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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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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에 직장맘이신 분요~

행복이란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5-08-10 14:42:29
둘째 계획하고 있는데 도우미 없이는 힘들겠죠..?
큰애는 어린이집 보낼 거고 작은 아이는 두돌까지만 베이비시터쓰고 어린이집 보낼 건데..

둘째까지 낳으면 회사에서 충성도 떨어진다고.. 쟤는 그만둘 수도 있겠구나 하겠지만 회사는 무조건 나가라 하기 전까진 다닐 거구요..

그냥 저지르기엔 너무 무모하죠..? 다들 어떻게 계획하고 낳으시고 키우고 계신가요..?

첫 아이 낳고 몇년 지나서 커리어에서 입지 다져야 하는데 둘째 낳음 승진에서 밀리는 건 감수해야 겠죠.. ? 에효..
IP : 223.62.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0 2:45 PM (121.140.xxx.3)

    욕심을 포기하면 둘째를 얻고, 둘째를 포기하면 성공을 얻게 됩니다.

  • 2. ..
    '15.8.10 2:48 PM (125.128.xxx.122)

    저도 두 아이 엄마고 직장맘인데요, 아이들은 다 컸어요. 고등학생요....키워보니 꼭 둘 낳아야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형편껏(경제적인거나 사회적으로) 애는 낳아야 할것 같아요. 정말 돈도 많이 들고 힘들어요. 내 인생도 소중하니까요...

  • 3. ...
    '15.8.10 3:13 PM (223.62.xxx.199)

    기업체 다니며 애 둘 뒷바라지하면 폭삭 늙어요

  • 4. 원글이
    '15.8.10 3:37 PM (223.62.xxx.53)

    네 제가 커리어 욕심이랑 일에서의 성공에 대한 기대가 커서 첫 아이 낳고도 마니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둘 키우며 직장 다시니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힘드시지만 잘 해 나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글 올려 보았습니다. 양가 도움 없이 해야 하는데 제가 넘 무모한가 싶기도 하구..(지금도 하나 힘들게 키우고 있거든요..)

    에잇..제 욕심 같기도 하구요.. 아마 제 인생은 마니 빡세 지겠죠..^^;;

  • 5. 힘내요
    '15.8.10 6:37 PM (223.62.xxx.99)

    남 일 같지 않아서 로그인했어요.
    4개월 된 아이 하나 있어요. 저도 하나 더 낳을 예정이고요. 하나도 빡센데 둘은 얼마나 더 빡셀까요.
    그래도 아이가 너무 예뻐요.. 꼭 낳고 싶어요.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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