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가 참 무섭다는 생각이ᆢ
저번주 월욜과 이렇게 다르다니ᆢ
안그러신가요? 이정도면 살거같은데,
울 엄마가 예전에 전 더워죽겠는데, 그래도 이 여름이 가면, 한살 더먹는다고 아쉬워하셨는데, 그 맘이 이해가 가요.
이제 곧 유난히도 스산하고 우울했던 신해철님 가신 가을이 다가오겠네요. 세월참ᆢ빠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추가 지나서인지 확 날씨가 달라졌어요
크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5-08-10 21:00:38
IP : 175.223.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래
'15.8.10 9:06 PM (182.209.xxx.9)못해도 광복절까지는 더운데 올해는 벌써 선선해 졌네요.
2. 낙관
'15.8.10 9:06 PM (122.32.xxx.89)그러게요 너무 더웠는데 이 여름이 지나고 가을 겨울 온단 생각하니 그건 또 서운하네요ㅠ
3. ...
'15.8.10 9:17 PM (221.138.xxx.38)어젠 정말 시원했고 오늘도 낮엔 덥더니 해지니 바로 시원해서 신기하네요 아직 8월 초인데..
4. 저도 신기하다 햇어요
'15.8.10 9:37 PM (211.32.xxx.173)정말 너무 너무 신기해요..
그 이전엔 밥먹으면 가슴골 밑으로 땀이 쪼르르 흘러내렸는데
오늘은 입추 지나서 그런지 안그랫음. 허허5. ....
'15.8.10 10:24 PM (36.39.xxx.105)입추라기 보단 태풍영향으로 바람이 불어서 아닐까요?
6. jjiing
'15.8.10 10:56 PM (210.205.xxx.44)습기가 없어 훨 쾌적해요~
조상들의 슬기가 놀라워요^^7. ***
'15.8.10 11:52 PM (123.109.xxx.24)딱 어제인가 그제가 입추였잖아요
그날 지나니 그 다음새벽에 벌써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살짝 가을바람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절기가 정말 정확하구나..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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