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되서 다음주부터 출근한대요..
월급은 적지만 저도 버니까 괜찮을 것 같고
평생 직장 얻었다 생각하니 저도 이젠 마음이 놓이네요.
사느라 바빠서 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조그만한 선물 하나 해주고 싶어요.
뭐가 좋을까요?
현명하신 82 언니들 조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시원한 한 주 보내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랑이 공무원 됐어요. 선물하나 해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신랑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15-08-10 10:32:28
IP : 221.148.xxx.2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5.8.10 10:34 AM (175.223.xxx.163)양복은 좀 거할려나요
좋은 양복이나 구두 좋아보이던데
요즘은 양복입고 출근 안 하나요?^^2. 원글
'15.8.10 10:35 AM (221.148.xxx.227)앗 감사합니다 1번님^^
요즘 양복은 안입는대요.. 유니클로 가서 얌전한 피케셔츠 몇 벌 사더라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3. 하나를
'15.8.10 10:38 AM (58.143.xxx.39)애지중지 아껴쓰는 타입임.몽블랑펜
털털하면 맞춤복,구두 구청보면 각자 사복이던데
6급임 정장출근인가요?
가방,지갑도 좋구요.4. 축하
'15.8.10 10:39 AM (99.121.xxx.56)시계는 어떨까요...
5. ᆢ
'15.8.10 10:42 AM (121.165.xxx.115)빈폴이나 헤지스 남방이요
6. ㅇㅇ
'15.8.10 10:55 AM (182.225.xxx.145)몽블랑이나 듀퐁벨트요.
백화점가는 삼사십인데,
중고나라에서 이십안쪽으로 면세점미개봉상품 살수있어요.
백화점As다되는거요.
면세점물건 사다 파는 사람들있더라구요.
완전추천이요. 저 한달전에 남편한테 그렇게 선물했어요.
진짜고급스럽고 좋은데 싸게 사서 완전만족이요.
사기걱정했는데, 거래많고 아기엄마라고 해서 믿고 샀는데, 나중에 고맙다고 문자까지 했다니까요.7. 가방
'15.8.10 12:16 PM (119.207.xxx.189)루이비* 다미애 남자서류가방이요
완전 고급지고 좋아보여요
노트북도 넣고다니고
누가 물어보면^^
아내가 사줬다고 자랑~~8. ...
'15.8.10 1:08 PM (125.128.xxx.122)지갑요...매일매일 쓰니까요 질 좋은걸로...남자지갑 추레하면 딱 싫어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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