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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염은 끝났다네요

가을 조회수 : 15,314
작성일 : 2015-08-10 19:31:17
여긴 용인이에요
어제부터 선선한 바람 불더니
오늘도 하루종일 바람이 선선해서 따뜻한
커피가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하루였어요

일주일이 넘게 엄청 뜨겁더니
여름은 이렇게 가고 있네요
생각만해도 슬픈 가을이 곧 오겠네요



IP : 124.80.xxx.21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10 7:32 PM (114.200.xxx.216)

    생각만해도 슬픈 장장 6개월 겨울이 오겠군요 ㅠㅠ 여름 더위는 진짜 몇주 반짝인데 ㅠㅠㅠ

  • 2. 뭔가
    '15.8.10 7:32 PM (175.223.xxx.153) - 삭제된댓글

    여름이 간다니 아쉽네요. 또 가을 오고 겨울 오면
    해가 바뀌고 세월이 너무 빠르고. 나이는 먹고

  • 3. ...
    '15.8.10 7:32 PM (180.229.xxx.175)

    저두요...
    마주보고 열어놓은 창서
    시원한 바람 들어오네요...
    이렇게 올 여름도 넘기네요...

  • 4. ..
    '15.8.10 7:34 PM (121.157.xxx.75)

    조금있으면 추석의 난이 벌어질테고 또 조금 지나면 추위가 오겠네요

    인생 참 짧다.. 저 늙나봐요 이런 생각이 드는걸 보니..

  • 5. 원글
    '15.8.10 7:35 PM (124.80.xxx.214)

    그러게요
    겨울. . .생각만해도 ㅜㅜ

  • 6. 살다살다
    '15.8.10 7:35 PM (58.237.xxx.51)

    올해처럼 더운 여름은 첨이예요.

    에어컨 없는데
    연일 실내온도가 35도였어요.

    오늘 33도인데
    완전 살것 같아요.

  • 7. 원글
    '15.8.10 7:36 PM (124.80.xxx.214)

    세월은 나이만큼의 시속으로 흐른다더니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진짜 빠르네요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 8. 시원해요
    '15.8.10 7:38 PM (112.150.xxx.63)

    지난주 목요일, 금요일이 최고 더웠어요. 여긴 경기 남부
    이사하고 연결 안했던 거실 스텐드 에어컨... 더워서 못살겠어서 설치 신청했더니
    15일이후에나 된다고 해서 일단 예약은 해놨었는데////

    오늘 취소 했네요.

    내년봄에 안방 벽걸이 에어컨 하나달면서 그때 거실 에어컨 같이 연결 하려구요.

  • 9. ㅇㅇ
    '15.8.10 7:38 PM (114.200.xxx.216)

    겨울이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옷값도 비싸지..난방비도 비싸지 활동하는것도 불편하지 재밌는다양한 야외활동도 못하지 ㅠ

  • 10. 폭염
    '15.8.10 7:38 PM (175.201.xxx.240)

    이또한 지나가리라~~
    그런 마음으로 폭염을 넘겼어요,ㅠㅠㅠ

  • 11. 아직
    '15.8.10 7:40 PM (182.212.xxx.129)

    오늘 오후되니 덥네요
    이번주 지나가야 살만할듯

  • 12. 이런글에 꼭 있는
    '15.8.10 7:41 PM (112.165.xxx.206)

    넌씨눈이 여기도 한명 보이네요.

  • 13. ...
    '15.8.10 7:44 PM (116.123.xxx.237)

    오늘도 낮엔 덥더니 이젠 시원하고 낼부턴 한풀 꺽이나봐요
    벌써 추석, 겨울 걱정이 되요

  • 14.
    '15.8.10 7:48 PM (117.111.xxx.239)

    오늘은 덜 덥네요

  • 15. ..
    '15.8.10 7:51 PM (218.236.xxx.46)

    일산인데 지금 선선해요
    민소매 입었는데 팔에 닭살 돋네요

  • 16. ...
    '15.8.10 8:03 PM (1.236.xxx.29)

    바람이 불긴 하던데...아직은 덥다고 우겨보네요...
    민소매 원피스 주문했는데 어쩔...ㅠ

  • 17. 확실히
    '15.8.10 8:05 PM (119.197.xxx.8)

    저녁되니 선선해요
    하지만 낮엔 아직도 덥다는거..
    그나마 아침 저녁 선선하니 잘맛납니다

  • 18. 넌씨눈
    '15.8.10 8:06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댓글이 어딨나요?
    넌씨눈이라고 한 댓글이 넌씨눈이네요

  • 19. 밤에만
    '15.8.10 8:07 PM (116.125.xxx.82)

    좀 시원해져도 이렇게나 살것 같네요 ㅠㅠ
    그나저나 댓글 읽다가 '추석의 난'에서 빵 터졌네요 ㅎㅎ

  • 20. 원글
    '15.8.10 8:07 PM (124.80.xxx.214)

    전 이 시기가 되면 정말 슬퍼져요
    이글거리던 한여름이 태양이 그리 힘들었는데도
    이제 여름이 간다는 것이. . .
    겨울은 너무 길어요 ㅜㅜ 진짜 6개월이 겨울이
    되더라고요

  • 21. ㅇㅇ
    '15.8.10 8:08 PM (121.173.xxx.87)

    동네마다 폭염이 달랐나 봐요.
    어떤 사람들은 더워서 미칠뻔 했는데
    꼬박 꼬박 이번 여름 수월했다고,
    하나도 안 더웠다고 하는 거 보니.
    본인이 그렇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근데 전 정말 끔찍하게 더운 여름이었어요.
    여름아, 어서 가거라. 훠이 훠이!!!

  • 22. 페퍼민트
    '15.8.10 8:11 PM (211.177.xxx.154)

    너무 우울해 하지 마세요 애들 개학하면 또 한두달 덥더라구요~ 그러다 확 겨울이 오긴 하지만요

  • 23. 곧 말복
    '15.8.10 8:14 PM (220.121.xxx.167)

    좀 덥기야 하겠지만(그래야 곡식이 무럭무럭~)
    말복 지나면 폭염은 없다는게 어른들의 말씀입니다.

  • 24. ...
    '15.8.10 8:18 PM (180.229.xxx.175)

    근데 넌씨눈 심한 욕 아닌가요?
    무례하군요~

  • 25. ..
    '15.8.10 8:19 PM (211.177.xxx.199)

    올 봄에 20년 된 아파트 꼭대기 층으로 이사와서 여름 오는게 두려웠어요.
    6월부터 거실 온도계가 늘 28.29도라 두근 두근 거리는데 지난 주 에어콘 이틀 틀었어요.
    탑층이라 밖에서 볼일 없으니 ( 봐도 그만임 -_-) 수시로 씻고 나면 헐렁하게 걸치고
    밤이면 베란다 창 열고 지내니 그럭 저럭 폭염 견디었나 봐요.
    그런데 다가오는 겨울이 무섭네요.
    더위보다 추위를 많이 타서요..

  • 26. 띠리리
    '15.8.10 8:27 PM (115.137.xxx.109)

    올해처럼 수월한 여름은 처음이에요.
    여름한테 고맙다 말하고 싶어요.
    22222222222

  • 27.
    '15.8.10 8:30 PM (58.237.xxx.51)

    고맙다고 말하세요.

  • 28. 지나다.
    '15.8.10 8:49 PM (39.112.xxx.3) - 삭제된댓글

    더운건 참을수 있는데 다가오는 겨울이 제일 싫어네요.ㅠ.ㅠ
    여유가 많음... 겨울에는 동남아로 피신가고 싶은 심정이예요.

  • 29. dd
    '15.8.10 8:57 PM (114.200.xxx.216)

    저도 겨울이 너무 길어서..ㅠ 한겨울에 동남아 피서가려고요..

  • 30. ㄴㄷ
    '15.8.10 9:11 PM (180.230.xxx.83)

    아까 초저녁 문열어 놓으려고 여는데 더운바람이
    확확 들어와 문닫고 있어요 ㅠㅠ
    빨리 시원한바람좀 느끼고 싶어요
    에어컨 바람도 싫어요 자연이 젤 좋으네요 휴~

  • 31. 파란하늘보기
    '15.8.10 9:18 PM (218.39.xxx.64)

    다들 더위를 별로 안타나봐요.
    전 그래도 덥던데

  • 32. 퓨어코튼
    '15.8.10 10:14 PM (121.181.xxx.208)

    폭염이 생가보다 빨리 끝나서 다행이긴 한데..올해도 이렇게 가는구나 싶네요 ..

    담달이면 추석..그러다 몇장 남지 않는 달력.. 늘어가는 내 나이 ..ㅎㅎ

  • 33. 서울
    '15.8.10 10:28 PM (124.49.xxx.29)

    서울 강남 아직 더워요...ㅠㅠ

  • 34. 어떡해요.
    '15.8.11 12:00 AM (125.178.xxx.133)

    뼈속까지 추운 겨울엔 여름이 생각나고
    숨쉬기 힘들 정도로 더운 여름엔 겨울이 생각나고.
    그냥 봄 가을만 있었으면..

  • 35. 그냥
    '15.8.11 1:13 AM (58.143.xxx.39)

    여름이 오면 여름만
    겨울이 오면 겨울만
    생각하고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던말던 그대로 즐겨주면서요.ㅎㅎ
    낼 물놀이 갑니다. 계곡으로 산으로요.
    근데 수영복이 없어요.ㅠ 물과 친근하질 못해서
    래쉬가드 됐고 그냥 티바지 입을랍니다. ㅍㅎㅎ
    세월 넘 빨라요.

  • 36. 갱년기
    '15.8.11 1:35 AM (119.67.xxx.21)

    날씨와 상관없이 수시로 등짝에서 후끈! 열불이 납니다..
    올 여름은 더 덥네요 ㅠ
    겨울이 오면 좀 나아지려나..

  • 37.
    '15.8.11 6:30 AM (223.62.xxx.16)

    남부 지방은 아직 더워요ㅡ
    그나마 어젠 좀 나아서 살만했지만 그게 34도였어요
    그동안 정말정말 더웠습니다 -_-
    82에서 계속 시원하다는 글 올라오는데 남부는 폭염..
    무지무지 더웠어요.
    작년엔 안 더워서 살만했는데 올핸 죽을것 같았어요.
    시원하다는 글 하도 많이 올라와서
    여긴 너무 더우니 짜증까지 나더라구요
    시원해서 뭐 어쩌라고 이런 생각 ㅋ
    그나마 죽을것 같던 37도.38도는 아니니 좀 살 것 같네요.

  • 38. 꽃남쌍둥맘
    '15.8.11 8:19 AM (1.253.xxx.4)

    이번 여름이 수월했다니...
    울산은 정말 죽음이었어요ㅜㅜ
    매년 더웠지만 올여름은 더 힘들었어요..

  • 39. 아직 더운데
    '15.8.11 8:41 AM (211.202.xxx.240)

    이제 계절의 끝이라 마음은 벌써 가을이 오고 있는 느낌이네요.

  • 40.
    '15.8.11 8:58 AM (223.62.xxx.99)

    대프리카 여긴 맨날 열대야라 목요일 비만 기다리는데
    올여름 안더웠다니 그동네는 참 살기 좋은 동네같네요
    50다되도록 없던 땀띠가 올해 생겼어요 ㅠ

  • 41. 네네
    '15.8.11 9:46 AM (175.246.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선풍기끄고 자는데 선선하니 좋더라구요

  • 42. 올 여름은..
    '15.8.11 9:58 AM (218.234.xxx.133)

    8월 첫 주 후반부 며칠만 극렬했던 거 같아요.
    - 못참을 정도다 하는 더위 말하는 거에요. 불쾌지수 막 높아져서 집에 혼자 앉아 있으면서도 짜증내게 만드는 더위. 예년엔 그게 2~3주였는데 올해는 단 며칠.

  • 43. 저는
    '15.8.11 10:26 AM (61.73.xxx.107)

    겨울이너무싫어요 목줄매여 밖에서 지내는 대형견들 강아지들도 너무 불쌍하고 길냥이들도불쌍하고 ...
    거기다가 난방비도 많이들고 옷값도 비싸고 ..여름은 진짜회사출근할때도 가벼운 블라우스나 가벼운바지 치마 입어도 옷값싸고 거기다 제가사는 지역은 겨울이 너무 길어요 ㅠㅠㅠㅠㅠ 거동 불편하신 노부모님 건강도 겨울에는 특히더 걱정되고 ~ 겨울이 어찌 점점 길어지는듯해요

  • 44. 저는2
    '15.8.11 10:27 AM (61.73.xxx.107)

    그냥 너무 폭염도 당연 걱정이지만 딱 28,29,30 도 전후로 온도가 계속 이랬음좋겠어요

  • 45. 좋아요
    '15.8.11 11:19 AM (180.229.xxx.230)

    나이먹는지 여름 싫어요.
    추워도 가을 겨울이 나아요.
    이번여름은 사람을 너무 무기력하게 해요

  • 46. 아이고
    '15.8.11 11:22 AM (222.103.xxx.132)

    아랫 지방은 7월 후반부터 계속 더웠습니다.
    못 참을 더위 폭염 열대야 열흘 넘게 그랬어요..
    가족들 다 더위 먹어서 강제 다이어트 ㅡㅡ
    안 덥고 선선한거 다 그랬던 거 아니라구요.
    위쪽 동네 분들이 안 더우면 다 그런 줄 아시나 봄
    8월 며칠만 극렬히 더운거 그쪽 도시만 그랬던 거겠져ㅡㅡ

  • 47. ...
    '15.8.11 11:29 AM (39.112.xxx.130)

    서울,경기도에서도 살아봤지만
    확실히 어랫동네가 덥긴해요
    오늘은 그나마 살만한데 후텁지근해지기 시작해요
    여름은 정말 싫어요

  • 48. 낮에는 땀이 줄줄
    '15.8.11 11:33 AM (1.217.xxx.251)

    입추지나고 달라지기는 한거 같아요
    창문 활짝 열어놓고 자는데
    새벽녁에는 쌀쌀한 바람이 들어오네요

  • 49. 작은 나라지만
    '15.8.11 12:29 PM (211.202.xxx.240)

    남북으로 길게 생겨서 남쪽이랑 북쪽은 좀 다르죠.
    위쪽에서 표현하는걸 뭐 그리 민감하게 받아들일 것도 없어요.
    자기 사는 곳 얘기 하는거니까요.
    대신 겨울엔 남쪽에서 이번 겨울 하나 안춥다 그러는 적도 많잖아요.
    북쪽의 겨울은 남쪽에 비하면 바람도 매섭고 정말 춥거든요,
    아 거긴 그런가 여긴 이런데 하면서 다른 것도 알게 되고 그러는거지 발끈할거 있나요?
    더위 추위는 지역차가 있으니까 여름, 겨울 생각하면 뭐 나름 공평하기도 한거라고 생각해요.

  • 50. ...
    '15.8.11 1:09 PM (112.220.xxx.101)

    뭔 벌써 가을타령인지..
    어제도 선풍기틀어놔도 더워서 헉헉되고 잤는데 쩝...
    하긴 뭐 주택2층에 사는 내가 죄지...

  • 51. 자기가 사는 지역을 기준으로..
    '15.8.11 1:55 PM (218.234.xxx.133)

    자기가 사는 지역을 기준으로 예년과 올해를 비교하는 거지요.

    윗분 말씀대로 겨울에 "올해 영하로 처음 내려가네요' 이런 소리를 경남분들이 하셔도
    서울/경기도 지역 주민들은 암시롱도 안한데 여름 더위에 대해서 말 좀 했다고
    남쪽지역분들 왜 이러시는지.

  • 52. zz
    '15.8.11 2:27 PM (222.103.xxx.132)

    남쪽은 올해 정말 많이 더웠어요.
    에어컨 없는 집은 거의 죽음이었겠죠.
    여름더위에 대해서 말 좀한게 아니고 82에 올 여름 안 덥다는글이 정말 많이 올라왔었어요.
    저번에는 어떤분이 우리 아이 발에 땀띠가 안 생기니까 올 여름은 안 덥고 수월하네요.이랬구요..
    사시는 곳을 딱 찝어서 여긴 안 덥네요.도 아니고 올핸 안 덥네요..그러니까 하는 말이죠.
    남쪽 사람들 별로 말한 것도 없구만 아직도 너무 더워서 지치는데 안 덥다고 하시니
    그쪽 지방만 안 더운 거고요..그렇게 말한 거고요.
    뭘 남쪽 사람들이 얼마나 그랬다고 그래요?
    더위 글에 처음 댓글 달아 본 거구만.

  • 53. 정말 죄송한데요
    '15.8.11 4:17 PM (203.238.xxx.63)

    지역 일산인데요
    올 여름은 자다가 더워서 일어나 선풍기 튼 적이 없었어요
    열대야도 짧았구요
    그래서들 올여름 괜찮았다 하는 거예요
    여긴 겨울엔 영하 10도는 추운 것도 아녀요 ^^

  • 54. 서울 노원구
    '15.8.11 4:40 PM (175.252.xxx.192)

    어제 저녁 바람 슝슝 잘불다가 바람이 뚝 끊기던데요
    에어컨 킬수밖에없었어요
    에어컨 계속돌린 여름도 처음이었고 그래서 우리집은 올해 열대야 없었지않았나 싶어요

    올여름이 수월하셨던 분 혹시 에어컨 풀가동?

  • 55. 파주댁
    '15.8.11 6:29 PM (121.132.xxx.116)

    파주는 열대야하루도없었습니다
    새벽에는 창문닫고 자야했어요
    낮에만 덥지....더워서 못잤다 남의 나라이야기였어요.

  • 56. 넌씨눈
    '15.8.11 7:16 PM (58.124.xxx.130)

    무슨 뜻이죠...?

  • 57.
    '15.8.11 7:29 PM (39.7.xxx.90)

    지역에 따라 날씨가 너무 달라서 지역 별로 얘기해야 겠어요.
    아니면 서로 공감하기 힘드네요.

    넌씨눈은 너무 나쁜 말인데 자연스럽 게 쓰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가요.

  • 58. 가을
    '15.8.12 2:23 AM (59.26.xxx.35)

    ㅎㅎㅎ
    저도 서글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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