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치페이의 기준이 어디까지인가요?

더치페이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5-08-10 11:14:01

보통 남자가 밥 사면 여자가 커피 사지 않나요?

남자가 밥 몇 번 사면 여자도 밥 한 번 사고

더치페이가 밥 먹고 계산 할 때 진짜 딱 반반씩 내는거라면...

좀 이상할 것 같은데요...

친구들도 내가 한 번 사면 상대가 한 번 사고 그러잖아요...

어디까지가 더치페이인가요?

IP : 1.250.xxx.1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10 11:15 AM (211.237.xxx.35)

    내가 상대하고 바뀌어서 계산했다고 해도 억울하지 않으면 더치페이라고 봅니다.

  • 2. ..
    '15.8.10 11:17 AM (121.139.xxx.154)

    보통의 더치는 각각의 개념이지만 데이트에서는 원글님의 개념인 것 같아요.

    남녀관계에서 더치 안한다는건.. 정말 한푼, 지갑 한번은 안 여는 개념인 듯 싶구요.

  • 3. 음..
    '15.8.10 11:17 AM (14.34.xxx.180)

    자기가 먹은거 자기가 내는것이 더치패이 아닌가요?

    저는 남자가 6천원짜리 밥사고 제가 5천원짜리 커피를 사도
    더치패이라고 생각안해요.

    그냥 밥사고 싶은 사람은 밥사고
    커피 사고 싶은 사람이 커피 샀다~라고 생각할 뿐이지요.

    그리고 남자가 7천원짜리 밥사고
    제가 9천원짜리 커피를 살때도 더치패이라고 생각해 보지도 않았어요.
    그냥 밥사고 싶은 사람이 밥사고
    커피 사고 싶은 사람이 커피 산것이 뿐이니까

    여기 사람들이 자꾸 더치패이 운운하면서
    7:3중 3을 냈다고 자기는 더치패이하는 개념있는? 여자라고 생가하는데

    더치패이는 지먹은거 10원까지 딱딱 계산하는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4.
    '15.8.10 11:18 AM (119.197.xxx.1)

    더치페이란게
    횟수의 측면이 있겠고
    비용의 측면이 있겠죠
    상대가 한번 샀으면 다음엔 내가 한번 사야하지만
    거기엔 비용적인 것도 감안이 되어야겠죠

    예를들어서
    상대가 10만원짜리 코스요리를 샀는데
    나는 5천원짜리 커피 사놓고
    "나 더치페이 했다" 라고 말하는 건 좀 곤란하겠고
    다음번에 나도 그에 상응하는 밥을 사야 더치했다는 개념이 성립된다고 봐야죠.

  • 5. ...
    '15.8.10 11:19 AM (118.33.xxx.35)

    남자 밥 여자 커피 이 정도면 더치페이라고 할 수 있어요.

  • 6. qwe
    '15.8.10 11:20 AM (1.240.xxx.45)

    남자가 레스토랑에서 밥사고
    여자가 별다방가서 커피사도
    더치페이라고 하죠. 금액하고는 상관없이...
    사실 남자들은 그정도만 해줘도 개념녀니 뭐니 하면서 고마워합니다.

  • 7. ...
    '15.8.10 11:28 AM (125.131.xxx.214)

    솔직히 데이트할땐 이게 평범한거죠...
    무슨 반띵해서 계산하고 누가그래요

  • 8. 그냥
    '15.8.10 11:38 AM (175.209.xxx.160)

    내가 밥 사고 상대방이 커피 살 때도 있고 그 반대일 때도 있고 자연스럽게 번갈아 가면서 비용 조절도 하는 거죠. 여자친구 만날 때와 똑같죠.

  • 9. ..
    '15.8.10 11:48 AM (119.69.xxx.42)

    남자가 밥 몇 번 사면 여자도 밥 한 번 사고

    -
    남자가 1번 사면 님도 1번 사세요

  • 10. ...
    '15.8.10 11:52 AM (211.186.xxx.108)

    동성친구 만날 때처럼 해야지 더치페이입니다. 동성친구끼리 매번 어떤 한쪽이 계속 밥사고. 다른 쪽은 매번 커피사고 그러면 불만 생기겠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312 주방수전 줄(?)에서 물이 새는데... 9 문의. 2016/01/28 2,212
523311 남편 월급이 올라서 적금을 부우려는데요... 4 쫑알엄마 2016/01/28 2,280
523310 한번 나간 무릎은 어차피 회복불가일까요? 28 50대입니다.. 2016/01/28 3,723
523309 샌드위치 만들때 어떤 치즈가 맛있나요? 1 열매사랑 2016/01/28 1,149
523308 더민주당 지지자들도 정말 웃긴게..ㅋㅋ 24 ........ 2016/01/28 1,553
523307 남편 서랍에서 비아그라 아류가 나와서 제가 치웠는데.. 4 의부증이네요.. 2016/01/28 4,170
523306 셀프인테리어... 1 릴리 2016/01/28 737
523305 설 선물로 볶음고추장 어떨까요? 5 설... 명.. 2016/01/28 1,023
523304 요즘 돌 선물은 어느정도선에서 하나요? 1 ^^* 2016/01/28 599
523303 삼성물산 주식을 가지고 있는데요. 3 2016/01/28 2,484
523302 베이비시터 구해보신 분 10 초보맘 2016/01/28 1,336
523301 고전수필 조침문은 어떻게해서 1 고전 2016/01/28 525
523300 식탁의자나 나무 가구 굴곡진데 끼인 더러움은 어떻게 닦아내나요?.. 3 ;;;;;;.. 2016/01/28 899
523299 근력운동 잘아시는분들 질문이요 8 궁금 2016/01/28 2,083
523298 스마트폰 없는 중학생 있나요? 11 가을여행 2016/01/28 1,955
523297 고통으로 자살까지…전자파 과민증, 외국선 무서운 '질병' (펌).. 7 전자파주의 2016/01/28 2,530
523296 문재인은 정말 확장성은 없네요.. 16 .... 2016/01/28 1,789
523295 65세까지 안전운전 가능할까요? 6 운전 언제까.. 2016/01/28 1,239
523294 조카 초등학교 입학 가방선물 추천해주세요~~(고모입니다) 4 초등가방 2016/01/28 1,113
523293 줄어든 니트 어찌 복원하나요 ㅠ 13 생활의 지혜.. 2016/01/28 2,191
523292 버스로 3구역거리를 가서 옥상에 볼탑 교체 해주고 30만원 달라.. 3 겨울 2016/01/28 665
523291 과거 조작사건 판검사들 승승장구...황우여 이인제 임내현 여상규.. 1 승승장구 2016/01/28 512
523290 목동에서 골프배울 만한 곳(성인) 골프왕초보 2016/01/28 482
523289 혜리 '정환이가 남편인줄 알았어요' 75 ㅇㅅㅇ 2016/01/28 14,932
523288 초록마을을 끊던가해야지..너무 비싸요.ㅠㅠ 36 우와 2016/01/28 18,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