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저녁 외식하면서 들은 말

.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5-08-10 15:47:49
옆 테이블에 40대 중반 남자 넷이서 하는 말을 들었네요.
아~일부러 들었어요.
저는 속물인가봐요
골프 얘기 좀 하더니 그 중 가장 연장자인듯 한 남자 ,옆에 사람에게 제 삼자를 지칭하며 애인있냐고.. 
그  말 들은 남자 '아 그사람 결혼했다'고.
다시 연장자 아니 애인있냐구.
상대가 어물쩍하고 있으니 다른 사람이 세컨을 말하냐고.
내가 듣는 거 같으니까 다들 화제 돌리는 분위기.
다들 뚱뚱에 평범해 보이는데 ...여긴 경기도 신도시.. 세상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아!
그럼 또 니 남편이나 잘챙겨하실라나요? 
한세상 잘 살아내기 쉽지 않아요. 
IP : 180.224.xxx.15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286 닝겔 놔달라하면 놔주나요? 2 골골 2015/09/02 1,114
    478285 내가 겪은 '알바'..˝시급은 왜 묻냐?˝는 나쁜 사장님들 2 세우실 2015/09/02 844
    478284 글 지울게요 4 오해일까? 2015/09/02 2,046
    478283 정신과 비보험치료 문의드려요 1 정신과 2015/09/02 1,943
    478282 어제 송파구 신협 적금 금리 6%.. 7 .. 2015/09/02 6,092
    478281 영국호텔 한달간 15개월아기랑 호텔에서 있을수 있을까요?? 33 갈수있을까요.. 2015/09/02 4,584
    478280 2015년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02 482
    478279 남편사주가 거지사주라는데..이게 무슨 뜻인가요? 26 ㅇㅇ 2015/09/02 10,961
    478278 동네 엄마들과 그룹으로 어울리는건 진짜 시간낭비 17 손님 2015/09/02 14,672
    478277 시금치3500원ㅠ 15 깜놀 2015/09/02 2,828
    478276 '알몸 찍힌 소개팅女도 10% 잘못' 홍혜걸 페북 시끌 3 참맛 2015/09/02 2,195
    478275 시어머니 생신날 전화는 꼭 오전에? 23 ktx예매중.. 2015/09/02 5,101
    478274 육개장에 숙주대신 콩나물 넣으면 맛이 이상할까요? 8 육개장 2015/09/02 2,493
    478273 일본어 능력자좀..남편이 바람피는 것 같아요. 18 절박함.. 2015/09/02 7,879
    478272 한남뉴타운 기사 보셨나요;; 21 소리 2015/09/02 6,753
    478271 육아,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다들 이시절을 어떻게 보내신건가요 4 ,, 2015/09/02 1,486
    478270 2012년 대선에 대한 새로운 제보발견. 4 동동 2015/09/02 1,266
    478269 30살에 부모 중 한쪽 돌아가시면 빨리 돌아가신건가요? 6 ㅇㄴ 2015/09/02 2,816
    478268 밤마다 뒷동네 개가 짖는데 왜그런걸까요 5 개짖음 2015/09/02 1,277
    478267 반찬중에 찐고추 말린것(?) 아시는 분 계세요? 6 고추야 2015/09/02 2,147
    478266 어떻게 하면 "품위있게" 밥먹을수 있을까요? 12 dd 2015/09/02 5,457
    478265 개인회생 신청한 친구 돈을 빌려줬는데요. 17 --- 2015/09/02 5,245
    478264 주변 지인들이 자기 아기들 사진 보여주면 12 니모니마 2015/09/02 2,808
    478263 69년생인데요, 올해 들어서 볼쳐짐이 심하고, 폭삭 한꺼번에 늙.. 5 볼쳐짐 2015/09/02 3,716
    478262 20세 넘는 딸에게 맥주 권했다가 12 hee 2015/09/02 4,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