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값 오르지 않았다고 무시당했어요.

...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5-08-10 18:00:27
남편 동창 부부동반 모임에 나갔다 한 친구가 저희 아파트가 값이 그대로거든요. 거길 왜 샀냐며. 빛좋은 개살구라고. 집은 예쁘거든요.농담삼아 말한거같은데 기분이 썩 좋진않더라구요.
정작 살고있는 당사자인 저희들은 넘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말이죠. 팔 생각도 없구요. 친구들이 산 아파트는 값이 올랐다하는데 사실 호가가 그렇지 실거래가는 그 밑이고 거래가 비싼값에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거 알고있거든요.
그래도 괜시리 저희만 바보된 기분에 루저? 이런 취급 받은거같아서 속상했어요. ㅜㅜ
IP : 221.158.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ㅇ
    '15.8.10 6:03 PM (175.113.xxx.30)

    걱정마세요.. 곧 금리 올라가고 나면 폭락이 시작될겁니다
    부동산/주식은 팔기전까진 내 돈 아니에요
    괜히 집값오른거 자랑할려고 그런거니 그려려니 하세요

  • 2. 저는
    '15.8.10 6:05 PM (175.223.xxx.195)

    아파드값 타령 하는 사람들 보면 찌질하고 경박해보여요. 재산이니 증식 되면 좋지만 실거주 하는 집 가지고 집값이 올랐니 어쨌니. 그냥 속으로 생각하면 안되는지
    사회 전체가 다 병들어서 집값 타령인거 정말 비정상이예요

  • 3. ㅎㅎ
    '15.8.10 6:15 PM (218.148.xxx.204) - 삭제된댓글

    똥바가지 쓴 용인 가보면 사람들이 좀 멍청해 보이긴함

  • 4. ...
    '15.8.10 6:18 PM (117.111.xxx.122)

    218님 그럼 용인 사람들은 다 멍청한건가요? 말이 참...

  • 5. 집이 주거목적이 아닌
    '15.8.10 6:22 PM (211.208.xxx.168)

    투자용으로 사서 사는분들이 주로 저런말 하니 냅두세요
    아파트 하나로 목숨거는거 쫌 없어보임..
    그렇게 자신없는지 ㅉㅉ

  • 6. ...
    '15.8.10 6:22 PM (180.229.xxx.175)

    어차피 깔고앉은거 만나면 그 타령하는 천박한 사람들 꼭 있죠...왜 지역을 폄하하시는지 이런분들이 더 멍청해보여요...

  • 7. ,,,,,,,,,,,,
    '15.8.10 6:26 PM (115.140.xxx.189)

    주거용이라고 하세요 투자한 거 아니라고,,,

  • 8. 말을
    '15.8.10 7:18 PM (14.52.xxx.27)

    말을 참 안 예쁘게 하는군요.
    내가 잘 살고 있는 집을 왜 흠잡는지.
    **씨댁은 참 아늑하고 좋더라~ 이래야지. 어데다 함부로 빛 좋은 개살구 소리를 하는지요. 아이구 참.
    저는 오늘 집을 팔았어요. 오래 걸렸습니다. 내 집 보면서 흠잡는 사람한테 안 팔았어요. 좋다~하는 사람한테 깎아주고 팔았네요.
    말 한 마디를 해도 예쁘게 해야 복이 오죠.
    원글님, 속상한 마음 털어 버리세요. 말을 고따위로 하는 사람은 복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003 고지서에 20만원 넘었네요.감면방법 없을까요? 1 핸펀 2015/10/07 1,276
488002 저 영정사진 찍으러 가려구요 48 Mind 2015/10/07 14,850
488001 부부싸움 ...시부모님한테 전화를 해야할까요? 10 ... 2015/10/07 3,624
488000 베테랑 vs 인턴 뭐 볼까요? 49 반달 2015/10/07 1,475
487999 역술인이 예약을 저만 안해주네요.. 2 황당 2015/10/07 2,990
487998 캐*맙 실리콘 솔 비슷한 거라도 구할 수 있을까요? (미국) 1 구해요 2015/10/07 679
487997 한달에 건강보험료 65만원 내는 사람은 연봉이 어느정도 되나요?.. 3 와우 2015/10/07 3,095
487996 영어고수님들 한문장만 번역 부탁드립니다(미리 감사드립니다) 2 아름다운삶 2015/10/07 979
487995 스리랑카 브랜드 베어풋 아시나요?추천 부탁요^^ 2 베어풋 2015/10/07 2,385
487994 나이 어린 후배들 만날 때.... 3 ..... 2015/10/07 1,440
487993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들 힘내세요. 1 에휴 2015/10/07 887
487992 82의 위력.... 10 82짱 2015/10/07 4,031
487991 성장기 청소년 다이어트 방법이요 6 성장기 2015/10/07 1,796
487990 강남에 위더스푼라는데 괜찮나요 3 혹시 2015/10/07 1,510
487989 아래 뚫린 스타킹이나 레깅스 아셔요? 6 가을 2015/10/07 3,981
487988 해외여행 가고파요.사는게 힘드네요 2 돈??? 2015/10/07 2,530
487987 카톡, 감청 협조 재개…‘불응 방침’ 1년 만에 ‘백기’ 6 카톡 2015/10/07 1,128
487986 저는요..내일부터 그냥 저녁 먹을랍니다~ 5 실소 2015/10/06 2,687
487985 타이레* 까먹기 정말 짜증나네요ㅠ 28 아픈데‥ 2015/10/06 4,622
487984 경기도 포천, 운천 아세요? 갑자기 2015/10/06 1,156
487983 김치 담글 때 쑤는 풀 부침가루로 해도 되나요? 6 미니달키 2015/10/06 6,650
487982 길냥이 밥 주다가... 2 집사 2015/10/06 1,180
487981 어쩜 전원주씨 피부가 저리 좋나요? 5 .... 2015/10/06 3,891
487980 자식이 자기랑 같은직업 갖는거 11 부모란 2015/10/06 2,403
487979 그냥 위로 받고 싶어요 6 맥주 한 캔.. 2015/10/06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