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기 있는 배우자랑 결혼하는 이유는 뭘까요

... 조회수 : 3,491
작성일 : 2015-08-10 14:00:39
과거를 알고도 결혼하는 경우요.
상대도 그만한 전적을 가지고 있으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가 많을까요?
아니면 나한테만은 정착할거라는 믿음으로?
IP : 175.223.xxx.10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0 2:05 PM (1.240.xxx.103)

    끌림이겠죠....
    바람끼 있는 배우자 만나는 팔자가 있어요...
    안그런 남자 만날라고 고르고 골라도...결국엔 알고보니 바람둥이..
    여자 사주봄 나와있어요...남편자리가 어떤 사람이 들어와있는지....

  • 2. 그냥
    '15.8.10 2:06 PM (14.63.xxx.96)

    멍청한거죠.

  • 3. 어차피
    '15.8.10 2:10 PM (112.121.xxx.166)

    이땅의 유부남 70%가 결혼해도 밤문화 유흥 즐기니 결혼 꼭 해야한다면 능력있는 바람둥이 고를 수도.

  • 4. th
    '15.8.10 2:11 PM (123.109.xxx.100)

    나는 그 바람둥이 상대에게 특별한 존재이다
    라는 생각을 가진 듯 해요.
    과거의 일은 자신과는 무관할 거다 그런 믿음이
    있는 거겠죠.

  • 5. ㅇㅅㅇ
    '15.8.10 2:13 PM (58.140.xxx.223)

    그냥 자기팔짜 자기가 꼬는거죠
    남자가 키크고 잘생기고 돈도많았죠
    친구들 다 그결혼 말렸는데 자기 질투해서 그런다고 친구들 연 거의다 끊고 결혼했는데 현실은 역시나죠 이혼하니마니 1년에 몇번씩 시끄럽고 친구들한테 술먹고 전화해 하소연 다들 징그럽다고 연락차단
    진짜 알면서 저런여자들 답없음ㅜㅜ

  • 6. 아마
    '15.8.10 2:15 PM (175.209.xxx.160)

    나와 결혼하면 마음 잡고 잘 살 거다???

  • 7. 원글
    '15.8.10 2:18 PM (175.223.xxx.108)

    사주 언급해주신 분 계시니 생각나는데 저도 사람보는 눈 없어서 힘들테니 늦게 하라는 말 많이 들었어요. 근데 정말 스쳐지나간 사람들이 다 배우자로는 영...-_- 당시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결혼 안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8. 제일
    '15.8.10 2:36 PM (119.197.xxx.1)

    ㅄ같은 부류죠
    지 팔자 지가 꼬는 스타일
    답 없어요
    그냥 그 여자 팔짜가 그런거죠 뭐

  • 9. ...
    '15.8.10 2:52 PM (125.128.xxx.122)

    우리 남편요....결혼전 일이라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그때당시는 내가 마지막이라고 싹싹 빌다시피 했는데....결론은 뭐 마지막은 아니네요 ㅠㅠ

  • 10. 착각이죠
    '15.8.10 3:31 PM (121.157.xxx.2)

    나는 다른 사람이랑은 다를거라는 착각.

  • 11. 그건
    '15.8.10 3:45 PM (1.233.xxx.90)

    자기도 맞바람 피울라고~

  • 12. ㅇㅇ
    '15.8.10 5:57 PM (210.221.xxx.7)

    원초적으로 너무 좋아서가 답이에요.
    절대 이성적으로 움직일상태가 아니니 말려도 가둬도 도망쳐서 결혼함.
    나랑 살면 고치겠지~
    나아지겠지~는2차문제이구요.

  • 13. 그냥
    '15.8.10 7:41 PM (121.134.xxx.201) - 삭제된댓글

    바로 저네요ㅠㅠㅠㅠㅠ

  • 14. ㅎㅎ
    '15.8.14 3:41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바람끼 있는 배우자 만나는 팔자가 있어요...22222

    솔직히 제3자 입장에서는 멍청해 보이고 불쌍해 보여요.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는 거죠. 나랑 살면 고치겠지...
    이런 생각은 매우 위험한 거 같아요.
    그걸 사랑이라고 자기 합리화 하면 할말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910 내년 41인 유부녀 울언니 연예인병 한마디씩좀 해주세요 19 00 2015/08/11 7,592
471909 지금 서울갑니다. 7 남편최고 2015/08/11 1,098
471908 농협에 4천 빌리면 은행이자가 얼마인가요(집없는 서민이) 2 겨울 2015/08/11 1,933
471907 정말 추천하고픈 캠핑장 부탁드려요~~ ^^ 3 배고파 2015/08/11 1,615
471906 자격증을 보유하다 자격증을 소지하다 어떤게 맞나요? 2 ^^* 2015/08/11 1,371
471905 윤석화 최화정 이런 학력위조자들 37 아웃 2015/08/11 10,514
471904 농수산물 산지가와 소매 판매가 2배쯤 차이가 날까요? 1 농수산물 2015/08/11 766
471903 버터넣어서 볶음밥했는데 왜 텁텁할까요? 8 이*니무염버.. 2015/08/11 1,485
471902 리솜포레스트 어떤계절에 어울리나요 리솜포레스트.. 2015/08/11 539
471901 '솜방망이' 왜?…교사 성범죄 징계의결서 보니 2 세우실 2015/08/11 633
471900 코스트코 다른지점에서 환불가능한가요? 4 코스코 2015/08/11 1,676
471899 컴 모니터 크기 2 사랑 2015/08/11 820
471898 책 징글하게 않읽는 중딩 청소년토지(만화) 어떨까요?.. 2 ;; 2015/08/11 1,034
471897 부산에서 신선한 원두를 볶아서 파는 집을 추천해주세요. 1 원두 2015/08/11 808
471896 휴가 가려는데 산 속에 있는 호텔이나 콘도 추천 부탁드려요. 5 여름휴가 2015/08/11 1,815
471895 조카가 재혼으로 차로 5시간 거리서 결혼식 14 한다면 2015/08/11 4,632
471894 영화 속 총잡이 여자 독립군들 1 쓰리쿠션 2015/08/11 990
471893 야구 좋아하는 자녀두신 부모님께 조언구합니다. 13 고민맘 2015/08/11 1,181
471892 미니언즈 장난감세트 귀엽나요 5 맥돌 2015/08/11 1,279
471891 올케가 저희랑 같이 휴가 가고 싶다고 해서 거절했어요 29 휴가 2015/08/11 18,198
471890 한달에 400정도 저축하려고 하는데 어디에? 3 이런고민할줄.. 2015/08/11 2,610
471889 정말 개념없는 인간들때문에 수명이 단축될것 같아요 60 ... 2015/08/11 6,351
471888 식기세척기있다가 10 ^^~ 2015/08/11 1,613
471887 대구여대생 성폭행 사망사건, 소멸시효 만료라니! 그래서 무죄라니.. 3 ... 2015/08/11 1,317
471886 아줌마부대인지,엄마부대인지 챙피합니다. 3 그저 돈이라.. 2015/08/11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