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바람나면 위험하다라는말

ㄴㄴ 조회수 : 8,048
작성일 : 2015-08-10 15:29:01
사실일까요? 부부가 리스일때 남자는 밖에서 풀어도
다시 가정으로 돌아오지만 여자가그렇게하면
사랑에 빠져버려서 절대 가정에 충실할수없다는말인거
같은데요
IP : 117.111.xxx.2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객관
    '15.8.10 3:30 PM (180.66.xxx.172)

    저도 그런말 들었어요. 여잔 나가버린대요.
    제 동기중 하나 지금 그래요. 안살려고 아둥 바둥
    근데 어찌될지는 모르겠어요.

    남녀사이는 둘만 아는거래요.

  • 2. 남자는
    '15.8.10 3:31 PM (73.153.xxx.66)

    밖으로 돌아도 엄마가 아이들곁에있는한 아이들이 견뎌낼수있고 가정의 형태가 아빠는 돈만주는 기형이나마 보존될수는있지만 엄마가 바람나면 당장 애들이 큰 타격을 받으니 가정이 바로 와해된다는 얘기겠죠.

  • 3.
    '15.8.10 3:31 PM (211.114.xxx.137)

    말이 앞뒤가 안맞는게. 그 여자의 상대편 남자가 동의해야 하는거잖아요. 그 남자는 남자 아닌가요?
    즉. 상대적이라는거죠.

  • 4. ..
    '15.8.10 3:32 PM (223.62.xxx.174)

    남자는 바람나도 여자가 받아주고 우리 사회에서도 남자가 바람날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 반면
    여자가 바람나면 남자는 절대 안받아주고 안참기 때문이죠.

  • 5. 역으로
    '15.8.10 3:32 PM (222.112.xxx.188)

    남자는 바람후 돌아오면 부인이 받아주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바람후 돌아오면 받아주는 남편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 6.
    '15.8.10 3:35 PM (222.112.xxx.188)

    윗님 찌찌뽕

  • 7. 아내가
    '15.8.10 3:35 PM (14.63.xxx.96)

    딴 남자랑 섹스 했다면.

    남잔 그냥 안두죠.

    병신이 아닌 이상.

  • 8. ㅇㅇ
    '15.8.10 3:37 PM (58.140.xxx.223)

    바람난 부인은 애엄마가 불륜저지른다고가족이 안받아주니 그 내연남 붙들고 사는경우가 많죠
    반면 남자 바람난거 알아도 애한텐 아빠가 필요하다고 이혼안해주는 부인들이 상대적으로 많긴한거같아요ㅡㅡ

  • 9. th
    '15.8.10 3:48 PM (123.109.xxx.100)

    제정신이 돌아와서는 집으로 가고 싶어도
    이미 망가진 거라 여기고 안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만요.
    남자야 재혼하면 되겄지만 아이들만 가엾다 여겨집니다.

  • 10. ...........
    '15.8.10 3:51 PM (121.147.xxx.77)

    대부분 직접적인 양육은 엄마가 하는데 그런 엄마란 사람이 바람나면 그자식들은 바로 보살핌을 못 받잖아요.그나마 다 큰 자녀라면 혼자서 알아서 자기 앞가림 하기도하지만 어린 자녀일 때는 정말 그야말로 방치.
    아버지가 바람펴도 애엄마가 알아서 돌보는 경우가 많지만 아내가 바람났다고 해서 아비란 사람이 애들 제대로 돌보는 것 거의 못 봤네요. 같이 미쳐서 가만 안 둔다고 쫓아다니거나 아니면 오히려 애들을 학대하기도 하죠. 가끔 여자들도 남편 바람나면 애들한테 화풀이하는 경우가 있긴해도 남자들은 더 폭력 수위가 높더라고요. 괜히 영화 같은 데서 마누라 도망가고 나서 술만 마시고 애들 잡도리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 게 아니니.

  • 11. ....
    '15.8.10 3:53 PM (121.160.xxx.196)

    남자는 사시사철 부는 바람이어서 별 의미도 없지만
    여자 바람은 인생에 한 두번 오는 것 아닐까요? 무게가 다른거겠죠.

  • 12. 생각보다 현실에선
    '15.8.10 3:55 PM (125.128.xxx.15) - 삭제된댓글

    남자는 그걸로 주도권을 쥐고 흔들면서 애들때매 참아준다는 명분으로
    이혼안하고 살려고 하던데요?
    이혼해봐야, 애키워야해,살림살아야지, 외도와 상관없이
    재산분할도 해야하니까요..
    그래봤자 여자는 쌓인게 있으니 자유롭게 산다고 이혼하고싶어하구요.
    어중간한 나이에 남자는 재혼도 안쉽답니다

  • 13. ..
    '15.8.10 4:01 PM (122.34.xxx.163)

    남자는 가정으로 돌아오지만 여자는 안그렇다고 자식도 버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자바람이 더 무섭다고 들었어요.

  • 14. ...
    '15.8.10 4:04 PM (39.118.xxx.228)

    전 바람나도 그냥 엔조이일뿐이지..솔직히 가정을 버리고 싶은맘이 없어요..
    들키지 않고 연애만하는 바람이면...언젠가 애들때문이라도 내연관계정리하고 집에들어가지않을까 싶어요..
    저라면요..사람마다 다를것임..근데 여잔 몸이가면 맘이 완전간다고하긴하던데..그런말때문이지..도 싶어요

  • 15. ...
    '15.8.10 4:10 PM (223.62.xxx.104)

    친구 엄마의 친구분이 끼가 넘친데요 등산을가든 운동을가든 술한잔을 먹으러 가든
    암튼 남자를 꼬신데요 그아줌마 연세도 있고 유부녀인데
    와이프가 바람 피는거 아는데 남편이 계속 같이 살던데요

    저말은 남자들이 자기들 바람펴도 큰문제 될거없다고 만든말이에요

  • 16. 다양
    '15.8.10 4:35 PM (222.117.xxx.249)

    내겐 끝난여자라도 아이들이 있으면...
    아내는 포기!
    그러나 본인 애들에겐 그여자가 친엄마이니
    애들이 친엄마랑 살게 한다고 이혼은 안하는사람 많던데요
    그리고 애들 교육비랑 약간의 생활비만 주고 자기는 떳떳하데 딴짓꺼리 하니
    마눌입장에선 자기가 한짓은 있어 죄인처럼 암말도 몬하다 결국 이혼..ㅠ ㅠ

  • 17. ...
    '15.8.10 4:59 PM (39.112.xxx.81)

    제가 듣기로는 요즘 여자들은 가정 안버리고 엔조이한다고 들었어요
    동창중에 아주 쓰**같은 남자애가 있는데 삼백여명 어쩌구
    가정주부가 최고라고 부담도 없고 깨끗하고
    면전에 에라이 욕을 한마디해줬어요
    하급같은 모임이라 다시는 그모임에 안나가요

  • 18. ...
    '15.8.10 5:39 PM (125.128.xxx.122)

    여자가 더 참을성이 많아서 그렇겠죠. 남자는 참을성이 부족한듯...

  • 19. ....
    '15.8.10 6:16 PM (175.223.xxx.184)

    대부분
    남자는 몸만 갔다오지만
    여자는 마음이 가버리니 하는 말 아닐까요??

  • 20. 으휴
    '15.8.10 6:58 PM (39.7.xxx.86)

    아버지 직장 때문에 중학교 일학년때 시골에 산 적 있는데 거짓말 안 보태고 한 달에 한 명씩 급우들 엄마들이 도망가더군요. 남편이 붙잡고 빌어도 도망가더라구요. 고모부와 가출한 여자도 있었고. 그렇게 버려진 자식들도 가출하거나 어둠의 인생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자식 생각하면 그렇게 못하죠.

  • 21. 나쁜놈
    '17.10.26 12:56 PM (223.62.xxx.105)

    남자나여자나똑같야요 무슨여자만 바람남 집나간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118 생일날 돌아가시는 분들 운명은 뭘까요.. 4 정1214 2015/08/20 2,429
474117 소방관에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권한 생긴다 세우실 2015/08/20 506
474116 네스프레소 머신쓰는분들...청소 문제요.. 7 라떼 2015/08/20 9,183
474115 저는 손님만 몰고다니는게 아니라 길도 많이 물어봐요 6 도와드립니다.. 2015/08/20 1,715
474114 마음 약한 사람의 인간관계 6 .. 2015/08/20 4,338
474113 환갑여행? 5 또나 2015/08/20 1,323
474112 썰전 벼농사후임으로 누가 좋을까요?? 7 ㅇㅇ 2015/08/20 1,525
474111 용인외대 vs 서울외대 10 대학 2015/08/20 3,294
474110 아나운서 박지윤은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고 일도 열심히 하네요... 72 ㅕㅕ 2015/08/20 18,485
474109 친자가 아닌데 친척부탁으로 호적에 올린경우에 상속은 어떻게 되요.. 3 궁금 2015/08/20 1,813
474108 기아차 쏘울 어떤가요? 첫차 고민중이에요 8 흠흠 2015/08/20 2,312
474107 집밥과 셰프의 사이 5 2015/08/20 1,765
474106 피검사로 암 걸린것 알수 있나요 13 2015/08/20 17,184
474105 만화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7 2015/08/20 972
474104 직장생활할때요..질문 6 ㅇㅇ 2015/08/20 993
474103 어제 밤 0시에 정말 황당했어요 살다보니 별 사람 다 봐요 19 황당 2015/08/20 7,280
474102 저러다 공천 받으면 어쩌죠..덜덜덜 4 저러다 2015/08/20 1,518
474101 티브이를 자꾸 티브라 하는 온니?!!! 26 Sosick.. 2015/08/20 2,078
474100 택배 작은 상자도 받아주나요? 6 흠흠 2015/08/20 2,717
474099 김태희는 조명판 너무 썼고 드라마는 별로네요 42 평가냉정 2015/08/20 6,086
474098 코스트코에서 사온 이즈니 버터 7 아놔 2015/08/20 4,815
474097 여기 자유게시판의 철학모음 9 .. 2015/08/20 1,233
474096 검찰 넘 마구잡이로 기소하는데.. 2 ㅇㅇ 2015/08/20 534
474095 개인적 성향인 엄마라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6 2015/08/20 1,727
474094 이니스프리봉변 4 오해였으면 2015/08/20 3,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