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간 이상하게 친절한 상사

.....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5-08-10 23:08:50
단기로 짐깐 일하고있는데요...회사 대빵이 저한테 하는게좀 의심스러워요 갈스록요
제가 일 특성상 사장님이랑 붙어일하는데요 비서는 아니고요
사장님이 밖에서 일보실때 저를 데려가시는경우가 있어요 근데 제가 별로 필요하지않는상황에서도 저를 데려가세요
그리고 월급주실때...사장님이 제월급 분명히 알고있거든요
저보다 약간높게받는 직원이 있는데요 그직원이랑 같은금액으로 환산해서 주시고요

그리고 일할때 저에게 어떤일을 시키시고 그거제대로하고있나 와서 서서보시기도하는데
제느낌엔 그걸구지와서 볼필요는없거든요
반대로 저보고 사장컴퓨터쪽에와서 보라고할때가있어요 이것도 의도된거같다는느낌을받고요
저는 젊은미혼이고 사장나이는 저랑비슷해요
퇴사를 한번 말린적이있고요...그렇다고제가 업무능력이 아주좋은편은 아니에요
점심먹었냐 걱정되서물어봤다 이런적이있어요
제가 일하다가 예민해져있을때 제 눈치를본적도 있고요...이건 몇번 느꼈어요
앉아서일할때 저를 몇번쳐다보는걸 시선을 느꼈어요
절대 도끼병 아닙니다
혹시 다른생각을 하고있는걸까요?
IP : 118.222.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0 11:12 PM (114.206.xxx.173)

    일은 잘하니 장기로 앉히고 싶은지도 모르죠.

  • 2. hhh
    '15.8.10 11:16 PM (222.97.xxx.227)

    며칠전에도 글 올리셨죠?
    사장님은 기혼이겠죠?
    기혼이람 흑심이고
    미혼이람 호감이겠죠.

  • 3. 친절이
    '15.8.10 11:48 PM (203.90.xxx.53)

    기분좋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조심하셔야죠. 본인의 감정을 생각해보시고 뭔가 찜찜하면 거리두세요.

  • 4. 굳이
    '15.8.10 11:51 PM (87.146.xxx.120)

    근데 돈을 환산이라니 외국이세요?
    돈 더 받고 물어보셨나요? 아니면 그냥 꿀꺽하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7785 저도 받은 너무 쿨한 시 고모님의 문화적 충격~~? 40 ㅡㅡ 2016/01/12 22,202
517784 필름 카메라 어떻게 처분하세요? 5 .. 2016/01/12 1,150
517783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님 어제 고생하셨어요. 15 스마일저지 2016/01/12 4,957
517782 참여연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공개 질의서 보내 3 공개질의 2016/01/12 680
517781 건강검진후 시티촬영해보라는데요 6 고나 2016/01/12 2,307
517780 돈의 노예가 되지 말아야하는데...사고싶은게 3 888 2016/01/12 2,456
517779 영화 페인티드베일 다운 어디서 받으셨어요? 영이 2016/01/12 618
517778 에효 우리만 이십평대 ...ㅠ 6 .. 2016/01/12 3,912
517777 임대료 폭등에 상가 텅텅 5 건물주역풍 2016/01/12 3,690
517776 감기로 밤새 기침하다 병원 다녀왔어요 1 고생한 2016/01/12 1,483
517775 일본유학에 대한 조언 구합니다. 요리학교. 3 요리사 2016/01/12 1,251
517774 익산 할랄단지 반대 이유 22 기적이여 2016/01/12 4,527
517773 해외 단체 배낭여행과 에어텔은 무엇인가요? 5 여행 2016/01/12 1,170
517772 결혼결정할때 남자의외모 17 ㄴㄴ 2016/01/12 4,567
517771 우리나라 일부일처제... 언제까지? 16 생각 좀 해.. 2016/01/12 3,764
517770 시어머니께서 자꾸 너네엄마 이러는데. 24 d 2016/01/12 6,873
517769 조건보는 나..눈을낮춰야하나요 15 ㅇㅇㅇ 2016/01/12 3,606
517768 이슬람교의 폭력적인 교리들 28 2016/01/12 3,054
517767 서갑숙 예전에 자서전 냈는데 읽어보신분 8 포르노그라피.. 2016/01/12 5,898
517766 발뒤꿈치 각질관리요 9 ㅠㅠ 2016/01/12 3,123
517765 초등 2박 3일 스키캠프.. 스키복은?? 6 star 2016/01/12 1,028
517764 (응팔)전 선우.보라 커플이 궁금해요. 9 향수 2016/01/12 3,182
517763 외교부, 홀로 사는 위안부 할머니들 개별접촉.. 정대협, 피해자.. 설헌 2016/01/12 619
517762 공무원 됐다"며 1년 넘게 '거짓 출근'한 취업준비생 .. ㅠㅠ 2016/01/12 2,573
517761 아~무 이유없이 허언성 발언하는건..아는척병? 1 ... 2016/01/12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