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싫어하는 부모는 자녀 운동 안시킬거 같아요....

dnsehd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15-08-10 15:20:06

네 저 미혼이고

운동 엄청 좋아해서 중독 수준 들어요

 

지금은 운동 전문적으로 좋아하다 보니까

자식 생기면 운동은 당연한 코스였는데

저희 부모님을 보니

아닐 수도 있겠다...싶더라구요...

 

태권도니뭐니 중요한게 아니라 부모가 운동하네 마네가 중요한듯해요 ㅎㅎ

소심한 글 하나 올립니다.

IP : 211.114.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0 3:23 PM (73.153.xxx.66)

    부부 둘다 너무 운동신경과 거리가멀어서 아이들만은 만능 스포츠맨 시켜보려했더니 역시 콩심은데 콩나는게 진리인지 두애다 운동이라면 치를떨면서 안하려고해서 못시켰어요.
    우리가 운동을 싫어해서 안시킨게아니라 너무나 시키고싶었는데 애들이 운동신경 꽝이라 전혀 운동에 흥미를 못붙였어요.

  • 2. 음..
    '15.8.10 3:33 PM (14.34.xxx.180)

    언니가 초등학생때 운동선수였고 애 셋낳고도 시시때때로 시간날때마다 운동하는 모습 보여주니까
    딸 셋다 운동을 그렇게 좋아해요.
    큰딸은 축구랑 골프하고 있구요. 두명은 수영
    형부도 매일매일 운동하니까
    이집은 운동안하면 죽는줄 알고 있거든요.

    그냥 인사가 운동했어? 예요.

  • 3. .......
    '15.8.10 3:38 PM (121.160.xxx.196)

    제가 운동 싫어해서 애는 더 열심히 시키려고 하는데 안되네요.
    보고 배우는게 없어서 그런건지 몰라도요.

  • 4. 맞아요
    '15.8.10 3:52 PM (1.229.xxx.4)

    제가 운동싫어해요, 특히 공가지고 하는 거 ㅠㅠ
    그래서인지 애도 운동신경 좀 둔하고 공놀이 싫어하고 활동적이지가 않아요
    가끔은 애한테 살짝 미안하기도 하고,,,운동 싫어하는 유전자를 줘서 ㅠㅠㅠ

  • 5. ...
    '15.8.10 3:55 PM (223.62.xxx.52)

    저는 운동신경이 없어서
    운동싫어해요. 근데 하면 열심히는 해요.
    테니스, 수영, 골프....강습받아가며 면피는해요.
    근데 자전거. 인라인은 결국 실패.
    우리애들은 어릴때 꼭 시키리라 결심.

    근데 남편닮은 둘째랑 저닮은 첫째.
    너무 티나요.
    첫째는 이제 여섯살인데
    운동하기싫어해요. 자신이 없나봐요.
    제가보기에도 세살 둘째랑 여러모로 달라요.

  • 6. ...
    '15.8.10 4:03 PM (125.131.xxx.51)

    저는 숨쉬기 운동만 겨우 하고 살고 있는데..
    남편 꼭 빼 닮은 우리 외아들.. 만능 스포츠맨입니다.
    어릴 때 부터 수영, 하키, 스키.. 태권도도 3단이고.. 복싱에 농구에 축구에.. 하는 운동마다 잘 하더라구요..
    전 그냥 옆에서 박수만 쳐주고 있습니다만..

    아이도 운동을 좋아해요.. 자기가 잘 하니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성향도 있는 것 같아요..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어릴 때 돌잡이 때도 골프공 잡고..

    아이 아빠는 운동을 좋아하고 잘 한다 하더라구요.. 제 눈으론 별로 못 봤습니다만..ㅋ

  • 7. ..
    '15.8.10 5:24 PM (112.161.xxx.155)

    운동신경 꽝인 엄마 닮아 딸래미가 어릴때부터 운동 못하고 그러니까 자연적으로 싫어하고...
    그냥 아저씨라고 별 위기의식 없이 그대로 키웠는데
    20중반 아가씨인 요즘 몸매가꾸느라 헬스 갔더니
    근육 하나없이 해파리인간이라고 하더래요.ㅠㅠ
    어릴적에 운동 좀 시킬걸 후회하고 있어요.
    우리 어릴적엔 골목에서 좀 놀았습니까? 운동이라고 따로 안해도 그게 다 몸쓰는 거였는데...

  • 8. ....
    '15.8.10 7:13 PM (112.150.xxx.143)

    저 운동 싫어하는데
    아이는 동적이고 활동적이라
    꾸준히 시키고 있어요
    여자아이인데도 안 뛰면 답답해하네요
    타고나는건가봐요
    그게 부모를 닮을 확률이 높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290 해외에서도 문화상품권이 필요한 경우가 있나요? 4 상품권 2015/08/11 791
472289 스포있음 마리텔 새로운쉐프요.. 5 마리 2015/08/11 3,141
472288 더위에 힘든 남편 보양식 추천해주세요 4 ... 2015/08/11 1,397
472287 90세 넘게 장수하는 게 좋은 건 아니지싶어요 21 @@ 2015/08/11 6,913
472286 저도 노브라 해봤어요.. 6 어쩌다..... 2015/08/11 3,280
472285 원레 초등학생 아이들 외국 다녀오면 발음이 확 달라지나요? 8 .. 2015/08/11 1,962
472284 비싼동네 고기는 더 맛있나요? 5 고기맛 2015/08/11 1,319
472283 도와주셔요. 아이폰 문제 2 궁금 2015/08/11 950
472282 이혼가정 엄마 혼자 아들 기르기 어떤가요? 5 지칩니다 2015/08/11 3,244
472281 치과 비보험과 보험의 차이는 뭔가요?? 4 치과 2015/08/11 1,840
472280 합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6 .. 2015/08/11 2,031
472279 그림보는 안목을 키우고 싶은데요 1 아줌마 2015/08/11 922
472278 체벌이 나쁜게 아닙니다. 6 체벌 2015/08/11 1,658
472277 타고나길 쓰레기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7 dd 2015/08/11 2,450
472276 면접은 어떻해 해야 잘볼까요????도와주세요 4 면접 2015/08/11 1,139
472275 내가 경험했던 무서운 이야기 (중복) 11 ㅎㅎ 2015/08/11 4,079
472274 자식한테 못생긴유전자물려주는거 가난만큼 죄인것 같아요 43 :: 2015/08/11 16,389
472273 Gsshop이 gs homeshopping 인가요? 1 2015/08/11 740
472272 40대 실비보험 갱신 얼마나 올랐어요? 8 메르츠화재 2015/08/11 2,906
472271 북한, 여행금지 조치 해제 이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NK투데이 2015/08/11 599
472270 자식 문제, 그럼 누구 탓인가요? 50 진짜궁금함 2015/08/11 6,792
472269 주변의 90대 어르신들, 어떠신가요?? 15 궁금 2015/08/11 4,302
472268 전기밥솥이랑 압력전기밥솥이랑 차이 많이 나나요? 5 .. 2015/08/11 1,285
472267 이런상태도 모솔인가요?? 3 rrr 2015/08/11 1,670
472266 롯데꺼 안사려고 했는데 어머나 21 아고 2015/08/11 4,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