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만 방역 안하면 벌레들이 우리집으로 몰려들까요?
혼자 살고 직장다니는데 방역시간이 평일 오전 9시 내지 오후 2시..애매한 시간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요즘 덥고 지쳐서 집이 엉망이라 누가 들어오는게 너무 싫어요.ㅠㅠ
우리집만 방역 안하면 벌레들이 우리집으로 몰려들까요?
혼자 살고 직장다니는데 방역시간이 평일 오전 9시 내지 오후 2시..애매한 시간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요즘 덥고 지쳐서 집이 엉망이라 누가 들어오는게 너무 싫어요.ㅠㅠ
그게 참 귀찮죠
낮선사람 집에 오는거 싫어라하는데
이방 저방 베란다 화장실까지
온집안 다 들여다보며 소독하시는데
더러우면 좀 미안하더라구요
안하자니 찝찝하고
벌레들이 간다고하네요.
저는 불자라 살생도 안하고 그냥 귀찮기도 하구요.
안해요, 강아지 두마리 키우는지라 찝찝해서..
대신 컴배트 스프레이 사서 구석구석 후미진곳에 뿌려놓습니다' 이주에 한번 정도..
벌레 이직 한마리도 못봤어요.
이글을 바퀴벌레들이 좋아합니다ㅡㅡ
저희집 먼저 살던 사람이 애가 있어서 독할까봐 소독을 안했대요.
이사 와서보니 온통 나방파리 천지...ㅠㅠ
방역하니까 기천마리가 떼죽음 했는데 서식처가 욕조 틈바구니라 때때로 실리콘으로 메우고 하는데도 완벽 차
단이 안돼서 아직도 많이 나와요.
소독하시는 분이 처음 보셨대요. 이런 집...ㅠㅠ
바퀴벌레가 없어요.
아직 오래된 아파트가 아니라 그런가봐요.
직장 맘이고 바빠서 소독을 매 번 못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벌레가 생기거나 있진 않아요.
아주 깔끔하게 살진 않아도 자주 청소 하긴 하지만...
벌레가 이동하는 통로가 방충망 빗물구멍보다는 배수구일 확률이 높아요
베란다 양쪽 배수구 완벽 차단하면야,,,못올라오죠,,,양파망 같은 걸로 임시로 둘러놓으시고
철물점에 꽉 막는 것 있어요, 이름을 모르겠네요 ㅠ 기둥모양이 반나눠져서 중간을 나사로 이어주는 스타일인데요 이것 설치해놓으면 모기도 덜 생겨요,,하수구에서 모기도 올라와요 여기로,,
소독 안하는집이 알낳는 서식지가 된다고해서
맞벌이어도 오후에 연락드리고 꼬박꼬박해요
하수구안에 알과 구더기들 드글거리는 사진을 본 후ㅠ
요즘은 친환경소독제를 써서 아이있는집도 괜찮데요
약 뿌리는 건 하지마시구, 대신 패치로 받으세요.
소독안하는 집으로 모여서 본인만 피해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집에 모여있다가 다시 전 세대로 퍼져요.
이유가 귀찮다..정도면 꼭 하세요.
3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소독을 하는데
맞벌이나 사정상 소독 못하는 세대는
관리사무소에서 소독제(튜브형 또는 패치형)를
나눠줘요..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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