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둘에 직장맘이신 분요~

행복이란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5-08-10 14:42:29
둘째 계획하고 있는데 도우미 없이는 힘들겠죠..?
큰애는 어린이집 보낼 거고 작은 아이는 두돌까지만 베이비시터쓰고 어린이집 보낼 건데..

둘째까지 낳으면 회사에서 충성도 떨어진다고.. 쟤는 그만둘 수도 있겠구나 하겠지만 회사는 무조건 나가라 하기 전까진 다닐 거구요..

그냥 저지르기엔 너무 무모하죠..? 다들 어떻게 계획하고 낳으시고 키우고 계신가요..?

첫 아이 낳고 몇년 지나서 커리어에서 입지 다져야 하는데 둘째 낳음 승진에서 밀리는 건 감수해야 겠죠.. ? 에효..
IP : 223.62.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0 2:45 PM (121.140.xxx.3)

    욕심을 포기하면 둘째를 얻고, 둘째를 포기하면 성공을 얻게 됩니다.

  • 2. ..
    '15.8.10 2:48 PM (125.128.xxx.122)

    저도 두 아이 엄마고 직장맘인데요, 아이들은 다 컸어요. 고등학생요....키워보니 꼭 둘 낳아야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형편껏(경제적인거나 사회적으로) 애는 낳아야 할것 같아요. 정말 돈도 많이 들고 힘들어요. 내 인생도 소중하니까요...

  • 3. ...
    '15.8.10 3:13 PM (223.62.xxx.199)

    기업체 다니며 애 둘 뒷바라지하면 폭삭 늙어요

  • 4. 원글이
    '15.8.10 3:37 PM (223.62.xxx.53)

    네 제가 커리어 욕심이랑 일에서의 성공에 대한 기대가 커서 첫 아이 낳고도 마니 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둘 키우며 직장 다시니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힘드시지만 잘 해 나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 글 올려 보았습니다. 양가 도움 없이 해야 하는데 제가 넘 무모한가 싶기도 하구..(지금도 하나 힘들게 키우고 있거든요..)

    에잇..제 욕심 같기도 하구요.. 아마 제 인생은 마니 빡세 지겠죠..^^;;

  • 5. 힘내요
    '15.8.10 6:37 PM (223.62.xxx.99)

    남 일 같지 않아서 로그인했어요.
    4개월 된 아이 하나 있어요. 저도 하나 더 낳을 예정이고요. 하나도 빡센데 둘은 얼마나 더 빡셀까요.
    그래도 아이가 너무 예뻐요.. 꼭 낳고 싶어요. 힘내요 우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085 더치페이 안하게 한다고 좋은 남자란 법 없어요 8 ... 2015/08/10 2,035
471084 스쿨푸드 1 ~~ 2015/08/10 668
471083 요즘 SKT 기변 조건 괜찮은거 있나요? 혹시라도 아시는분~ 3 약정끝 2015/08/10 1,000
471082 집밥에서 나온 야채용 칼 같은 칼은 어디서 사나요? 7 .... 2015/08/10 1,249
471081 남편이 15,000원짜리 치약만 쓰는데 35 ㅁㅁ 2015/08/10 14,526
471080 아이를 생각하게 하면 성적이 오르더군요 4 ㅇㅇ 2015/08/10 1,693
471079 민소매 입으면 팔 들지 않으려고 애 쓰시나요? 6 여러분~~ 2015/08/10 1,884
471078 9월 중순 로마 여행가요 뭐 사올까요? 6 안녕하세요 2015/08/10 1,560
471077 어제 저녁 외식하면서 들은 말 . 2015/08/10 1,053
471076 중국, 항일 승리 기념 70주년 열병식..박근혜 초청 4 선택의기로 2015/08/10 785
471075 친정언니랑 연을 끊고사시는분 계시나요~? 11 2015/08/10 6,605
471074 수퍼싱글 사이즈 매트리스 문의 궁금이 2015/08/10 912
471073 더치패이 안한다 자랑하는 글이 웃기는게 6 웃김 2015/08/10 1,319
471072 저희 집은 삼수에 고3 이렇게 둘이 있습니다... 하~~~~~~.. 20 함박웃음 2015/08/10 7,425
471071 앞으로 불행해질 일만 남은거 같아요~ 2015/08/10 1,117
471070 중1딸 진짜 말안들어 때리고 있어요 11 중1딸맘 2015/08/10 2,910
471069 지르코니아 5 고민 2015/08/10 1,819
471068 이드라마 2 Mbc? 2015/08/10 530
471067 아들 둘인데 딸이 키우고 싶어요 15 자제해야겠죠.. 2015/08/10 2,041
471066 전자동 커피머신 말인데요 ㅋㅋ 4 2015/08/10 1,501
471065 여자는 바람나면 위험하다라는말 20 ㄴㄴ 2015/08/10 8,072
471064 저녁 잘자고 일어나 아침부터 토를 지금까지 해요 2 탈진 2015/08/10 768
471063 수능 파이널 강의(대치) 듣는 게 나을까요? ..... 2015/08/10 721
471062 공중화장실 이용시 치실 혐온가요?? 9 양치 2015/08/10 1,727
471061 운동 싫어하는 부모는 자녀 운동 안시킬거 같아요.... 8 dnsehd.. 2015/08/10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