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기 있는 배우자랑 결혼하는 이유는 뭘까요

...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15-08-10 14:00:39
과거를 알고도 결혼하는 경우요.
상대도 그만한 전적을 가지고 있으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가 많을까요?
아니면 나한테만은 정착할거라는 믿음으로?
IP : 175.223.xxx.10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0 2:05 PM (1.240.xxx.103)

    끌림이겠죠....
    바람끼 있는 배우자 만나는 팔자가 있어요...
    안그런 남자 만날라고 고르고 골라도...결국엔 알고보니 바람둥이..
    여자 사주봄 나와있어요...남편자리가 어떤 사람이 들어와있는지....

  • 2. 그냥
    '15.8.10 2:06 PM (14.63.xxx.96)

    멍청한거죠.

  • 3. 어차피
    '15.8.10 2:10 PM (112.121.xxx.166)

    이땅의 유부남 70%가 결혼해도 밤문화 유흥 즐기니 결혼 꼭 해야한다면 능력있는 바람둥이 고를 수도.

  • 4. th
    '15.8.10 2:11 PM (123.109.xxx.100)

    나는 그 바람둥이 상대에게 특별한 존재이다
    라는 생각을 가진 듯 해요.
    과거의 일은 자신과는 무관할 거다 그런 믿음이
    있는 거겠죠.

  • 5. ㅇㅅㅇ
    '15.8.10 2:13 PM (58.140.xxx.223)

    그냥 자기팔짜 자기가 꼬는거죠
    남자가 키크고 잘생기고 돈도많았죠
    친구들 다 그결혼 말렸는데 자기 질투해서 그런다고 친구들 연 거의다 끊고 결혼했는데 현실은 역시나죠 이혼하니마니 1년에 몇번씩 시끄럽고 친구들한테 술먹고 전화해 하소연 다들 징그럽다고 연락차단
    진짜 알면서 저런여자들 답없음ㅜㅜ

  • 6. 아마
    '15.8.10 2:15 PM (175.209.xxx.160)

    나와 결혼하면 마음 잡고 잘 살 거다???

  • 7. 원글
    '15.8.10 2:18 PM (175.223.xxx.108)

    사주 언급해주신 분 계시니 생각나는데 저도 사람보는 눈 없어서 힘들테니 늦게 하라는 말 많이 들었어요. 근데 정말 스쳐지나간 사람들이 다 배우자로는 영...-_- 당시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결혼 안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8. 제일
    '15.8.10 2:36 PM (119.197.xxx.1)

    ㅄ같은 부류죠
    지 팔자 지가 꼬는 스타일
    답 없어요
    그냥 그 여자 팔짜가 그런거죠 뭐

  • 9. ...
    '15.8.10 2:52 PM (125.128.xxx.122)

    우리 남편요....결혼전 일이라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그때당시는 내가 마지막이라고 싹싹 빌다시피 했는데....결론은 뭐 마지막은 아니네요 ㅠㅠ

  • 10. 착각이죠
    '15.8.10 3:31 PM (121.157.xxx.2)

    나는 다른 사람이랑은 다를거라는 착각.

  • 11. 그건
    '15.8.10 3:45 PM (1.233.xxx.90)

    자기도 맞바람 피울라고~

  • 12. ㅇㅇ
    '15.8.10 5:57 PM (210.221.xxx.7)

    원초적으로 너무 좋아서가 답이에요.
    절대 이성적으로 움직일상태가 아니니 말려도 가둬도 도망쳐서 결혼함.
    나랑 살면 고치겠지~
    나아지겠지~는2차문제이구요.

  • 13. 그냥
    '15.8.10 7:41 PM (121.134.xxx.201) - 삭제된댓글

    바로 저네요ㅠㅠㅠㅠㅠ

  • 14. ㅎㅎ
    '15.8.14 3:41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바람끼 있는 배우자 만나는 팔자가 있어요...22222

    솔직히 제3자 입장에서는 멍청해 보이고 불쌍해 보여요.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는 거죠. 나랑 살면 고치겠지...
    이런 생각은 매우 위험한 거 같아요.
    그걸 사랑이라고 자기 합리화 하면 할말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562 중학교 전학절차 5 중학생엄마 2016/01/26 4,445
522561 세탁기 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6 땡큐 2016/01/26 2,101
522560 선시장에서 여자 젊은거 이상으로 집있는 남자가 갑이네요 12 .... 2016/01/26 6,053
522559 국제고는 외고와 어떻게 다른가요 1 ㅇㅇ 2016/01/26 1,626
522558 일본 자민당 '위안부 소녀상 조기철거 촉구' 결의 3 일본자민당 2016/01/26 418
522557 초등학생 손가락 장갑? 벙어리 장갑? 어느게 활용도 높은지..... 1 궁금 2016/01/26 465
522556 두번본남자 선물..하지마세요.오나미 나오는 거 보시구요. 5 밑에 2016/01/26 3,181
522555 소파 찾고 있어요 소파 2016/01/26 515
522554 들인 등록금만큼 졸업후 월급이라고 ㅇㅇ 2016/01/26 684
522553 중1 아이...미국 발령 고민입니다. 23 b 2016/01/26 4,469
522552 한의대편입 공부해보신 분 계신가요? 6 ........ 2016/01/26 2,440
522551 펀드 1 왕소심 2016/01/26 714
522550 콩기름, 올리브유 어떤거 사서 드세요? 8 식용유 2016/01/26 2,361
522549 주방tv 뭘 살까 고민인데요. 22 tv 2016/01/26 3,307
522548 EBS 외국어 라디오 꾸준히 들으시는 분들~ 3 희망 2016/01/26 2,585
522547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점 아시는분~~??? 11 고소해 2016/01/26 3,628
522546 유투브 동영상 폴더에 저장하는 방법.. 8 게시판 2016/01/26 2,810
522545 미국대학과 한국대학 교육의 질이 3 ㄷㄷ 2016/01/26 1,115
522544 그의 계산법 3 ㄷㄷ 2016/01/26 820
522543 외국에 2달 동안 연수가는데요.실비보험 5 궁금 2016/01/26 791
522542 예비고1 사교육비 현재 영,수 120만원, 국어, 과학 들어가면.. 4 이래도 되나.. 2016/01/26 2,857
522541 부모가 아무리 교육시켜도 안되는 애는 안되더라구요 16 kim 2016/01/26 5,308
522540 일리캡슐커피 정말 맛있네요 6 바보보봅 2016/01/26 3,283
522539 허공,손진영의 하루가멀다 4 ... 2016/01/26 1,133
522538 영유 나온애들 보니까 80 ㅇㅇ 2016/01/26 2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