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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생신이 2주차이면

~~ 조회수 : 1,719
작성일 : 2015-08-10 12:44:37
생신상 2번 차리나요?
식구는 애들다 합쳐 20명 정도이고
1박2일합니다
여태 한번에같이 했는데
재작년부터 두번하는 분위기로가네요
한번행사? 하면 50정도 들고
나머지는 입만들고 옵니다
IP : 112.154.xxx.6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8.10 12:4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은 합쳐서 하는데...저희 친정부모님이 두분 다 겨울에 생신이라
    내려가기가 다들 힘들어 그냥 중간에 하루 날잡아서 합니다.
    근데 그렇게 하려면 가족간에 의견이 일치되고 아들이나 딸들이 나서서 말씀을 드려야할텐데...
    남편을 잘 설득해보세요.

  • 2. 집이 가까우면
    '15.8.10 12:49 PM (61.102.xxx.238)

    두번차려야지요(너무 멀면 두번갈수없으니 한날할수밖에 없겠지만요)
    그런데 양해하에 한번은 외식으로 돌려보세요

  • 3. ..
    '15.8.10 12:49 PM (114.202.xxx.83)

    한번에요..
    남편이 나서서 언제 한다 이렇게 못박고 나서야 할 듯 합니다.

  • 4. 어른들이
    '15.8.10 12:51 PM (59.5.xxx.232)

    먼저 배려해 주시면 좋은데 말이죠.
    더구나 나머지는 입만 지참이면
    남편과 상의 해서 1번으로 하세요.
    아니면 1번 원글님댁이 주선
    나머지 한번은
    입만 오는 분들이 주선.

  • 5. ~~
    '15.8.10 12:54 PM (112.154.xxx.62)

    지금 20년차인데 짜증나 돌겠네요
    시부모님과 우리만 하겠다해도 온다네요
    날도 더워죽겠구만..
    자기네 친정오는거 뭐라할수 없지만
    음식이라도 좀 해오던가 아니면 조용히 왔다가던가하지..
    남편은 제눈치 동생들 눈치만 보고있네요
    제발 결단 내리고좀 밀어부치라고 해도 못해요

  • 6. 어휴
    '15.8.10 12:57 PM (124.80.xxx.214)

    그놈의 생일이 뭐그리 대단하다고
    온 가족이 두번씩 모여 일을 치러야 하나요
    한번으로 통일해야죠
    2주차이인데. .

  • 7. ...
    '15.8.10 1:02 PM (220.76.xxx.234)

    저희는 거리가 멀어서 처음 부터 시아버지 생신만 하겠다고 하셨고
    환갑, 칠순때는 생신이 늦은 어머님도 따로 다 해드렸어요

  • 8. ..
    '15.8.10 1:07 PM (222.107.xxx.234)

    남편이 그렇게 눈치만 보고 있으면
    이제 님이라도 음식이라도 나눠서 해오라고 말을 하세요.
    결혼 20년차인데 뭐 아직도 그런 말을 못해요?

    아님 그 시동생들한테는 한 번에 묶어 차리는 걸로 하고
    뒤쪽 생신 때는 님과 부모님만 외식하세요.

  • 9.
    '15.8.10 1:09 PM (223.62.xxx.104)

    외식하시고 돈도 나눠내세요
    뒷일생각하지마시고 무조건 말하고 보세요

  • 10. ~~
    '15.8.10 1:10 PM (112.154.xxx.62)

    예전에 한마디했다가 집안 다뒤집어지고
    시부모님만 중간에서 힘들어 하셔서 그뒤로 서로 조심하네요
    시누들이 다 시집살이를 좀 해서 제가 엄청편해보이나봐요..
    왜 지들만 힘들다고 생각하는지..어이없죠

  • 11. ㅇㅇ
    '15.8.10 1:15 PM (180.224.xxx.103)

    다 뒤집어져도 원글님이 한번에 같이 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세요

    나눠서 음식 해 오거나 외식하고 돈 나눠 내면 두번에 나눠서 한다고 하구요

    누구는 돈이 저절로 벌리는 자식이고 누구는 입만 달려있는 자식인가요?

  • 12. ..
    '15.8.10 1:18 PM (222.107.xxx.234)

    시누들 입장에서는 왜 한 번만 하겠어요?
    친정 와서 쉬었다 가지,
    돈 안들지, 올케 언니가 음식 다 해주지,
    자기네는 와서 생색만 내면 되는데요~

  • 13. ..
    '15.8.10 1:45 PM (223.62.xxx.104)

    원글님 성향이 순한가봐요
    뒤집어져도 그걸 이겨 내야 내 자릴찾아요

  • 14. 섬마을
    '15.8.10 2:42 PM (211.40.xxx.74)

    20년차 인데 아직도 남편에게 기대하시나요?
    님이 돌직구로 얘기하세요. 님말도 불편한 사람 아무도 없는데 본인이 이야기 해야지요.
    돈도 없고 힘들어서 못한다고. 알아서 음식 해오던지 아니며 니들끼리 부모님 모시고 어디 다녀 오라고.

  • 15. ...
    '15.8.10 2:47 PM (175.125.xxx.63)

    입만 가직고 오는 사람들 눈치볼거 없구요.
    그냥 원글님 맘대로 하세요.

  • 16. ...
    '15.8.10 2:55 PM (175.125.xxx.63)

    시부모님이 유산을 원글닝네만 준다는거 아니라면
    형제들행동이 이해도 안되고
    그러셨다해도 나중에 상속할 때는
    자기꺼 다 가져갑니다.
    혼자부담하지 마세요..

  • 17. 새옹
    '15.8.10 8:06 PM (218.51.xxx.5)

    음식을 나눠서 하자 하세요 안 그럼 올해 못하겠다고
    형제계를 하자고 하세요 그래야 외식이라도 하죠
    흠...말은 쉽지만 사실 쉬운 일은 아니죠 에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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