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종원님 인성 괜찮ㅇ?ㄴ듯요
저 아래 백종원씨 얘기가 나와서 생각났는데요..
(그때 뭐 이렇게 사람이 멋있어도 되냐고
여기에 올릴까하다 깜박했거든요)
평소 마리텔이나 집밥프로는
시간이 되면 보고 아님 마는식으로 시청했고
요리를 잘하셔서 소유진씨는 얼마나 좋을까
부러움도 좀 있었는데요
(제가 요리에는 관심 있어서요)
아주 몇주전에 얻어걸려 시청한게 마리텔.
일하면서 곁눈질로 봤었는데,,
김구라(평소 배려없이 막말을 잘해서 평소 비호감였음)아들 동현이가 마리텔에 나왔을때였거든요
그때 그 아들이 음식을 가지러
백주부방을 방문했는데 그 아들한테
백주부님이 "매우 훌륭하시고 아저씨가 많이 존경하는 분"이라고
아들에게 아빠를 많이 추켜주시더라구요..
저는 보다가 순간 엉? 뭥미? 의아했죠
(사실 김구라씨 욕 많이 먹잖아요)
그래도 아들에게 아빠를 많이 칭송하니
사실이 어찌됐던 아들 동현이가 얼마나 기분좋았을까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그 장면보니 백주부님이 사람이 참..
다시 보이더라구요
뭐랄까,, 어린마음에 대한 세세한 배려심에
깊이까지 있어보이구,,
울남편도 멋있지만서도
그남자, 꽤 멋지더라구요..
이러다 팬되는거 아닌지 몰라요..
1. ..
'15.8.10 8:19 PM (113.61.xxx.91)폰으로 쓰다보니 오타났네요
괜찮ㅇ?ㄴ듯요~>괜찮은듯요2. 참맛
'15.8.10 8:38 PM (59.25.xxx.129)집밥 백주부를 보시면 그가 요리를 못하지만 밥해 먹어야 하는 1인가정이나 초보주부들을 위해 얼마나 신경을 써서 강좌를 하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썰기 힘들면 채칼로 갈아라~"
까지 나오죠.3. ㅇㅇㅇ
'15.8.10 8:41 PM (211.237.xxx.35)다른건 모르겠고.. 사람이 확실히 스마트한건 알겠더라고요.
매우 똑똑함..
어제 오세득이 마리텔 생방송에 나왔는데
백종원하고 완전 비교되드만요.
세상에 그리 어리버리 뭘 설명하는지도 모르겠고
참... 방송하는거 말하는거 하나만 봐도 비교가 되더라고요.4. 인상 안 좋던데
'15.8.10 8:49 PM (87.146.xxx.120)여기 링크도 그렇고
http://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4&wr_id=5361&page=25. 별로
'15.8.10 9:06 PM (61.253.xxx.47)여자연예인만 사귀고,결혼까지 간 사람 하나도 좋게 보이질 않아요.
머리는 스마트하고 사업 수완있겠지만,방송에 보이는 거완 다르다고 알고 잇어요.
지금 부인전에는 황***하고 사귀었다던데, 여자를 보면 대충 그 남자 수준이나 성격 보이지 않나요?6. 원글
'15.8.10 10:01 PM (113.61.xxx.91)저도 방금 읽어봤는데 글쎄요..찌라시라서..
사실 자기음식을 저런식으로 평가받으면
기분은 좋지않잖아요..어쨌던 자기매리트가 확실하네요 이도저도 아닌것보단 나은데요^^
설마 쌍시옷까지 갔을까요..
그리고 사귀면 꼭 결혼해야하는건 아니잖나요..그들만의 사정이 있겠죠..결혼후 헤어지는것보단 낫지않을까 싶어요
말하고보니 꼭 제가 백종원씨 대변인같아 우습긴한데..
저는 제취향의 단편적인 부분보고 좋았던터라,, 그 이면이 어떨지까지는 애인도 아니고 굳이 알아야되나싶어요^^7. --
'15.8.10 10:0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심영순 현대재벌가 며느리를 전담했던 요리선생이고 재벌가와 맞먹는 부유층만을 상대했던 사람이에요. 요리외에 예의범절이니 격식이니 엄청 따지고 가르친다고.
깐깐하고 자존심강해 그런 소리 들으면서 방송할 이유가 없을걸요.
사실여부를 떠나 참 쓰레기같은 사이트네요. 쓰레빠가 아니라 쓰레기라고 해야겠어요. 다 잡아넣어버렸으면..8. ....
'15.8.11 12:42 AM (59.0.xxx.217)백종원 관심없지만......사람이 끼니 때우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삼시세끼 임금님 수라상만 드시나?
해피투게더 나와서 재벌 며느리와 재벌 집 오그라 들 정도로 칭찬하는 거 진짜 하나도 공감이 안 갔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3591 | 명절에 손하나 까딱도 안하고 상받는 분들 왜그러는거죠? 14 | ... | 2016/01/29 | 4,119 |
523590 | 2월 2일 쇼팽 갈라콘서트 보러 가시는 분들 | 쇼팽 | 2016/01/29 | 578 |
523589 | 자꾸만 도착하는 피자,소녀상은 춥지 않습니다 6 | 11 | 2016/01/29 | 1,670 |
523588 | 특성화고 보냈는데, 공부를 어찌 시켜야 할지요 4 | 진 | 2016/01/29 | 1,951 |
523587 | 초3아이 영어학원 필수인가요? 12 | ... | 2016/01/29 | 5,207 |
523586 | 우송대, 차의과대 간호학과 중 3 | 궁금이 | 2016/01/29 | 2,177 |
523585 | 이번주 서민갑부 좀 낫네요 5 | ..... | 2016/01/29 | 3,473 |
523584 | 쿠첸 인덕션 렌탈 어떤가요 | 비싼가 | 2016/01/29 | 1,801 |
523583 | 임신 7개월인데 명절음식 해야할까요..? 17 | 혈압 | 2016/01/29 | 5,221 |
523582 | 엄마가 하는 말때문에 힘들어요 4 | .. | 2016/01/29 | 1,609 |
523581 | 안녕하세요..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14 | 푸른하늘2 | 2016/01/29 | 4,527 |
523580 | 요즘 새아파트 화장실 6 | ᆢ | 2016/01/29 | 4,448 |
523579 | 친구가 필요한가요? | ㅗㅗ | 2016/01/29 | 773 |
523578 | 무턱대고 같이살자는 시아버지 35 | 어휴 | 2016/01/29 | 12,476 |
523577 | 명동 롯데 폴바셋에서 기저귀 갈으신 아주머니!! 11 | .. | 2016/01/29 | 5,442 |
523576 | 이 영화 제목이 뭘까요? 10 | ... | 2016/01/29 | 1,229 |
523575 | 나의 소울푸드는 왜 빵 과자 떡볶이 라면 같은 것 일까... 7 | 고민 | 2016/01/29 | 1,907 |
523574 | 전북대와 한국해양대 선택이요 12 | .... | 2016/01/29 | 3,285 |
523573 | 30중반 남자 어떤가요 1 | ㅇㅇ | 2016/01/29 | 1,512 |
523572 | 이 할아버지 동안인듯해요 2 | 요미 | 2016/01/29 | 1,233 |
523571 | 여기 광고하는 쇼핑몰 중에요 1 | 미미 | 2016/01/29 | 695 |
523570 | 살면서 겪는 어려움.. 가치관이랑 성격도 변하게 만드네요. 2 | fkgm | 2016/01/29 | 1,511 |
523569 | 다음 주에 대만여행 가는데 옷은 어떻게 입어야 할지... 5 | ..... | 2016/01/29 | 1,322 |
523568 | 비염스프레이 신세계 21 | 비염 | 2016/01/29 | 6,903 |
523567 | 4인가구 식비 이정도면아끼는건가요? 24 | ,,,, | 2016/01/29 | 5,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