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 한달동안 뭐하며 쉴까요?

설탕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5-08-10 14:10:56

십오년 직장생활에, 맞벌이 십년까지...

치열하게 달려오다 잠시 휴직기간을 가지려 합니다.

기간은 한달이구요.

어떻게 하면 보람차게 잘 쉬고 리프레쉬할 수 있는 시간이 되련지..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

 

지금 계획으로는

애들 봐주시는 울엄마 모시고 가까운 해외여행,

도서관,전시회다니기, 북촌이나 부암동 산책 등

생각하고 있는데요.

님들이라면 어떻게 보내실런지 얘기 좀 해주세요~

IP : 203.236.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5.8.10 2:12 PM (175.209.xxx.160)

    일주일 집에서 쉬고 2주는 유럽 여행하고 갔다와서 1주일 쉬고. 그러겠어요. ㅎㅎㅎ

  • 2. 설탕
    '15.8.10 2:14 PM (203.236.xxx.239)

    저도 맘같아선 유럽여행 다녀오고 싶은데,
    엄마와 애들까지 가려면 ..금액이 후덜덜...해서요. ㅋㅋㅋㅋ
    20대처럼 저 혼자 훌쩍 떠나고 싶지만, 현실이 그게 안되니 그냥 일본이나 가까운데로 가려고 했거든요.

  • 3. ..
    '15.8.10 2:17 PM (121.157.xxx.2)

    일주일정도 제주도나 가까운 해외로 다녀 오고 나머지는 무계획으로 본능에? 충실해서
    살고 싶습니다.
    먹고 싶으면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자다 일어나 지갑들고 나가 영화도 보고 서점도 가고요.
    그냥 내키는대로요. 저도 직장맘 21년차입니다.

  • 4.
    '15.8.10 2:18 PM (211.114.xxx.137)

    해외여행 다녀와서는... 진심 아무것도 안할것 같아요.
    다 시켜먹고 늦잠자고. 정말 아무것도 안하기...

  • 5. 파란하늘
    '15.8.10 2:29 PM (119.75.xxx.149)

    유럽까지는 엄마.아이들 데리고 가기 힘드니까
    가까운 일본?

  • 6. ..
    '15.8.10 2:42 PM (1.241.xxx.162)

    오롯이 나를 위해 쉬겠어요
    혼자 유럽여행 13일정도 약2주정도 다녀오고
    나머지 10일정도는 엄마와 아이들과 국내 여행
    남은날은 출근을 위해 휴식

    이시간 다시오지 못하니까 좀 이기적이여도
    날 위해 쉬고 재 충전해서 또 열심히 출근하고 살것같아요
    남편도 그렇게 휴식기가 오면 보내주구요

  • 7.
    '15.8.10 4:27 PM (203.238.xxx.100)

    반가워요^^저랑똑같아요. 직장 13년차 맞벌이 10년차에 2개월 육아휴직 썼어요. 전 2주 프랑스 아이들이랑 놀러갔다 오고 나머지는 아이들이랑 맨날 밖에나가 놀아줬구요, 못했던 아이들친구들 모임에 잔뜩껴서 좀 친해져놓고, 필라테스도 배우러다니고, 아침마다 조깅하고 그랬어요. 좀쉬니까 훨씬 낫더라구요. 그동안넘힘들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400 송파쪽에 있는 '가든파이브'는 왜 그렇게 장사가 안 되나요..... 4 궁금 2015/09/05 5,841
479399 아픈 아이 사춘기 잘 넘긴 엄마들 계실까요...? 16 환아엄마 2015/09/05 3,168
479398 포기는 어떻게 하는건가요?인연 만나는거 포기하구싶어요 4 포기 2015/09/05 1,644
479397 모공 민감 피지 지성피부 수분에센스 부탁드려요... 3 열매사랑 2015/09/05 1,744
479396 그냥 육아힘듬의 투정이랄까.. 7 하루8컵 2015/09/05 1,455
479395 그릭요거트 변비에 효과 있나요? 3 믿고 바라는.. 2015/09/05 4,071
479394 영화 한 편 추천해 주세요 41 다시 떠오를.. 2015/09/05 4,301
479393 어제 올라왔던 눈에 넣는 영양제 8 궁금 2015/09/05 2,804
479392 어제 교통사고합의문의 물었봤던 사람입니다. 5 .. 2015/09/05 1,588
479391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네요 27 제가 2015/09/05 8,680
479390 이민가서 어긋나는 아이들 많은가요? 6 이민 2015/09/05 1,921
479389 니조랄 사용법 문의 5 ... 2015/09/05 2,150
479388 소고기무국 해봤는데, 맛있네요 10 저녁에 2015/09/05 4,058
479387 이마에 난 표정주름 어케 없애죠? 1 .... 2015/09/05 1,866
479386 남편때문에 화가 나 제명에 못살겠어요 40 남편 2015/09/05 15,526
479385 밤에 배추절여놨다 내일 버무려도 되나요?(살림초보) 4 배추 2015/09/05 1,035
479384 우토로 이주할 땅 사준 노무현 정부 34 링크 2015/09/05 6,083
479383 유재석 하하한테 하는거보니 확실히 가식적이네요 99 감이온다 2015/09/05 28,008
479382 야채참치죽 비리지 않게 하는 비법 있나요? 6 2015/09/05 1,294
479381 예전에 올라왔던 글 중 이런 종류의 글들 아시는 분 찾아요. 2015/09/05 739
479380 무한도전 -정말 가슴 뭉클하게하네요 22 우토로 2015/09/05 5,065
479379 두번째스무살에서 손나은이라는 아이 10 ㅇㅇ 2015/09/05 5,133
479378 영화 사도 재밌을까요? 21 2015/09/05 4,044
479377 아까 가방 추천해드렸더니 정말 점심 사주신다네요..ㅎㅎ 21 ㅎㅎ 2015/09/05 7,002
479376 자유여행.. 아무거나 팁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비행기표끊기부터... 57 배낭메고 2015/09/05 4,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