하면 남편이 성공하는 사주는 여자한테 관이 많은건가요?
근데 왜 여자가 성공을 안하고 남편이 성공하나요?12. 전
'15.8.11 7:36 AM (211.36.xxx.150)위 역학에서님이 잘 설명하신듯...
13. ....
'15.8.11 4:48 PM (58.229.xxx.13)상관격이거나 상관이 발달해도 재와 인이 잘 있다면 복이 보존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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