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 탈 때 궁금한 점 몇가지 있어요.

.. 조회수 : 15,513
작성일 : 2015-08-10 14:50:49
비행기 탈 때 맨 발로 타야 된다는 것을 알아요. 그래서 비행기 타는 날에는 발도 더 깨끗하게 씻고 레이스양말도 갖고 갑니다.^^(농담입니다.다들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제가 재치있게 못 적었네요)
각설하고 정말 궁금한 게 있어요.

1. 비행기 왕복 티켓만 예매 해 놓은 상태에서 비행기 타지 않으면 그걸로 끝인가요? 기차나 고속버스처럼.. 따로 연락 오지는 않나요.

2. 비행기 좌석발권까지 마쳤는데 면세점에서 늦는다든가,
시간 딱 맞춰 왔는더 수속 하는데 사람들이 많아 늦는다든가 할 때
계속 고객 이름 부르며 찾잖아요.
좌석발권 한 고객은 꼭 태워서 가야 된다는 약관이 있나요?

3. 갑자기 마음이 동해서 공항가서 비행기 표만 끊어서 가신다는 분들은
외국 거주지를 작성 해야 되는데 호텔이름 이라든가 어디에 있는다고 작성 하세요?

4. 쇼셜커머스에 몇 만원에 나오는 비행기 왕복으로 구입 했는데
외국 갈때 만 사용하고 올때는 따로 편도 비행기 끊어도 되나요?
(이건 친구가 쿠팡으로 가서 좀 더 있다가 오자 하길래 가능한가 싶어서요)

5. 에어부산으로 일본 왕복으로 한 달 가량 갔는데 일정이 빨리 끝나서
이틀 전에만 변경하면 좌석만 있다면 수수료 없이 변경하고 온 적이 있는데
이건 다른 항공사도 이틀 전에만 변경하면 수수료 없이 가능한가요?

일 년에 두 번 정도 국제선 타지만 항상 왕복으로 만 발권하고
미리미리가서 기다리는 스타일이고 갑자기 촌아줌마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무식하다. 무지하다 하지 마시고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49.97.xxx.10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하늘
    '15.8.10 2:53 PM (119.75.xxx.149)

    비행기 타라고 이름까지 마이크로 부르던데요?ㅋ
    걱정마세요

  • 2. ㅇㅇ
    '15.8.10 2:56 PM (68.2.xxx.157)

    1다음비행기 자리날때 태워주기도 해요
    2 잘 모르지만 약관이라기보다 발권해서 들어왔는데 안타는거면 걱정되거나 의심되거나 할거 같긴하네요
    3호텔 아무거나 검색해서 적은적 있어요
    4가능할거 같아요
    5항공사마다 다른거 같아요 구매할때 알아보거나 홈피가면 나올거 같아요

  • 3.
    '15.8.10 2:57 PM (61.102.xxx.46)

    왜 맨발로 타요? 신발 신고 탑니다. 맨발로 타시는거 절대 아니에요.

    1. 안해본거라 모르겠지만 연락 안올걸요.

    2. 일단 발권한 승객은 다 태워가는걸로 알아요. 가끔 넘 늦게 오는 승객 기다리다 짜증난적도 많네요.

    3. 그 근처 호텔 검색해서 하나 적어 넣으면 되죠. 전화해서 거기서 이 사람 자는거 맞냐고 누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걸요.

    4. 가능은 하지만 편도로 끊어서 들어오는 방법이 훨씬 비쌉니다.

    5. 그건 그 티켓이 어떤 조건을 가진 항공권인가에 따라서 달라요. 항공권은 구입시에 여러가지 레벨이 있거든요. 가능한것도 있고 절대로 환불이나 변경이 불가능한 항공권도 있구요. 또 대부분은 수수료는 꼭 내야 하더군요.

  • 4. . .
    '15.8.10 2:57 PM (118.221.xxx.252)

    비행기 탈때 맨발로 타야된다는게 무슨 말이죠?

  • 5. 파란하늘님
    '15.8.10 2:59 PM (49.96.xxx.25)

    제가 궁금 한 건 좌석발권한 고객은 시간이 늦더라도 꼭 태워서 가야 되는 항공사의 의무인지 궁금합니다.
    항상 시간이 다 되어서 애 타게 부르길래 비행기가 출발 시간이 되었다고 출발 하는건지 아닌것 같아서요
    물론 비행기가 지연되는 경우도 있겠지만요.

  • 6. ..님
    '15.8.10 3:01 PM (49.96.xxx.25)

    맨발로 비행기 타야 된다느건 농담이라고 했는데
    재치있게 못 적었네요.ㅠㅠ

  • 7. .........
    '15.8.10 3:02 PM (121.160.xxx.196)

    일단 체크인한 승객은 확인 해야 한대요. 수하물 실은 것에 폭탄 넣어놓고
    지 몸만 쏙 빠져나가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체크인까지 한다는것은 먼 공항까지 왔다는 것이며 정말 타겠다는 이야기잖아요.
    비행기표만 사 놓은 것과는 경우가 다르고요. 체크인 해 놓고 화장실에 가서 쓰러져 있을수도
    있겠네요.

  • 8. ...
    '15.8.10 3:04 PM (1.245.xxx.68)

    개그 를 넘 진지하게..ㅎㅎ

  • 9.
    '15.8.10 3:05 PM (182.222.xxx.30)

    저 맨발드립 이해했어요 ㅎㅎ 아주 오래전 인터넷 유머글이에요. 누군가 비행기 처음 탄다고 팁좀 알려달라했는데 놀리느라 진지하게 누가 맨발로 뱅기타는거라 한.....유머를 글로 설명하려니 ㅠㅠ
    저 라스트콜 불러대서 미친듯이 뛰댕긴적 있어요. 타고선 다른 승객들에게 죄송하다 인사하며 좌석으로 갔어요 ㅠ

  • 10. 확실히
    '15.8.10 3:13 PM (73.153.xxx.66)

    아는건 아무리 발권한 승객이라도 제 시간에 안오면 대기중이던 손님에게 그 자리 내주고 비행기문 닫습니다.
    그 승객 올때까지 시간을 늦춰가면서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일단 문 닫았으면 아직 터미널에서 출발하지않았더라도 땅콩처럼 그 비행기가 내꺼가 아닌이상 표가지고있다고 문열라고 난동부리지 못합니다.
    항공권은 언제나 왕복 항복권이 더 쌉니다.
    편도만 끊을시 항공권이 왕복 항공권의 반값이 아닙니다.
    어떤경우는 더 비싸기도합니다.

  • 11. 원글
    '15.8.10 3:13 PM (49.97.xxx.103)

    친절한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국제선 비행기 타면서 궁금한 것 들이였는데 의문이 풀렸습니다.
    귀한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2. ....
    '15.8.10 3:14 PM (59.8.xxx.56)

    1번ㅡno show 패널티있습니다
    항공권에 써있어요 예를들면 안나타면 100불
    안써있는건 상관없는걸로 알아요
    안써있는건 실제로 제가 국제선몇번 날려먹었을때 아무런 뭐도 없었구요
    근데 저 노쇼패널티 써있는 항공권한번 날렸는데 진짜 돈냈습니다......ㅠㅠ

    2번 ㅡ비행기를 지연시키면서까지 찾더라구요 이유는모르겠습니다 저 인천공항이랑 LA에서 온갖안내방송과함께 직원 7명붙어서 질질끌려갔고 세부에서는 먹던라면도 뺏기고 끌려갔어요;;;

    3번ㅡ저는 무조건 힐튼호텔이라고 썼네요
    이유는 철자도 제일쉽고 체인도 워낙많아서
    이거로 문제삼은사람 한명도없었구요 칠십번정도쓴듯....

    4번ㅡ 쿠팡에서 산 왕복보다 편도가 비쌀확률이 대단히 높습니다

    5번ㅡ비행기티켓마다 다 다릅니다
    싸게사신거는 엥간하면 모든변경이 힘들고 가격좀주신 등급높은 좌석은 원하는만큼 많이 바꿀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제가말하는 싸고비싸고는 비지니스좌석이아닌 같은 자리여도 좌석등급이 열댓가지가되요 그럼 그중에 싼거로 갈수록 힘들고 비싸질수록 자유로운....
    티켓팅쪽에서 일을 좀 했었어요
    금액과 목적지 같은것들 때문에 정말 티켓하나하나마다 약관이 다 다르니 읽어보시면 됩니다

    비행기 백번이상은 탔는데 맨발로 꼭 타야된다는 이야기는 처음듣네요
    특히 서양애들 한국사람들 맨발로 양반다리하고있으면 완전 학을 띄던데....
    전 비행기에서 주는양말은 캐리어에 묶어요 짐찾기쉽게 ㅋㅋ

    제가 쓴 2번은 정말진상같네요 항상 이유가있긴했다만
    세부에서는 넋놓고 라면먹다 그랬으니 진상은진상....

  • 13. 555
    '15.8.10 3:19 PM (182.227.xxx.137)

    발권하면 반드시 타야돼요.
    짐만 싣고 안타면 짐이 폭발물일 수도 있잖아요ㅜㅜ
    그리고 제발 보딩시간들 좀 맞춰 오세요.
    늦게 콜받고 오시면서 당당하게 뭐 드시며 느릿느릿 들어오시는 분들 진짜 미워요ㅡㅡㅜ

  • 14. 어머?
    '15.8.10 3:21 PM (73.153.xxx.66)

    저는 커피마시다 늦었는데 이미 비행기 문닫고 우리보고는 그 다음 비행기로 가라고하면서 안 태워주던데..흑.
    우리짐만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있던데 다들 참 열심히 찿아주나봐요.
    그것도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른가요?
    전 외국 항공만 타서 한국항공사는 다른가봐요.

  • 15. ...
    '15.8.10 3:22 PM (140.112.xxx.16)

    저도 발권하면 승객이 탈때까지 기다리는줄 알았는데,꼭 그렇지 않은가봐요.
    국내항공사들 이용할때는 별다른 주의가 없었는데,
    싱가폴항공 발권할때 탑승시간까지 안타면 비행기 바로 출발하니까,
    꼭 제시간에 탑승해야한다고 직원분이 신신당부하더라구요.

  • 16.
    '15.8.10 3:23 PM (203.234.xxx.111)

    2번, 제시각에 도착하지 않으면 항공사는 그 손님을 태워야할 책임이 없습니다. 출발시각이 되면 문을 닫고 짐을 내리고 바로 출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보통 손님을 찾아보고 조금은 기다려보지만 지연출발시의 항공사부담도 적지않기 때문에 무작정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그손님의 다른편 탑승가능여부는 별도의 문제로 어떤티켓을 구입하였는가에 따라 항공사와 무관하게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 17. 원글
    '15.8.10 3:23 PM (49.97.xxx.103)

    저야 물론 한 시간 전에 가서 대기하고 있는데 항상 마지막에 애가 타도록 고객을 부르길래 왜 저렇게 못 태워서 그렇지.
    수하물만 다른 나라로 가서 그런가.. 그럼 수하물만 다른 나라로 가면
    어떻게 되는거지 생각도 해 봤어요.

    역시 댓글 달아주신 모든 님들이 현명하고 똑똑하십니다.

  • 18. 2번경우
    '15.8.10 3:31 PM (175.223.xxx.16)

    안탄사람 짐빼고 쿨하게 가기도 합니다. 짐 후딱빼고 면세구역에서 밍기적거리는 사람 버리고 가거나 늦게 탑승하면 벌금 천불쯤 내게 법으로 정했으면 좋겠어요. 트렌스퍼해야하거나 도착 후 일정 정해진 사람 등등 많은 사람들 민폐도 그런 민폐가 없는 듯.

  • 19. 이 와중에
    '15.8.10 3:33 PM (221.151.xxx.158)

    신발 신고 타라고 정색하는 댓글이 더 빵 터지네요 ㅋ

  • 20. 항공사 직원
    '15.8.10 3:37 PM (210.105.xxx.253)

    1. 비행기 왕복 티켓만 예매 해 놓은 상태에서 비행기 타지 않으면 그걸로 끝인가요? 기차나 고속버스처럼.. 따로 연락 오지는 않나요.
    => 항공사에서 출발확인합니다. 특히 만석일 경우엔 더욱 더. 대부분 국제선이 40분 전 마감이라서 40분전까지 전화해서 찾아요. 40분 전에 마감하고, 노쇼처리하고, 대기승객이 있으면 대기승객에게 탑승기회를 줍니다


    2. 비행기 좌석발권까지 마쳤는데 면세점에서 늦는다든가,
    시간 딱 맞춰 왔는더 수속 하는데 사람들이 많아 늦는다든가 할 때
    계속 고객 이름 부르며 찾잖아요.
    좌석발권 한 고객은 꼭 태워서 가야 된다는 약관이 있나요?
    => 안전상의 이유가 가장 큽니다. 짐이 실린 경우면 무조건 태워야 하는데, 이게 불가하면 그 손님 짐 내리고 출발해야 합니다. 짐이 어느 컨테이너에 들어있는지 추적해서 그 컨테이너 꺼내서 열어서 짐 내리고, 다시 싣고.... 상당히 민폐죠? 얼른 탑승하셔야 해요


    3. 갑자기 마음이 동해서 공항가서 비행기 표만 끊어서 가신다는 분들은
    외국 거주지를 작성 해야 되는데 호텔이름 이라든가 어디에 있는다고 작성 하세요?
    => 아무 호텔이나 쓰셔도 되요.

    4. 쇼셜커머스에 몇 만원에 나오는 비행기 왕복으로 구입 했는데
    외국 갈때 만 사용하고 올때는 따로 편도 비행기 끊어도 되나요?
    (이건 친구가 쿠팡으로 가서 좀 더 있다가 오자 하길래 가능한가 싶어서요)
    => 가능이야 하죠, 그러나, 소셜에서 산 사용하지 않은 리턴티켓은 다음에 못쓰는 티켓일 수 있습니다.
    소셜에 싼값에 올리는 티켓은 제약조건이 많이 붙거든요.

    5. 에어부산으로 일본 왕복으로 한 달 가량 갔는데 일정이 빨리 끝나서
    이틀 전에만 변경하면 좌석만 있다면 수수료 없이 변경하고 온 적이 있는데
    이건 다른 항공사도 이틀 전에만 변경하면 수수료 없이 가능한가요?
    => 똑같은 이코노미 클래스에 앉아가는 사람도 티켓의 조건은 수십가지입니다.
    환불에 대한 규정, 날짜 변경에 대한 규정의 종류도 다르고 이에 따라 패널티가 발생하기도 하고, 무한 변
    경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 21. 저도
    '15.8.10 3:38 PM (203.142.xxx.240)

    궁금한거 있는데.. 장시간 갈때는 조종사가 두명이던데요. 전반기 후반기 따로 조종하던데.. 후반기 운전하는 조종사분은 처음에는 자고 있는지. 뭘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지난달에 유럽여행갔다오면서 문득 궁금하더라구요.

  • 22. 조종사
    '15.8.10 3:40 PM (73.153.xxx.66)

    기장과 부기장 그리고 항법사..보통은 그렇게 세명이 타지않나요?

  • 23. 부르다
    '15.8.10 3:45 PM (219.79.xxx.34)

    짐 도로 내리고 문닫고 갑니다.
    항공권마다 제한 사항이 달라서 취소 돤다 안돤디 말할수 없고 대개는 출발편 변경에 제한 횟수 있는경우 많아요.
    안타면 환불되나 수수료가 큽니다.

  • 24. 요새
    '15.8.10 3:48 PM (219.79.xxx.34)

    기종이 좋아져서 항법사 없어요.
    후반부 기장님 당연히 first class에서 휴식

  • 25. 항법사
    '15.8.10 3:51 PM (119.194.xxx.239)

    요즘은 없죠? ^^ 그리고 제발 탑승시간 좀 지켜주세요.
    제 친구도 상습적으로? 맨날 쇼핑하다 늦고 직원들 찾으러 뛰어다니고....민폐중에 갑이죠

  • 26. 항공사 직원
    '15.8.10 3:59 PM (210.105.xxx.253)

    1. 항법사가 필요한 항공기는 없어진 지 좀 됐습니다.

    2. 칵핏 안에는 무조건 2명 (기장, 부기장)이 탑승합니다.

    3. 비행 시간에 따라 2명, 3명 또는 4명이 승무원 자격으로 탑승합니다

    4. 교대하고 쉴 때는 정말 쉽니다. 거의 대부분 수면을 취합니다.

    5. 통상 기장은 FIRST, 부기장은 BUSINESS CLASS에서 쉽니다.

  • 27. 늦어도
    '15.8.10 6:04 PM (58.143.xxx.36)

    기다려주던데요.

    예전에 저희 아버지 얘긴데요
    십몇년된 얘기예요
    친정은 지방,외국에 나가시느라 버스로 서울까지 오셔야 함.
    그리고 다시 공항으로 가야함
    오는중에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길이 무지 막힘.
    공항에 전화.
    출발예정시간보다 한시간 넘게 늦었는데 출발 안하고 기다려줬다함.

  • 28. 안 기다려요.
    '15.8.10 8:24 PM (87.146.xxx.120)

    비행기 공항에서 대기하는 분당 공항에 엄청난 돈을 지불해야해요.
    발권해도 안나타나면 어느정도 기다리다 짐 빼고 비행기는 출발해요.

  • 29. 저런
    '15.8.11 1:04 AM (125.187.xxx.204)

    이건 모르시나봐요?
    비행기 안에서 창문 열면 안돼요~
    구름 들어와서 기장님들 시야 확보 안돼요~~
    유념하세요!!!

  • 30. 십몇년전 이야기
    '15.8.11 1:33 AM (219.79.xxx.34)

    그걸 왜 해요?
    안기다립니다.
    항공사들 정시 출발 이거 목숨겁니다.
    짐은 주인이 안타면 반드시 카고에서 내려야하기에
    그 시간도 걸리고 하니 막 찾아다니는 거죠.
    주인없이 짐만 체크인한것 폭탄일수도 있고하니 꼭 내려요.

  • 31. 기다리는 경우
    '15.8.11 1:36 AM (219.79.xxx.34)

    다수 환승 승객이 탑승한 비행기가 기후혹은 이전 출발지에서 공항 사정등
    부득히 딜레이되서 늦게 올때 기다립니다.40 /50명 그 이상 될때도 있어요.

  • 32. ㅋㅋㅋ저런님 ~~
    '15.8.11 1:40 AM (175.125.xxx.121)

    저런님 센스쟁이시네요. 특급 팁을 주고 가셨습니다.ㅋㅋㅋ
    저는 그런줄도 모르고 비행기 탈때마다 답답해서 창문 열고 있었네요. 큰실수 했었군요~
    다음부터는 기장님들 시야확보 위해서 잠깐만 열었다 닫을께요.

  • 33. 지나가다
    '15.8.11 1:53 AM (148.88.xxx.82)

    다른 건 몰라도 승객 늦는다고 비행기 안 기다려줍니다.
    이름도 몇 번 부르다가 안 오면 그냥 가요.
    저는 제 실수로 늦은 것도 아니고, 영국서 암스텔담 경우해서 프랑스 가는 길에
    앞 비행기가 좀 늦게 출발하는 바람에 정말 눈썹이 휘날리도록 날려서 갈아타는 게이트에 도착했는데, 비행기가 아직 출발한 건 아니고 게이트가 막 닫혔는데, 절대 안열어주더군요...심지어 그 날 비행기가 없어서 저는 암스텔담에서 하룻밤 자고 그 다음날 가야했습니다. ㅜㅜ

  • 34. 창문 열어도 됩니다!
    '15.8.11 2:28 AM (87.146.xxx.120)

    근데 그럼 스튜어디스 언냐들 치마가 다 마릴린 먼로처럼 올라가서
    스튜어디스 언냐들 전부 바지입은 날만 창문 열 수 있어요.

  • 35. 비행기 한번도 못타본 일인
    '15.8.11 2:37 AM (112.165.xxx.206)

    저도 질문하나!

    공항에 내리면 가방 검사 하나하나 다 하나요?

    만약 콩가루 클렌징 때문에 콩가루 가져가다 걸리면
    마약으로 오해받을까봐.....

    우유에 섞어서 걸죽하게 해서 가지고 가도 되나요?
    얼핏 듣기에 액체는 못 가져간다 하던데.


    뭐 비행기 탈일은 없지만요
    혹시나 궁금해서요.

  • 36. 비행기 탈때
    '15.8.11 2:41 AM (87.146.xxx.120)

    신발 벗는 것도 맞아요!!!!!
    증거는 요 링크에

    댓글도 자세히 보세요.
    탑승예절에 대해 자세히 써 있어요.

    http://m.comic.naver.com/bestChallenge/detail.nhn?titleId=587576&no=82

  • 37. 다른얘기 경험담
    '15.8.11 4:56 AM (64.229.xxx.17)

    호명얘기가 나와서 말씀드려요
    외국공항에서 한국들어가는 비행기 거의 놓칠뻔 아슬아슬하게수속하고
    탑승줄 가장 가까이에 앉아서 줄서기만 기다리는데.....
    누군가를 부르는 방송을 한참후에야 알아들었더니 제이름을 부르고 있더군요
    사실 아주많이 몸이 안좋고 우울한 상태여서 딴생각으로 멍하고 있다가
    불안한 마음에 직원쪽으로 가니 비지니스석으로 탑승하라는 반가운 얘기였습니다
    이코노미석으로 저는 표를 끊었는데 자리가 비면 그렇게도 한다고 지인이 얘기해주더군요
    그러나 but!! 한쪽엔 코를 심하게구는 신사분 또한쪽엔 냄새가 심하게 나는 신사분과
    저는 가운데 앉아서 와야하는 고역이었다는게 함정!
    내리 잠만 자고 역시 공짜는 없다는 교훈을 얻은 날이었습니다^^

  • 38. ㄱㄱ
    '15.8.11 6:09 AM (223.62.xxx.6)

    농담인건 알았는데 참 재미도 없고 센스도 없고 그러니 자꾸 똑같은 이십년전 유머가 댓글로

  • 39. 비행기가 싫어요
    '15.8.11 6:33 AM (164.107.xxx.103)

    1. --> 발권을 한 후에도 승객이 보딩 마칠때 가지 안올경우 안기다리고 출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밥먹다가 부를것도 못듣고 뱅기 놓치는 사람, 트랜짓에 문제가 생겨 조금 늦어도 기다려주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2. 발권한 고객이 안온다고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컨택하려고는 하겠지만.. 뱅기시간이 더 중요하지 승객 한명보다는..

    3. 아무 호텔이나 쓰셔도 됩니다.

    4. 미국 방문비자의 경우는 왕복 항공권을 보여주어야 입국이 통과되기도 합니다.

    5. 같은 비행기 같은 항공사의 경우도 항공권의 레벨이 있는데 날짜 시간 변경이 무료로 되거나 패널티를 물거나 절대 변경 안되는것 까지 다양하게있습니다. 약관을 참고하세요.

  • 40. ㅇㅇ
    '15.8.11 7:06 AM (115.143.xxx.23)

    덕분에 저도 많은 거 알게 됐어요. 감사~
    이 와중에 힐튼 70번 쓰셨다는 분..
    해외여행을 70번 하셨다는 거예요?
    와 부러워요~~

  • 41. 편도
    '15.8.11 7:54 AM (211.109.xxx.248)

    비행기의 경우는 테러범이나 기타 등등의 범죄자 등으로 고려되기도 하더군요.
    제가 한번은 미국에서 캐나다로 육로로 갔다가 다시 미국 갈 때는 비행기를 타려고 편도로 끊었다가
    다른 곳으로 불려 가서 한참 조사 받았었습니다. 그때 비행기 못 타는줄 알았어요. 학교는 다음 날 시작하는데. 그 때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 42. ..
    '15.8.11 8:36 AM (39.120.xxx.55)

    편도는 안갈까봐 그런거죠. 관광객이야 구경하고 금방 가는데 편도로 끊고 불법체류할까봐. 편도끊으면 어느나라든 까다로워요..

  • 43. ..
    '15.8.11 8:38 AM (39.120.xxx.55)

    그리고 액체는 기내에만 안되고 부치는 짐은 괜찮아요. 가루도 가져가셔도됨. 기내에도 지퍼백에 담은 백미리 이내는 괜찮고요. 애기있으면 용량제한없이 되구요.

  • 44. 아무래도
    '15.8.11 8:47 AM (182.172.xxx.183)

    탑승수속까지 다 해놓고 나타나지 않는 승객은 당연히 추적대상이 되지 않을까요??
    범죄가능성이 많다고 생각되니까요. 항공사 규정보다는 치안의 문제로 넘어가겠죠.
    그리고, 미국은 입국할때 왕복티켓 여부을 확인하기도 했던거같아요.

  • 45. 그러하리니
    '15.8.11 10:39 AM (211.212.xxx.236)

    1. 따로 연락은 안옵니다. 노쇼- 처리되서 일정금액 환불되요

    2. 좌석 발권까지 마쳤으면 이미 탄걸로 처리되요. 환불등 전혀 안되고.
    대부분 태워갈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이미 짐이 실려있어서 그렇습니다.
    짐을 내리는것보다 그 사람을 찾는게 용이하기때문.
    일례로. 작년 아시안게임중 검색이 강화되었을때
    그런분들 때문에 거의 2시간 가량 늦었는데- 한시간은 기다리느라 늦는다고 하고 한시간은 짐 빼느라 늦는다고 하더군요

    위에 댓글보니 라면먹다 뺏겼네 하시는데.
    그런분들때문에 미리 보딩한 분들 다 시간 뺏기는겁니다. 댓글보니 진정 화가나네요

    3. 외국 거주지는 그닥 확인을 안하던데;;; 저는 출장관계로 국제선을 타는경우엔 걍 출장지 site명으로 표기하는데 아무도 뭐라고 안하더군요.

    4. 리턴티켓을 변경하는거겠죠. 일단 유효기간 내에는 차지가 붙든 안붙든 변경이 가능하구요.
    유효기간이 지나면 유효기간 연장이 한번정도는 가능하더라구요(이건 케바케인듯)

    5. 아뇨 이것도 케바케예요. k클래스 이하의 경우는 대게 변경차지가 붙구요.
    lcc 항공사도 거의 붙어요.

  • 46. 일찍와
    '15.8.11 12:11 PM (124.53.xxx.140)

    짐을 안부친승객은 안기다리고 출발... 짐부친승객은 컨테이너 확인하고 짐찾으면서 승객도 동시에 찾음. 승객이 먼저오면 타고가는거고... 짐을 먼저 찾으면 그냥 문닫고 출발. 수백명이 기다리고 있는데 여유부리시는분들 정말 멘탈갑.

  • 47. ...
    '15.8.11 12:51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요즘은 맨발로 안타요...
    기내에 실내화 준비되어 있으니 그걸로 바꿔 신으시면 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07 쉽게 풀어 설명한 미국의 금리인상과 한국의 기업형 임대사업 12 쉽게 2015/09/30 3,543
485806 동그랑땡 반죽이 많이 남았는데 어떻게 활용? 5 2015/09/30 1,092
485805 우리 시댁은 독특해요 7 .. 2015/09/30 3,229
485804 비행기 첨 타는 촌띠기입니다 .가방 선택 좀 도와주세요 9 ... 2015/09/30 1,540
485803 앞머리 정수리부터 숱 많게 내린분?? 5 앞머리 2015/09/30 4,950
485802 보통 사돈댁에 명절 선물로 뭐 해주는편이세요...?? 49 ... 2015/09/30 4,275
485801 모기가 왜 이렇게 많나요? 4 모기킬러 2015/09/30 1,338
485800 목이 길어지는 방법 있나요?? 7 ;;; 2015/09/30 6,596
485799 남의 기쁜일에 같이 기뻐하는건 정말 부처님이나 가능한거같아요 5 .. 2015/09/30 2,977
485798 60평대 거실에 적당한 난방기구는 뭐가 있을까요? 8 Life i.. 2015/09/30 2,893
485797 설에 들어왔던 등심이 냉동실에;; 6 도토끼 2015/09/30 2,549
485796 오냐오냐 키운 자식이 불효자 되는것 9 2015/09/30 4,667
485795 고마운 친구가 외국에서 오는데 동대문이 보고 싶데요 4 친구대접 2015/09/30 1,193
485794 아들 딸 차별하는 친정 있으세요? 27 행복한삶 2015/09/30 11,072
485793 명절당일 시댁탈출하기 힘드네요. 14 ... 2015/09/30 3,868
485792 제발 컷트 잘하는 미용실 하나씩만 알려주고 가셔요;; 1 노원쪽 2015/09/30 1,656
485791 바람피우는것들 심리상태는 어떠길래..??ㅠㅠ 4 ,.,,, 2015/09/30 2,446
485790 인터넷으로 반찬 국 배달 하는 곳이요.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5/09/30 2,108
485789 카카오스토리 정말 짜증나네요~ 8 뭥미? 2015/09/30 3,575
485788 명절날 모이는 대상 딴지 2015/09/30 798
485787 빅사이즈 쇼핑몰 알려주삼 4 옷시급 2015/09/30 2,108
485786 맛이 있을까요 아로니아와 .. 2015/09/30 490
485785 귀하게 자란 아들일수록 와이프 편 들더군요 18 웃긴게 2015/09/30 5,685
485784 친구랑 가는 좋은곳,,, 여행... 2015/09/30 503
485783 여동생 결혼인데 현금이나 가전제품중 뭐가 나을까요 2 하루 2015/09/30 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