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멋진 사람들도 많네요

mmm 조회수 : 11,237
작성일 : 2015-08-10 18:21:13
일 때문에 호텔에 모여서 만나서 회의하고
있는데 세상에는 참 남의 남자지만
나이 좀 있어도 괜찮은 사람
많네요.
IP : 39.7.xxx.11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0 6:28 PM (115.140.xxx.189)

    멋져보이나요,,그거 남의 남자 부인이 열심히 때빼고 광내고 입혀내 내보낸것일수도,,

  • 2. ㅇㅇ
    '15.8.10 6:29 PM (114.200.xxx.216)

    겉으로 멋지고신사같이 보여도..그 속은 모르는겁니다..ㅎ

  • 3. ...
    '15.8.10 6:32 PM (180.229.xxx.175)

    겉모습에 속지마세요...
    누구 등치러 온 놈일수도 있어요...
    사기꾼들 얼마나 신사인체 하는데요...

  • 4. 많죠?
    '15.8.10 6:36 PM (61.79.xxx.56)

    저도 부부동반이나 남편 직장에서 남편 보면 멋져서 놀래요.
    그러나..집에서 정말 아무렇게 하고 사는 남편보면 만정이 뚝..
    집에서도 좀 깔끔하게 하면 안되나? 가족은 신경도 안 쓰는 모습이 정말 뵈기싫어요.

  • 5. 평범
    '15.8.10 6:36 PM (175.196.xxx.111)

    겉으로 멋지고 신사같이 보여도 그 속은 모르는 겁니다222

  • 6. 겉모습에
    '15.8.10 6:53 PM (211.59.xxx.149)

    현혹되지 않아요.
    멋지구만 거기까지요.

    사람은 겉과 속이 일치하기가 어려운가봐요.

  • 7. ㅋㅋㅋ
    '15.8.10 6:56 PM (58.237.xxx.51)

    댓글들.....


    겉모습이라도 멋있는게 어딘가요?
    것두 안되는 나이먹은 남자들 많은데.........

  • 8. ㅇㅇ
    '15.8.10 7:05 PM (58.229.xxx.13)

    윗님. 그러게요. 겉모습이라도 멋지기가 얼마나 힘든데요.ㅎㅎ
    실제로 만나지 않아도 인터넷만 검색해봐도 멋진 미중년들 있어요.
    게다가 싱글이면 진짜 탐나더군요.

  • 9. ㅇㅇ
    '15.8.10 7:13 PM (58.229.xxx.13)

    이런 남자들 보면 나이차 많이 나고 삼촌같아도 결혼하고 싶어져요.
    나이를 뛰어넘는 매력남들이 있죠. 드물어서 그렇지.

  • 10. 박창진사무장님도
    '15.8.10 7:14 PM (175.223.xxx.108)

    미중년이시죠~ㅎㅎ 40대 중반이라 들었을때 깜짝 놀랐던

  • 11. ..
    '15.8.10 7:22 PM (223.62.xxx.69)

    멋져보이나요,,그거 남의 남자 부인이 열심히 때빼고 광내고 입혀내 내보낸것일수도,,
    --------------------

    꼭 이런 댓글 하나씩. 멋지다 말하면 잡아먹나?
    오바육바칠바.

  • 12. 으휴 참
    '15.8.10 7:33 PM (211.208.xxx.168)

    아좀 호텔에 나이들어도 멋있는남자사람 있구나 하면되지
    댓글들 참...님들남편 안잡아먹어요 . 오지랍들 쩐다 절어..

  • 13. tods
    '15.8.10 7:59 PM (59.24.xxx.162)

    그렇죠? 멋진 사람들 많죠? ^^
    가끔 호텔이나 큰 쇼핑몰에가서 곱게 나이든(ㅎㅎ) 중년 이상의 남자분들 보면 부인이 어떤 여자분일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내 남편도 좀 더 잘 가꿔줘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14. 있지요
    '15.8.10 8:09 PM (114.203.xxx.195)

    그러면서도 매너도 깔끔하고 절대 쓸데없는 소리 안하고 프로답게 자기 일만딱하며 가정에 충실한 남자들도 꽤 된다고 믿으며 삽니다.

  • 15. 그러게요
    '15.8.10 8:14 PM (175.223.xxx.191)

    다 전문가들인데 거기다 목소리까지 좋아서 깜놀.
    결론적으로 저런 멋진 남자들이랑 사는 부인들도
    많겠다 싶네요.

  • 16. ㅎㅎㅈ
    '15.8.10 8:22 PM (183.98.xxx.33)

    자기 남편 배불뚝이라고 날씬이들은 사기꾼인줄 아는 오늘도 평화로운 82

    제 남편 강남 ㅅ ㅅ 동에서 병원 해요
    늘씬하구요, 옷 예쁘게 입는 거 좋아해요.
    사기꾼 아니고요

  • 17. 지켜본바로는
    '15.8.10 8:50 PM (211.32.xxx.173)

    술집에서 알바해본 바로는..
    술들어가면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
    여자를 사기도 하고 같은 여자손님에게 집적대기도 하고..

  • 18. 미중년
    '15.8.10 9:00 PM (58.229.xxx.13)

    내가 아는 최고의 미중년은 건축가 ㅈㅁㅅ임. 부인이 누가 될지 진짜 궁금.

  • 19. 원글님이 사심있어서
    '15.8.10 10:45 PM (59.0.xxx.217)

    쓴 것도 아닌데....ㅎㅎㅎ
    왜 저런 부정적인 댓글을 달까...

    멋진 여자든 남자든 옆에서 보면 흐믓하죠.

  • 20. ....
    '15.8.10 11:02 PM (183.101.xxx.235)

    어디가면 그런 남자들이 있죠?
    제주변에선 나이들어 멋진 남자들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진심 함 보고 싶네요.

  • 21.
    '15.8.10 11:30 PM (119.197.xxx.95)

    진짜 댓글 심각한 분들 웃기네요
    그냥 와 저사람 스타일 좋은데 멋진데~
    이런말 하는건데 ㅎㅎ
    제가사는 주위엔 나이를 떠나 멋진사람을 통 못보네요
    그냥 멋진사람보면 기분이 좋아지죠

  • 22. 60넘어도 70넘어도
    '15.8.11 3:03 PM (119.104.xxx.29)

    깔끔하게 차려입고 주관뚜렷하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는 멋있더라고요. 게다가 살짝 센스와 위트가 있는.

    겉모습만 보고 와 멋있다 하다가 말하는거 보고
    깰 수도 있는 건 젊을 때나 나이들었을 때나 마찬가지.
    저는 그래요.

    겉이 나이들었다고 금방 시커먼 뒷방 노인네처럼
    마음도 늙어버리면 안되죠. 여자도 마찬가지

    "멋지다" 고 생각하는 건 주관적인 거 같아요
    대상에 연령제한이 없고
    겉모습에만 쓰는 말이 아니고
    그냥 멋진 형용사예요 ^^

  • 23. 60넘어도 70넘어도
    '15.8.11 3:06 PM (119.104.xxx.29)

    근데 저 남자랑 사는 여자는 아내는 어떨까 부럽다
    그런 상상은 별로 해본적이 없어요
    그 사람이 멋있는 거랑
    결혼해서 지지고볶고 못볼꼴 다보고 사는 거랑은 다르니까요

  • 24. 아이둘
    '15.8.11 3:09 PM (221.140.xxx.135)

    ㅋ 우리 남편 보셨나요?
    제가 때 빼고 광내준 건 아니고 원래 훤칠했는데
    술로 찐 살을 자전거로 다 뺐어요.
    아침에 정장하면 다시 뿅 갈 때도 있어요.

  • 25. 지나가다
    '15.8.11 3:20 PM (223.62.xxx.248)

    와, 구경하러 가고 싶습니다.
    멋지게 나이든, 남자들, 여자들, 보러 가서 구경하고, 기분 좋아져서 돌아오고 싶네요.

  • 26.
    '15.8.11 3:41 P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

    멋지게 나이든 남자를 본적이 없네요.
    곱게 늙은 할머니는 봤는데...
    서울한복판에 있는 호텔이나 가야 구경하는건가 ㅎㅎ

  • 27. 갑자기
    '15.8.11 4:05 PM (101.181.xxx.242)

    인터넷에서 바람핀 남편이야기 읽은게 생각나네요.

    어느 아가씨가 자기 남편 사랑한다고 이혼해달라고 찾아왓대요.
    원글님처럼 아가씨 눈에는 그 남편이 얼마나 멋져보였겠어요.
    그러니 본부인한테 이혼해달라고 사정하러 온거고....

    그 아가씨한테 남편 똥 묻은 팬티 싸가서 보여주니 당장 헤어지더라고...

    ㅎㅎㅎ

    그 아가씨 어쩔거야. 남자에 대한 환상 다 깨져가지고...ㅎㅎㅎ

  • 28. 멋있는 남자
    '15.8.11 4:08 PM (211.192.xxx.20)

    멋진 남자 많은데... 외모가 멋있는 남자도 많고 성격이 멋진 사람도 많고^^

  • 29. 미쵸
    '15.8.11 4:20 PM (116.127.xxx.116)

    남의 부인이 때 빼고 광 내 놓은 거라는 댓글에 빵 터지네요.ㅋㅋㅋ

  • 30. 나이들수록
    '15.8.11 5:04 PM (221.164.xxx.184)

    속이 멋진 사람이 진짜 좋긴하죠.
    유해진씨 정말 멋을 아는 사람 같아요.

  • 31. ..
    '15.8.11 6:21 PM (92.208.xxx.252)

    자기 남편 배불뚝이라고 날씬이들은 사기꾼인줄 아는 오늘도 평화로운 82 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21 설에 들어왔던 등심이 냉동실에;; 6 도토끼 2015/09/30 2,546
485820 오냐오냐 키운 자식이 불효자 되는것 9 2015/09/30 4,662
485819 고마운 친구가 외국에서 오는데 동대문이 보고 싶데요 4 친구대접 2015/09/30 1,189
485818 아들 딸 차별하는 친정 있으세요? 27 행복한삶 2015/09/30 11,067
485817 명절당일 시댁탈출하기 힘드네요. 14 ... 2015/09/30 3,861
485816 제발 컷트 잘하는 미용실 하나씩만 알려주고 가셔요;; 1 노원쪽 2015/09/30 1,652
485815 바람피우는것들 심리상태는 어떠길래..??ㅠㅠ 4 ,.,,, 2015/09/30 2,441
485814 인터넷으로 반찬 국 배달 하는 곳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5/09/30 2,105
485813 카카오스토리 정말 짜증나네요~ 8 뭥미? 2015/09/30 3,568
485812 명절날 모이는 대상 딴지 2015/09/30 796
485811 빅사이즈 쇼핑몰 알려주삼 4 옷시급 2015/09/30 2,106
485810 맛이 있을까요 아로니아와 .. 2015/09/30 486
485809 귀하게 자란 아들일수록 와이프 편 들더군요 18 웃긴게 2015/09/30 5,682
485808 친구랑 가는 좋은곳,,, 여행... 2015/09/30 498
485807 여동생 결혼인데 현금이나 가전제품중 뭐가 나을까요 2 하루 2015/09/30 892
485806 밤사이에 한 번도 화장실 안 가시나요? 14 중년여성분들.. 2015/09/30 2,692
485805 유엔에 울려퍼진 딸의 ‘박정희 찬가’ 2 샬랄라 2015/09/30 837
485804 이번 여름에 산 남학생, 교복 상의 두개가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 어이가 2015/09/30 496
485803 불행한 연애 하면서도 못헤어지는 중입니다.. 17 서른 2015/09/30 6,654
485802 회사실비보험과 개인적으로 실비보험 있는데 계속 넣어야할지 6 남편 실비보.. 2015/09/30 1,110
485801 시어머니의 어이상실 발언 하나씩 적어보아요 49 놀아요 2015/09/30 7,146
485800 스마트폰 AS 받으면 배터리가 빨리 달아요? ... 2015/09/30 536
485799 대학쉽게 가는 사람들 보면 5 ㅇㅎ 2015/09/30 2,197
485798 어머니 사드릴 김치냉장고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헌댁 2015/09/30 1,692
485797 컴퓨터? 노트북? 뭘 사는게 나아요~?? 11 조언 2015/09/30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