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파트 보러다니는데요
지금 사는 아파트는 주방에 창이 커서 맛바람 때문에 시원하게 살고 있고 주방 음식 냄새도 빨리 빠지는데오.
아이파크 힐스테이트 .래미안 보고 왔는데 주방 창문 있는 구조를 못봤어요.
사시는분들 어떠신가요 ??
1. ......
'15.8.10 10:44 AM (222.108.xxx.202)마주보다= 맞바람.
맛을 보는 맛바람 아님 ^^2. 그러든말든
'15.8.10 10:48 AM (58.143.xxx.39)주방에는 꼭 창문 있어야 해요.
가정용후드 소리만 요란 음식냄새,가스등 뽑아내는거
한계있어요. 전문가 확인한 사항입니다.
그야말로 미친구조네요.3. 새로 지은
'15.8.10 10:51 AM (221.151.xxx.158)아파트 중에
거실에 베란다창이 두 군데로 나온 구조 중에
그런 집들이 많죠.
구조는 새롭고 외국집 같은 느낌도 있고 좋은데
통풍이 안 돼서 빨래도 잘 안 마르고 그렇더라구요.4. 지젤
'15.8.10 10:53 AM (220.118.xxx.68)제가 지금 그런구조 살고 있는데 그게 단점이에요 전세라면 모를까 자가로 구입하시려면 비추요
5. 그게
'15.8.10 10:56 AM (175.209.xxx.160)타워형 구조는 다 그렇지 않나요? 맞바람은 정말 중요하다는.
6. ..
'15.8.10 10:59 AM (182.224.xxx.148)글구 세탁실도요
아트월쪽 다 막고..
앞베란다 세탁실문 없고
안방 통해야 세탁실 베란다 갈수 있는구조..
건설사 절감도 좋지만
입주민은 그런구조 살기에 비추죠7. 타워형도
'15.8.10 10:59 AM (221.151.xxx.158)보통 한 층에 네 집이면
두 집은 일자 통풍구조, 두 집은 기역자구조 그런 데가 많아요.
그래서 통풍구조 중에 남향인 집이 인기가 단연 많더라구요.8. 인공의 힘을 빌려야죠..
'15.8.10 11:02 AM (218.234.xxx.133)그런 집은 환기나 통풍은 인공의 힘을 빌려야 해요.
저도 몇년 동안은 새로운 구조의 아파트가 세련되어 보여서 좋아했는데
제 집 가질 때가 되어서 몇개월을 고민해 봤는데 역시 기본적인 구조가 제일 좋더라고요.
(거실 베란다 - 주방 베란다하고 맞바람 치게끔 되어 있는 거요)
그런데 잘 찾아보시면 좀 다른 구조에서도 맞바람 통하게끔 만들어놓은 집이 있을 거에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그렇거든요. 새 아파트라 좀 독특한 구조인데,
거실-주방이 나란히 남쪽을 보고 있고, 주방 뒷편/거실 뒷편의 북쪽 양 가장자리에 방이 하나씩 있어요.
그리고 그 사이에 공간을 뻥 띄워놓았어요.( 방 하나를 만들 수 있는 크기. )
이 집 평수가 넓은데(52평) 방은 3개만 만들고 일부러 그렇게 설계한 거죠.
그래서 남쪽 거실 베란다와, 북쪽 작은 거실 베란다가 서로 마주봐서 바람이 참 잘 통해요.
그 통로가 우리 집에서 제일 시원한 곳.9. 환기문제로
'15.8.10 11:06 AM (112.173.xxx.196)새아파트가 판상형에 비해 인기가 더 없다고 해요.
10. 설계를
'15.8.10 11:08 AM (175.211.xxx.31)머스마들끼리만 머리 맞대고 하는가?
집 설계는 무조건 여자들이 전적으로 해야해요!
어휴 등신들 집에세 요리를 안해보니 알수가 있나!11. 모델하우스 가보면
'15.8.10 11:17 AM (221.151.xxx.158)남자가 설계했네 싶은 부엌구조 종종 봐요.
특히 소형평수에 싱크대 상판을 너무 좁게 설계해놓은거 보면
요리는 해봤냐라고 묻고 싶은 곳도 있어요.12. ...
'15.8.10 11:20 AM (118.33.xxx.35)언제 지어진 아파트인가요?
래미안 사는데 부엌 창문 나 있는데요..13. 아파트
'15.8.10 11:58 AM (220.71.xxx.206)원글) 새 아파트 살고 싶어서 일년된 30 평대 아파트 보고 다니고 있어요.
40 평대도 보고왔늗데 역시 주방에 창문 없는집이 대부분 이었어요.14. 저도
'15.8.10 12:21 PM (119.14.xxx.20)거실욕실에 창 없은 게 불만일 정도로 공기 통하도록 창 많은 거 좋아는 하는데요.
그런 곳은 또 나름 시스템형 환기시스템이 잘 돼 있지 않던가요?
일테면 집안 곳곳에 환풍기가 설치된 셈인 거죠.
몇년 전 살았던 아파트가 그런 곳이었는데, 황사나 오존주의보 내릴 때 정말 유용하게 잘 이용했거든요.
그런 부분을 한 번 문의해 보세요.15. ...
'15.8.10 2:36 PM (211.172.xxx.248)집 보러 다니면..뭔가 단점 있는 집들이 대부분이에요.
타워형 아파트에도 맞바람 치는 구조 있다는 데 이런 집들은 잘 나오지도 않고 나오자 마자 나가서 그래요.
반면 불편한 집들은 세입자들도 자꾸 바뀌고 매물로도 자주 나오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6458 | 내일 검정색 반투명 스타킹 신으면 오바인가요? 3 | .. | 2015/10/02 | 1,324 |
486457 | 12인용 식기세척기 키큰장에 설치할 수 있나요? 2 | 궁금해요 | 2015/10/02 | 1,280 |
486456 | 드마리스가 부산에 있었나요? 2 | 꿀꺽 | 2015/10/02 | 1,015 |
486455 | 부모님 집, 누구 소유로 봐야 하나요? 48 | ..... | 2015/10/02 | 5,519 |
486454 | 차홍같은 청담동 유명 미용실은 돈값 하나요? 4 | 울랄라 | 2015/10/02 | 7,034 |
486453 | 글로벌 칼 쓰는분 계셔요? 5 | 글로벌 | 2015/10/02 | 1,807 |
486452 | 지난 로맨스드라마를 몇 편 봤어요 21 | 또 뭘볼까요.. | 2015/10/02 | 3,300 |
486451 | 블랙프라이데이 애초부터 기업들은 관심없었나봐요 9 | 한국 | 2015/10/02 | 2,152 |
486450 | 오늘 시아준수콘서트 티켓팅 성공한분 있나요? 10 | 카푸치노 | 2015/10/02 | 1,963 |
486449 | 맘충이라는 말이 맘에 걸려요 22 | 아줌마 | 2015/10/02 | 5,801 |
486448 | 사무실서 신을 기능성? 슬리퍼 추천해주세요 2 | 82쿡스 | 2015/10/02 | 1,034 |
486447 | 지성준이 퍼즐받았을때 12 | ㅡㅡㅡ | 2015/10/02 | 3,807 |
486446 | 만삭의사부인 살해사건 47 | 음 | 2015/10/02 | 18,839 |
486445 | 목공 체험 할 수 있는데가 어디 있을까요? 4 | 서울이나근처.. | 2015/10/01 | 1,030 |
486444 | 먹는거에만 관심있는 남편 | 어휴 | 2015/10/01 | 1,014 |
486443 | 백수인데 넘 바쁘네요... 1 | ... | 2015/10/01 | 1,740 |
486442 | 조영구 진짜 웃기지 않나요 3 | ... | 2015/10/01 | 3,649 |
486441 | 가을의 시작을 어떤걸로 느끼세요? 17 | 가을 | 2015/10/01 | 2,212 |
486440 | 집값이 전세값보다 떨어지면 그냥 망이에여 | .. | 2015/10/01 | 1,452 |
486439 | 친정엄마 욕 한번 해봐요. 27 | 나쁜 딸 | 2015/10/01 | 7,338 |
486438 | 열명정도 손님이 오는데 간식거리 뭐가 좋을까요 2 | 손님 | 2015/10/01 | 1,139 |
486437 | 아파트 자기집에서 사시는분들...대출 얼마나 받으셨나요 6 | ddd | 2015/10/01 | 3,952 |
486436 | 중간고사 지필점수는 소숫점이 불가능한가요? 3 | 중3맘 | 2015/10/01 | 813 |
486435 | 가슴에 멍울이 잡혀요 7 | 유방암검사 | 2015/10/01 | 2,446 |
486434 | 시부모때문에 내가 내 명까지 못살듯 싶어요. 어떻게 극복하나요 5 | ... | 2015/10/01 | 2,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